-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8/29 22:11:45
Name   여우아빠
Subject   “음력 정월 여성 출입 금지”?…인권위 제동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04190?sid=102

인권위는 “여성의 출입을 제한하는 행위는 천태종의 본질적인 가르침, 즉 종교적 교리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 구인사를 창건한 제1대 종정의 유지에 따른 것이므로 ‘종파적 전통’으로 판단된다. 여기에 근거해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을 제한하는 것은 종교의 자유의 한계를 넘는다”고 했다.

천태종은 인권위에 ‘남녀 모두’ 정월과 음력 2월 초하루 사찰 출입을 제한하겠다며 나름의 해결책을 제시했지만, 인권위는 차별 해소를 위한 개선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

인권위 말이 맞는 것 같긴 한데 이런 잣대가 종교에도 들어가는게 맞는 건지, 그리고 그런 식이라면 사실 많은 종교의 많은 부분을 손대야 하는지 복잡하네요.  손 대자고 한다면 신부/수녀는 각각 남/여만 하는게 맞는지, 일부 종교의 특정 직업 사람들에게 독신 강요하는 것은 괜찮은지 등등..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804 외신영국 총선 진행 중 2 Darker-circle 19/12/12 4086 1
8845 경제커피숍·호프집도 음악 틀면 최저 월 2000원 공연 사용료 낸다 7 사나남편 18/03/26 4086 1
7568 경제하태경 "가상통화 정책 엠바고 40분간 시세 5% 급등" 7 퓨질리어 18/01/19 4086 0
31123 사회“음력 정월 여성 출입 금지”?…인권위 제동 9 여우아빠 22/08/29 4086 0
21145 의료/건강공포영화에 소름 돋으면 머리카락 납니다 9 swear 20/07/29 4086 2
13724 의료/건강의대생 외면하던 흉부외과 되살아나나 41 벤쟈민 18/12/06 4086 0
10654 방송/연예쎄쎄쎄 임은숙, 유방암 투병 중 별세..오늘(6일) 발인 엄수 Credit 18/06/06 4086 0
25765 경제삼성 돌풍 겨냥, 핑크폰 꺼냈다..베일 벗은 아이폰13 가격은 [영상] 23 Regenbogen 21/09/15 4086 0
28326 게임테슬라에서 스팀 게임 돌린다 8 기아트윈스 22/02/23 4086 0
35752 정치차기환 방송문화진흥회 보궐이사, 언론 장악에 세월호·광주 비하까지 ‘극우 편향’ 7 오호라 23/08/10 4086 0
6059 방송/연예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에 박보영 수상 5 Credit 17/10/26 4086 2
24241 경제은행 비주담대 LTV규제, 기분양 중도금·잔금 대출에 적용안돼(종합) 7 다군 21/05/16 4086 0
23997 의료/건강산두릅인 줄 알았는데…독초 데쳐먹었다 병원행 5 하트필드 21/04/19 4086 0
31685 국제'윤석열차' 표절 아니다…英원작자 "완전히 다른 작품, 칭찬받을 솜씨" 21 tannenbaum 22/10/07 4086 0
13260 방송/연예단독] "워너원 다음은 누구?"…'프로듀스101' 시즌4, 내년 4월 첫방 11 tannenbaum 18/11/07 4086 0
14029 국제日, 고래 잡겠다며 국제기구 탈퇴...뒷말 무성 13 astrov 18/12/25 4086 0
15566 방송/연예"YG, 유흥업소 여성 불렀던 건 사실"..경찰 내사 착수 1 파이어 아벤트 19/05/30 4086 0
30414 방송/연예유희열, 13년만에 '스케치북' 하차…"표절 동의 힘든 부분 있다" 7 22/07/18 4086 0
31952 경제정부, 미분양 방지 카드 만지작 18 the 22/10/25 4086 0
4562 과학/기술최초의 꽃은 하얀 목련을 닮았다 April_fool 17/08/14 4086 0
21209 사회"승객 방귀에 이성 잃었다" 흉기 10여차례 휘두른 택시기사 6 swear 20/08/03 4086 1
8944 IT/컴퓨터AI(인공지능) 관련 중앙일보 기사 4개 벤쟈민 18/03/30 4086 0
27123 사회아파트 단지 빙 둘러 보안문‥"외부인 출입금지" 논란 21 Jack Bogle 21/12/22 4086 0
1532 정치"선관위 디도스 공격, 여당 수뇌부가 조직적으로 지시했다" 4 솔로왕 17/01/11 4086 0
21760 사회상반기 복권 판매 2.6조, 2005년 이후 최대...경기불황, '일확천금' 꿈꿨다 6 swear 20/09/16 4085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