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도 느니 수의사?

약사일지도요

이걸 결국 걍 늘리기로 가는군요..

실습 1년만 해봐도 왜 탈주하는지 알텐데요 ㅋㅋㅋ

[“전국 간호대학 200여곳 중 집중과정을 위한 실습 여건이 이미 갖춘 곳이 56개교 정도 된다”며 “(이곳에서) 매년 1000~2000명의 간호 면허 취득자가 배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삐딱하게 보면 대학 소멸을 막기 위한 자그마한 떡이라고 보이기도 하구요.

간호사는 입구를 늘리는 것 보다 새는 것을 막는 방안을 고심해야 하지 않을까요

간호사 하위호환인 간호조무사도 취득자는 더럽게 많은데 정작 구하긴 힘들다고 하죠

수요공급의 문제가 아닌건데....

저희 병원 간호사 인력이 약 800명인데, 작년 신규채용이 100명이 넘었읍니다.
퇴사자가 많아서 문제지 입사자가 부족한 게 아닙니다.

왜 인력난이 생기는지 아무 생각이 없음.

약사는 대거 늘린지 몇년 안되서...지금 당장 부족하지 않기도 하고요.

교육도 수요와 공급의 원칙으로 접근하는건가...

편입 3년짜리 2년으로 줄이는건 좋은거 같네요

https://redtea.kr/news/32985
의대 정원 관련 글인데 이거랑 보면 여론이 다른게 좀 의아하긴 합니다. 바이탈과 의사나 간호사나 저수가로 시작된 처우 문제가 메인이라고 보는데, 의사는 증원해야되고 간호사는 충분하다고 보는건지... 간호사단체들도 상반된 주장을 펼치는건 좀 이해가 안되고요.

2년만에 뚝딱이 가능한건가요?
공부 빡세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