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저걸 받아칠 필요가 있었나해요

대통령이 알빠노인건 왜 이리 조용한 것인가??

어느쪽도 2/3 안되니 제명도 안되겠군요

여소야대의 기준이 달라졌다
이제 거야가 되려면 200석 무조건 넘겨야 한다
200석도 못 넘으면 법안 통과시키려고 하면 안 된다

원래 겉으로는 싸워도 뒤에서 술자리에선 꽤 친하고
형동생하고 그러는거 아니었나요?
지금 난리통에도 그럴수도 있겠지만, 서로 밥그릇가지고 저러는 건 그렇게 소통하는 상황이 아닌거 같기도 하고..

원래 문재인과 김무성이 사석에선 그렇게 친하다는 얘기를 얼핏 들었는데...

최근에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게 그 알고계신 그때가 마지막입니다. ㄷㄷ
추호할배가 민주당 비대위원장으로 총선을 이겼던 그 선거 전후로 알고계신 그 분위기는 사라졌다고 알고있습니다.

[양극]이라는 건 '중립적'인 위치를 전제하는 말인데, 과연 그 자리가 중립이 맞을까요. 전 회의적입니다.
deviant acts는 논외로 할 수 있어야죠. 과도한 회의주의로 주관을 부정하면 공론장을 해치게 됩니다.

사실 시계열로만 봐도 양극이 아니라 인과라는 것이 보이지요. 저도 일부러 그래서 남긴 것인데..
흔히 조중동의 대항마로 불리는 경향마저 기계적 중립의 굴레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는 것이 잘 보이는 기사라서 가져왔습니다. 행간을 잘 읽어보면 또 기자가 어떻게든 숨겨놓은 것들이 보이긴 합니다만..
하지만 인상평이라는 것은 각 횐님들의 가치판단에 따라 또 다르지 않겠나 싶어서 본문은 딱 저거까지만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