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9/21 21:41:59
Name   매뉴물있뉴
File #1   대통령_계획.jpg (68.3 KB), Download : 0
Subject   무속인 천공 '조문 동영상' 다음날 공교롭게 尹 출발시간 변경


무속인 천공 '조문 동영상' 다음날 공교롭게 尹 출발시간 변경
https://www.newsverse.kr/news/articleView.html?idxno=2337

위 뉴스버스 기사는 어제 뉴스테드님이 올리신 뉴스(https://redtea.kr/news/31396)의 후속기사입니다.

기사 내용은 사진에 거의 다 있습니다.
사진에 없는 내용이라면,
'출발시간을 변경한 사실 자체가 없다'는 기존 반론을 대통령실이 고수하고 있다는 내용정도?



제가 오늘은 유독 시간이 좀 남아서
+ 천공스승 천공스승 말로만 듣던 스승님의 정법을 한번 들어보고 싶어서
과감하게 다 들어봤습니다.
근데 혼자 들으면 아깝고
어차피 한번 풀로 듣기로 작정한것
홍차넷 선생님들과 같이 들어보자는 생각에
천공 스승님의 말씀 전체를 타이핑 해봤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s0nzDcRRe0

(영상 초반, 천공 스승에게 질문자가 질문)
조문객에 관한 질문 드리겠습니다.
스승님 장례의식에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조문에 대한 부분입니다.
옛날에는 조문을 가면 문상 후에는 친지들과 술좌석 내지는 노름이 시작되고 가끔은 보기 사나운 일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이러한 것들이 많이 없어졌고, 코로나 이후로는 많은 사람들이 문상하는 경우도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여러 친지들이 모여 고인을 기리는 조문행사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후천시대의 바른 조문 문화는 무엇이며 문상에 임하는 조문객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은 어떠해야 하는지 질문 올립니다.


천공스승님의 대답 전체 클릭
우리 그 망자가 어 그렇게 세상을 떠났는데 조문을 간다...
조문을 가는데는 필요한 사람이 가야되는거죠.
필요없는데 그런데 들락거리면 안돼
필요할때 가는거에요
어디? 사람이 움직이는 필요할때 가는 겁니다.
그런데 조문 같은것들은 사차원하고 연결되가 있기 때문에
필요 없이 그런데 돌아다니면 거기에서 사차원의 기운을 내한테 묻어올수도 있어요
뭔가 찢김이 하나 묻혀올수도 있다
탁한 기운이 하나 붙어올수도 있어요.
조문 갔다 오고부터 내가 생활이 이상하네...?
이럴수가 있는거에요

조문은 이유 있어야 간다.
정확하게 이유가 있어서 가는거야
가는데, 이유들이 어떤것들이 있냐 이제
조금씩 이제 잣대를 몇개 잡아보죠.

우리가 돌아가신 사람을 사랑하고 아낀 분들이 있다면
분명히 가야되는거죠.
내가 사랑하고 아낀것이 질량이 어느만큼이냐 따라서
내가 사회의 일하면서 멀리있는 질량하고
사회의 일하는데 필요한 아주 바쁜 질량하고 이게 따져서
이것도 전부다 접어놓고 가야하는
이런 질량에 따라서 움직이는거라 이말이야..

우리가 이제 자랄때 은사님으로 선생님인데
은사님으로 나한테 굉장히 큰 이게 내가 일생을 살아가는데
어 뭔가 터널할수 있는 그런길을 준 은사님이다
이사람 빨리 안잊어먹어져요
감사한분이죠

이런 분들은 내가 돌아가셨을때 내한테 분명히 연락이 옵니다.
아무리 소식끊고 있다가도
누구한테 희한하게 연락이 와요
그런데는 가야하는 자리죠

인생의 고마운길을 이끌어분이야
이분한테는 나한테는 무엇과도 바꿀수가 없어요
가야돼
그러면 내가 만일에 이 소식을 들었는데
내가 저쪽에 외국에 있으면서 엄청나게 중요한일때문에 못온다
그러면 뭐보내냐요? 그런거 보내야해.
메일로 보내던 뭐를 하던
아주 이렇게 해서 내가 들리지 못해서 죄송하지만
여기에서 내가 조문을 올리겠노라고
감사의 표시를 합니다.

