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12/29 09:14:41수정됨
Name   cummings
Subject   고정금리대출 강제 금리인상<철회>& 제2금융권 대출중단
================본문 추가==============
<"부득이하게 고정금리 인상"…신협 '황당 공문' 보냈다가 [철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669880
신협중앙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러한 조합의 결정 소식을 뒤늦게 전해 듣고 청주 상당신용협동조합에 철회를 지도했다.
신협중앙회는 "오늘 중으로 사과문을 게시해 시정할 예정이고,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전체 조합에 공문 지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감원도 상호금융권을 비롯한 전 금융권에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

<고정금리였는데 강제 금리인상…“설마가 현실로”>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067029?cds=news_edit
은행 “금융환경 변화로 금리인상”
‘영끌족’들 패닉…“이럴거면 고정 왜하나”
은행여신약관 “국가경제․금융사정의 급격한 변동으로 금리 변경 가능”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등 대출을 이용하는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고정금리’를 선택한 사람들은 “그나마 버틸수 있다”는 상황인데, 일부 은행이 고정금리도 변동금리로 바꿀수 있다며 강제로 금리를 인상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은행이 고정금리를 강제로 인상한적이 있습니다. 1997년 동양카드가 연 15% 고정금리로 대출을 해줬다가 IMF(국제통화기금) 위기가 닥쳐 자금사정이 악화되자 금리를 24%로 강제로 올렸습니다. 이때 이용자들이 부당한 조치라면 법원에 소를 제기했지만 2001년 대법원에서는 동양카드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대법원은 대출 당시 금융회사와 소비자들이 이자를 ‘고정금리’로 하기로 약정했다고 하더라도 회사의 금리변경권을 배제하거나 ‘확정금리성’을 인정할 만한 약정이 없었다면 회사가 금리변경을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문제는 청주 상당신협이 금리인상 근거로 삼은 여신약관은 전은행권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자금사정이 악화된 다른 은행도 이 조항을 근거로 금리를 인상할 수 있습니다.

대출없이 집을 사거나 전세를 사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그렇다면 실수요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은행이 고정금리 계약조건을 갑자기 바꿔버린것이기에 채무자도 계약을 해지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고정금리를 변동하겠다고 통보한 은행도 “2월 금리 변경전 대출금을 상환하면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다”고 설명합니다. 한마디로 금리인상을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면, 대출금을 갚고 계약을 해지할수 있다는 겁니다.



<1위 캐피털도 대출 중단...서민층 자금줄 초비상>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00486632563112&mediaCodeNo=257&OutLnkChk=Y

조달금리 급등에...급전 창구 2금융 신규대출 중단
금리 치솟는데 법정금리탓 역마진
저축은행·대부업체 이어 대출 빗장

<제2금융권마저 잇단 대출 중단…연말 서민 돈줄 말랐다>
https://cm.asiae.co.kr/article/finance/2022122907592270408
저축은행·대부업, 외부 플랫폼서 ‘점검중’
최고금리 인하·조달금리 인상 겹친 탓

-----------------------------------------------------------------------------------

고정금리가 어떠한 경우에도 금리고정이라는 얘기는 아니기는 합니다만
생각보다 빨리 고정금리 인상카드를 꺼내네요. 그만큼 은행권에서 느끼는 체감경기가 나쁘다는 얘기인건지...

캐피탈 업계 1위 현대캐피탈 대출 중단
저축은행 업계 1위 SBI 저축은행 대출비교플랫폼 대출 중단(자체채널로만 운용)
대부업 업계 1위 러시앤캐시 신규 대출 중단

조달금리 상승 및 연체율 급등에 비해 대출총량 규제와 법정최고금리 제한으로 묶여있어 신용대출과 담보대출등도 제약이 걸리고있다고 합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2776 경제고정금리대출 강제 금리인상<철회>& 제2금융권 대출중단 20 cummings 22/12/29 2111 0
32775 사회모빌리티 플랫폼업체와 첫 단협… 김주환 대리운전노조 위원장 4 dolmusa 22/12/29 1597 4
32774 정치대통령실, ‘돌발영상’ YTN에 통비법 위반 법적조치 검토 12 스티브잡스 22/12/28 1944 0
32773 정치'어렵게 관계 회복했는데'…'中 비밀경찰서' 의혹에 소극적인 정부 9 스티브잡스 22/12/28 1713 0
32772 정치 한중노선 내년 주 34회서 50회로…국토부 "추가증편은 코로나 상황 따라 조절" 4 당근매니아 22/12/28 1909 3
32771 경제대형마트 쉬는 날도 온라인 배송…10년만에 규제 족쇄 풀렸다 1 Leeka 22/12/28 1411 0
32770 정치한동훈 "노웅래 돈받는 현장 녹음 있다…'부스럭' 봉투 소리도" 41 Profit 22/12/28 2560 1
32769 사회中 ‘비밀경찰서’ 의혹 ‘OCSC’ 존재 확인 3 cummings 22/12/28 1431 0
32768 국제대만 보험사들, '코로나 보장 상품' 판매로 손실 '눈덩이' 10 다군 22/12/28 1699 0
32767 정치‘드론봇전투단’ 2018년 창설됐는데…‘드론부대 창설’ 지시한 윤 대통령 7 오호라 22/12/28 1847 0
32766 정치[과거기사] 윤석열, 코로나19에 “‘우한 바이러스’, 중국발 입국 통제했어야” 8 뉴스테드 22/12/28 1388 0
32765 정치우파 유튜버 與 당권도전…흥행이냐 희화화냐 속내 복잡 17 뉴스테드 22/12/28 1916 2
32764 의료/건강전북도, 기피 심한 12개 과목 전공의에 매월 100만원 수당 11 다군 22/12/28 1861 0
32763 사회35년 급식소 '밥퍼' 문 닫나? "2억 못 내면 철거해야" 14 야얌 22/12/28 2072 0
32762 사회검찰 'TV조선 재승인 고의감점 의혹' 방통위 3번째 압수수색 8 야얌 22/12/28 1870 0
32761 정치尹 "국가는 소멸해도 시장은 안없어져"…기업 중심 정책 강조 20 기아트윈스 22/12/28 1728 0
32760 정치軍, 새벽 전투기 출격은 '풍선' 때문이었다 2 퓨질리어 22/12/28 1556 0
32759 정치尹대통령, 국방장관에 "도대체 뭐한 거냐"…北무인기 대응 질책 15 매뉴물있뉴 22/12/28 1919 1
32758 사회9년 전 음주운전 걸려서…영관급 '진급' 대신 '징계' 받은 대위 3 Picard 22/12/28 1614 0
32757 사회박희영, 구속 직전 '알 박기' 인사?…측근 비서실장 승진도 2 Picard 22/12/28 1644 0
32756 사회심야 미상 항적에 공군 비상 출동…수도권 주민 '깜짝' 다군 22/12/28 1688 0
32755 사회10년 동안 633번 병원 진료…중국인, 주민번호 도용해 급여탔다 7 cerulean 22/12/27 1759 0
32754 국제"한국인 81%가 중국에 부정적…56개국중 반중정서 가장 강해" 33 다군 22/12/27 2163 0
32753 정치검찰, ‘한동훈 자택 앞 침입’ 더탐사 대표 구속영장 청구 7 과학상자 22/12/27 1735 0
32752 사회서울특별시 슬로건 변경예정 16 danielbard 22/12/27 1707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