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30320181330858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 지시가 ‘가이드라인’이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그렇게 일하는 것 자체가 힘들지 않겠냐는 개인적 생각에서 말씀한 것이지, (근로시간 개편) 논의의 가이드라인을 주고자 하는 의도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의견을 수렴해 60시간이 아니고 더 이상 나올 수도 있다”며 “캡(상한)을 씌우는 게 적절하지 않으면 윤 대통령이 굳이 고집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했다.]
대선 전 부터 정치 경력이 없는 윤석열이 당선되면 바지대통령이 되고 속칭 윤핵관들이 국정을 좌지우지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는데, 익명의 대통령실 관계자도 대통령 발언을 단순 사견 취급하는 거 봐선 그 예측이 틀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