그러면 그쪽의 그 망자를 지키는 보호자들이 이런걸 보고 정리를 해놓죠.
그러고 내가 시간이 날때 보호자한테 가서 내가 인사도 하고
그래서 우리가 조문을 하는 그런것들을 얻어서 하지만
나중에 사진을 옮겨갖고 3년을 둘수도 있는거에요
3년 왜 두냐? 조문객이 올수 있다.
그때 못 온 사람들이 올수 있다.
이거 끈을 연결해놓는 자리가 필요하다.

요런것까지 다 지킬지는 모르지만 그런게 필요한것이다.
그런것도 조문이에요.

장을 치기전에 그때 가는것만 조문이 아니에요.
때에따라서 시간지나가지고 갈수도 있어요
그런 자리를 흔적을 남겨두는게 좋다
이렇게 되는거죠 요런것들이고

그러면 직장동료니까 전부 다가야된다 어 그거는 아니에요.
직장에서도 우리가 관계성을 갖던 사람들은
가야되겠다는 생각이 서로 나요
그러면 관계성중에 어떤게 있을까요?
좋은점도 있고 싫은점도 있죠.
싫은것도 관계성이에요.
요때가서 풀어야 되죠.
미안하다.
이런걸 풀수있는것도 가져가는것도 조문에 갈 그런 명분이 되요.
조문을 가는데는 명분을 갖고가라 이소리여.
명분 없는 조문은 절대 가지마라

내 요런거에요
근데 조문을 가는데 그날에 슬퍼하는 집안이 있는데
그쪽에하고 우리가 거리치를 좀 해야되겠어
그럼 비즈니스 조문을 가라
비즈니스 하는 조문
이것도 명분이 있는거죠.
비지니스 조문을 가는데
귀신 안따라 붙습니다.
명분 없이 가면 귀신 따라 붙을수 있다.
거기에서 안좋은 기운을 내가 묻혀올수 있다.
요런거 되는거죠?

그래서 누구 친구가 조문을 가는데
나는 아는사람이 아닌데 따라갔어
그러면 너는 이제 문제될수가 있습니다.
명분이 없잖아.
친구만 잘갔다오게끔 놓아줘라
요런거죠.
이제 아는 사람이니까 무조건 간다
이거는 안되요.
거기에 내가 가야할 명분을 가지고 가야되요.
전부다 힘들어하고 그런거를 하고있는데
나는 그만한 명분도 없는게 슬쩍 갔다가 그냥 희희나닥거리고 왔다.
너는 문제생기죠.
왜? 4차원하고 연결된자리에 조문하는 자리는
그래서 명분을 가지고 가면 절대로 차원계에서 나를 건들수 없고
명분 없이가면 차원계에서 나를 가지고 놀수가 있어요.
여기 명분이 그만큼 중요한 겁니다.
요렇게 이해를 하면되요. 예.




그... 뭐... 물론
대통령님이 저런 강의를 듣고 여왕님 조문을 가지 않아야겠다고 결정하셔서
일부러, 도착못할 그 시간으로 비행기 출발시간을 변경하셨는지 아닌지?
그건 '아직은' 아무도 모릅니다.
근데 천공스승님의 강의를 다 들어봐도 그 뭐랄까...
비지니스 조문? 은 가도 된다고 하시네요. ㅎㅎ
대한민국 대통령이, 영국 여왕의 조문을 가는... 그런건 그... 비지니스 조문 아닌가???
하는 생각이 좀 들기도 하는군요. ㅋㅋ

물론, 대한민국 대통령이 유튜버 영상을 보시고서 영국 여왕 조문을 안가기로 결정하셨다고는 생각할수 없습니다.
분명 뭔가 다른 이유가 있었겠지 싶습니다.
2시 넘어서 도착한 다른 정상들은 그대로 조문을 가셨다는데??
프랑스 대통령은 운동화신고 걸어서도 가셨다고 하시고,
심지어 일왕은 리셉션 다 끝나고 저녁에도 가셨다는데??
우리 대통령은 못가셨다고 하니
한낱 미천한 민중들이 이런 사이비같은 천공스승 영상까지 찾아가며
각하의 하해와 같은 심중을 알아차리려 하고있으나
분명 뭔가 훌륭하고 모두가 납득 가능한 이유가 있으시겠죠.
설마 천공스승의 유튜브 영상 때문은 절대 아닐겁니다. 절대로절대로 아니겠죠. 암요.

