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3/21 21:49:57
Name   매뉴물있뉴
Subject   윤 대통령 “미로 갇힌 기분”, 한·일 정상회담 5일만에 ‘사후 설득’ 시도
윤 대통령 “미로 갇힌 기분”, 한·일 정상회담 5일만에 ‘사후 설득’ 시도
https://www.khan.co.kr/politics/president/article/202303211837001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라는 말을 듣는 기안84가 대통령이 되면 어떤 모습일까
대충 이런 문장이 떠오르는 기사입니다...



오늘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이라고 보도되고 있는 발언 내용들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있었던 발언들입니다.

모두발언이 105문장인데 그중에 91문장이 한일관계에 대한 발언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91문장중에 강제징용피해자들을 위로하기 위한 문장은 없었죠.
대신 '내가 일본에게 제시한 셀프배상안은 불가피한 절충안'이지만
'나의 절충안을 비판하는 놈들은 '배타적 민족주의와 반일을 외치면서 정치적 이득을 취하려는 세력'이라고 하시고요.



마지막 문단이 킬포인트라고 생각하는데
=====================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정상회담 전부터 반드시 국민들께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게 필요하다는 대통령 의지가 있었다”며 “정상회담 결과가 어떻게 될지 예단할 수 없는 상황이었으므로 최종 정리된 후 설명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
미리 일본에 넙죽넙죽 다 바쳐놓고 처분만 기다렸다는 말씀이신것 같습니다.
처분을 아직 통보받지 못했으니 정상회담 결과를 예단하지도 못했다...

아니 이 미친놈들 지금 결과를 예단 못하는 정상회담이라고?
어쩐지... 조선총독이 일본 총리님의 판결 기다리는 꼬라지 같다더니...
자기가 무슨 대법원 판결 낭독만 기다리는 검사인줄 알고있는것 같습니다.



모두발언 내용을 한번 유심히 잘 보시면서 이런 생각을 해보십쇼.
저게 지금 일본 정상회담을 다녀온뒤의 대통령이 할 말인지
일본 정상회담을 다녀오기 전에 일본으로부터 최대한 기싸움을 벌여야할 대통령이 할말인지.

이 미친 놈이 와 진짜 이 제대로 미친놈이 지금.
외교를 어떻게 이끌어야하는지에 대한 개념이 없는겁니다.
근데 그와중에 지가 지금 뭘 제대로 하는줄 알고 있어요.
미쳐도 곱게 미치지 못한 대통령이
정상회담 이전에 해야할말을 정상회담이 끝난뒤에 하고 앉았......
옳은 방향으로 가는 대통령은 xxxx를 한다. 같은 개념이 잡혀있는 놈이 아닌거에요.
이놈은 지금 내가 대통령이니까 내가 하는 일을 다 옳다. 라고 믿는 겁니다.



와 진짜 우리 정말 제대로 ㅈ된것 같습니다.



4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875 정치"시진핑-푸틴 밀착, 애정 아니라 정략결혼" 날이 선 美 발표 4 Beer Inside 23/03/22 1825 0
33873 정치천하람, “15% 득표는 실패 아닌 성공 …김기현 대표 들러리 안 설 것” 3 Picard 23/03/22 1949 1
33871 정치尹 언급 ‘베이징선언’은…대일 배상포기→국교 정상화+대만문제 정리 3 오호라 23/03/22 1852 1
33869 정치"국회의원 월급 절반 깎자" 이탄희가 도발한 이유 26 뉴스테드 23/03/21 1961 0
33868 정치尹 '사과 수십번' 발언에 日도 깜짝…"이런 한국 대통령은 처음" 11 퓨질리어 23/03/21 2002 3
33867 정치윤 대통령 “미로 갇힌 기분”, 한·일 정상회담 5일만에 ‘사후 설득’ 시도 12 매뉴물있뉴 23/03/21 1959 4
33865 정치나는 ‘건폭’이 아닙니다 - 시사IN 기획기사 8 매뉴물있뉴 23/03/21 2053 5
33864 정치공수처가 무기력한 이유, 전현직 공수처 직원에게 들었다 4 매뉴물있뉴 23/03/21 2019 1
33863 정치단독] 세종시 일장기 목사, 윤석열 감사장 받았다 10 활활태워라 23/03/21 1971 1
33860 정치美 인권보고서 "윤석열 정부 언론자유 침해" 3 과학상자 23/03/21 1941 2
33858 정치윤 대통령 “일본 이미 수십차례 사과…이제 일본 당당하고 자신있게 대해야” 8 오호라 23/03/21 2117 0
33857 정치일본 좋아하는 한국 MZ세대, 강제동원 해법은 달랐다 2 오호라 23/03/21 2126 0
33856 정치조정훈 "최저임금 적용 없앤 月 100만원 외국인 도우미 도입" 36 야얌 23/03/21 2086 0
33853 정치"트리플 악재 겹쳤다"… '부정평가 60%'에 위기 느끼는 대통령실 7 오호라 23/03/21 2191 1
33844 정치영장까지 받아 이태원 참사 희생자·피해자 '450명 계좌' 살폈다 9 다군 23/03/20 1953 3
33843 정치대통령실, 윤 대통령 ‘주 60시간 이상은 무리’ 발언 “개인적 생각, 가이드라인 아냐” 4 알탈 23/03/20 1689 1
33841 정치정진석 "제발 좀 식민지 콤플렉스 벗어나야…日 추월했다" 7 퓨질리어 23/03/20 1953 1
33840 정치이 당 저 당 다 꼴보기 싫다면, 국회의원 수를 늘려라 29 뉴스테드 23/03/20 1945 1
33839 정치검찰, 'TV조선 재승인 의혹' 한상혁 방통위원장 22일 소환 통보 과학상자 23/03/20 1957 0
33838 정치여당 "의원 정수 절대 증원 없다…전원위 개최 여부 다시 판단" 32 물냉과비냉사이 23/03/20 2042 13
33834 정치국민의힘 정진석·김석기 한-일 회담 전 방일 “협조” 부탁했지만… 7 오호라 23/03/20 1961 0
33827 정치제3자 변제안, 일본도 놀랐다…“한국 국내정치 괜찮겠냐” 14 오호라 23/03/19 1960 0
33824 정치대통령실 “尹 대통령 방일은 커다란 성공… 야당은 역사의 큰 흐름 읽지 못해” 14 퓨질리어 23/03/19 1961 0
33822 정치"주60시간 이상 무리"라는 '유체이탈' 尹…또 책임 돌리나 5 오호라 23/03/19 1949 1
33821 정치‘비자금 냄새’ 전두환 아들 와인은 왜 한-미 정상 만찬에 올랐나 5 과학상자 23/03/19 1955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