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5/07/15 16:17:02
Name   오호라
Subject   국민의힘 송언석 “특검, 권력의 칼 전락…野 탄압 정치보복”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4051207?sid=100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3일 야권을 향한 특검의 전방위적인 수사와 관련해 “특검이 결국 권력의 칼이 돼 독재 수단으로 전락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송 위원장은 이날 오전 KBS 1TV 일요진단 라이브에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선교 의원은 출국금지를 당했고, 윤상현·임종득 의원은 국회 사무실을 압수수색 당했는데 어떻게 보느냐’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원 전 장관, 김 의원의 경우에는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이나 IC 문제와 관련해 출국금지를 했다는데, 동일 잣대를 적용한다면 민주당 의원이나 소속 단체장도 똑같이 IC 신설을 요구하고 노선의 문제를 제기했다”며 “그분들에 대해서는 왜 출국금지를 하지 않느냐는 형평성 문제가 당연히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에서 늘 얘기하는 것 중 하나가 이재명 대통령이 당대표 시절에 굉장히 많은 압수수색을 당했다. 영장을 발부했다. 이렇게 주장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택에 대해서는 단 한 번도 압수수색을 한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만큼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마지막 보루인 자택에 대해서는 검찰의 영장 청구나 법원의 영장 발부를 굉장히 조심스럽게 아주 엄격하게 적용해 왔는데 왜 이번 정부 들어와서 윤상현·임종득 의원에 대해서는 그렇게 강하게 수사를 하느냐”라고 덧붙였다.
 
여당이 ‘내란을 옹호하는 정당에 대한 국고보조금 제한 입법’을 추진하는 데 대해서는 “내란을 일으킨 사람을 배출한 정당에 대해 국고보조금을 배제하겠다는 것인데, 한 개인의 상황을 전체에 책임을 지우는 것이 정치적 연좌제가 아닌가”라고 강조했다.
 
또 “이 부분은 명백하게 야당 탄압이고 정치 보복적인 입법”이라며 “만약 이것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과정으로 간다면 강력하게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싸우지 않을 수가 없다”고 했다.

--------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87678.html

https://www.lawtimes.co.kr/news/191699


역시나 정치보복 프레임을 꺼낼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이재명이 민주당 당대표시절을 할 때 검찰이 야당의원들의 자택을 잘만 압수수색 했는데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뉴스 게시판 이용 안내 1 토비 16/09/01 35811 1
4067 방송/연예조진웅, '소년범' 맞았다..입장문 4 + swear 25/12/05 485 0
4066 정치친윤 윤한홍 "똥 묻은 개는 안돼"... 장동혁 면전서 '계엄 사과' 요구 2 + 매뉴물있뉴 25/12/05 214 0
4065 사회이런 판결이 있었나?‥AI '가짜 판례' 골치 5 + danielbard 25/12/05 357 0
4064 스포츠이종범, KT 퇴단 사과 "내가 잘못 판단…야구계 헌신하며 사죄" 4 + danielbard 25/12/05 577 0
4063 국제불붙은 워너 인수전 "넷플 최고가"…파라마운트는 '불공정' 항의(종합) 10 + 다군 25/12/05 578 0
4062 방송/연예"그래서, 아버지 이름을 썼다"…조진웅, 배우가 된 '소년범' 26 + the 25/12/05 1597 0
4061 사회[이슈픽] “걸어두면 돈 들어온다”…없어서 못 구하는 이 물건 4 + 맥주만땅 25/12/04 885 0
4060 스포츠중국 대파한 韓 남자농구→'동유럽 농구 강국' 출신 마줄스 감독 선임 4 + danielbard 25/12/04 445 1
4059 경제'파산' 임박한 홈플러스…M&A 대신 MBK 책임론 확산 11 맥주만땅 25/12/04 1042 1
4058 국제스케이트장에 무릎까지 파묻힌 파바로티…“추하고 무례” 분노 5 메리메리 25/12/04 787 0
4057 정치정청래 "'MH 세대' 등 극우화 문제, 국가적 대응해야" 21 + danielbard 25/12/04 960 1
4056 외신????: 가스 잠가라 (since 2027) 7 T.Robin 25/12/04 816 0
4055 정치"훈식 형 · 현지 누나" 김남국 문자 논란…대통령실 "엄중 경고" 26 삼다수 25/12/04 868 0
4054 스포츠“며느리 처벌해달라” 류중일 감독 직접 국민청원…제자와 호텔 동행 등 부적절 관계 28 danielbard 25/12/04 973 0
4053 IT/컴퓨터엔비디아, 자율주행용 오픈 AI 모델 'Alpamayo-R1' 공개 4 맥주만땅 25/12/04 431 0
4052 정치1년전 그날로 돌아간다면 계엄 해제 표결할 것인가? 19 명동의밤 25/12/03 843 0
4051 정치尹, 12.3 1주년 메시지 "계엄은 체제 전복 맞선 것" 12 노바로마 25/12/03 609 1
4050 기타단독]한양대 재단 3000억 매물로 나왔다…대규모 PF 부실 여파[시그널] 19 하우두유두 25/12/03 1106 1
4049 스포츠허구연 총재 ‘진퇴’ 놓고 KBO 내·외부 암투 격화…정치권까지 나서‘사퇴’ 종용 15 swear 25/12/03 577 0
4048 사회'1년 전 래커칠' 동덕여대 "2029년부터 남녀공학 전환" 23 다군 25/12/03 1134 0
4047 정치1년 전 뉴스 - 대법원, 비상계엄 관련 긴급 심야 간부회의 진행 43 꼬앵 25/12/03 949 0
4046 정치국민의힘 장동혁 “계엄은 의회 폭거 맞선 것…하나로 뭉쳐 못 싸워 책임 통감” 16 오호라 25/12/03 746 0
4045 국제재정난 빠진 유럽…군비증강 압박 땐 내부균열 우려 3 오호라 25/12/02 764 1
4044 기타치킨의 배신 막는다…10대 프랜차이즈 '무게 표시' 의무화 10 토비 25/12/02 902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