판사님? 이 글은 전부 제가 직접 타이핑 한겁니다??
저는 대통령님께서 천공스승의 영상을 보고 조문을 안갔다고 절대 말하지 않았읍니다.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458 정치선입견없이 자막없이 오디오만 들어보시죠 14 매뉴물있뉴 22/09/23 2165 4
31457 정치윤 대통령 지지율 다시 20%대..순방 때마다 역효과 14 매뉴물있뉴 22/09/23 2188 0
31455 정치'탄핵' 관련 기사 모음 11 과학상자 22/09/23 2491 0
31452 정치윤대통령 비속어, 한국 민주당 대상으로 말해. 81 거소 22/09/22 4995 4
31451 정치윤 대통령, 국가교육위원장에 ‘친일미화’ 역사학자 이배용 임명 8 알탈 22/09/22 2340 0
31450 정치바이든, 영·프·필리핀 정상과는 정식 회담...한국과는 48초 '환담' 14 퓨질리어 22/09/22 2126 0
31449 정치진중권, 윤 대통령 '사적 발언' 논란에 "윤리위 열어야" 8 매뉴물있뉴 22/09/22 2317 0
31445 정치한덕수, 尹 막말 논란에 “바이든 앞에서 말한 건 아니지 않나” 8 22/09/22 3269 0
31443 정치김종대 전 의원, 현직 외교부 고위급 관계자 '尹 순방 반대'… "얻을 게 없다" 9 오호라 22/09/22 2552 0
31442 정치대통령실, 윤 발언 논란에 "사적 발언, 외교 성과 연결 부적절" 21 Cascade 22/09/22 2739 0
31440 정치윤석열 - 바이든 환담 내용 정리 22 당근매니아 22/09/22 3158 7
31438 정치김건희 박사논문 심사위원 4명, '박사' 아니었다 7 알탈 22/09/22 2001 0
31437 정치정진석 "윤대통령이 '이XX, 저XX'? 언사 남발하는 분 아냐…굉장한 결례" 16 알탈 22/09/22 2413 0
31436 정치정부, 4급 이상 공무원 봉급 동결···대통령실은 4% 인상 편성 1 22/09/22 2390 0
31435 정치尹대통령, 기시다 찾아갔는데..日, 회담 장소 세팅도 안해 11 22/09/22 2539 0
31432 정치국민의힘, ‘이준석 가처분’ 재판부 재배당 요청…법원 거부 2 Picard 22/09/22 2071 0
31431 정치尹, 바이든과 뉴욕서 만났지만…회동은 48초 58 괄하이드 22/09/22 3630 0
31429 정치추락한 韓 엘리트 스포츠..그뒤엔 文정부 '정치 개입' 있었다 [성백유가 고발한다] 23 tannenbaum 22/09/22 2735 0
31428 정치대통령실 슬림화? 인력 줄이고 예산은 270억 늘었다 8 22/09/22 2462 0
31427 정치윤석열 지인 '황회장' 취재기자 끝내 무단침입 혐의 기소 5 오호라 22/09/21 2378 0
31425 정치[송평인 칼럼] 차라리 청와대로 돌아가라 4 오호라 22/09/21 2268 0
31424 정치무속인 천공 '조문 동영상' 다음날 공교롭게 尹 출발시간 변경 34 매뉴물있뉴 22/09/21 2762 1
31423 정치BTS 부산 콘서트…정부, 기업에 협찬 요청 확인 7 퓨질리어 22/09/21 2235 0
31422 정치추경호 "영빈관 예산, 비서실서 요청…尹에 직접 보고 안 해" 5 퓨질리어 22/09/21 2218 0
31420 정치최순실, 이원석 검찰총장에 자필 편지 '청원'..."공정한 판단 해달라" 4 22/09/21 2355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