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5/08/24 23:32:36
Name   오호라
Subject   [특파원 리포트] 오만에 맞서 질문하는 기자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924707?sid=110

‘국민의 알 권리와 브리핑의 투명성’을 위해 대변인과 기자 모두 얼굴을 공개하자는 그 취지에 동의한다. 양측이 표현 하나하나에 더 신경 쓸 수밖에 없고, 실수하면 영상에 박제되니 브리핑 수준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동시에 그 얄팍한 의도가 빤히 들여다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기자가 기사 잘못 쓰면 책임지는 게 맞지만, 묻지 마식 비난이 정도를 모르다 보니 당연히 할 법한 질문도 대통령에 대한 ‘부당한 공격’으로 간주돼 많은 출입 기자가 사이버 폭력을 당하고 있다. 그래도 묻고 또 물을 수밖에 없는 게 업의 본질 아니겠나. ‘통제 가능하다’는 오만에 맞서 오늘도 하나라도 더 묻기 위해 손을 드는 기자들의 건투를 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8/0000459815?sid=100

조선일보가 이런 글을 쓰니 웃음이..... 😆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뉴스 게시판 이용 안내 1 토비 16/09/01 35803 1
4067 방송/연예조진웅, '소년범' 맞았다..입장문 2 + swear 25/12/05 38 0
4066 정치친윤 윤한홍 "똥 묻은 개는 안돼"... 장동혁 면전서 '계엄 사과' 요구 매뉴물있뉴 25/12/05 110 0
4065 사회이런 판결이 있었나?‥AI '가짜 판례' 골치 4 + danielbard 25/12/05 258 0
4064 스포츠이종범, KT 퇴단 사과 "내가 잘못 판단…야구계 헌신하며 사죄" 3 + danielbard 25/12/05 500 0
4063 국제불붙은 워너 인수전 "넷플 최고가"…파라마운트는 '불공정' 항의(종합) 10 + 다군 25/12/05 541 0
4062 방송/연예"그래서, 아버지 이름을 썼다"…조진웅, 배우가 된 '소년범' 24 + the 25/12/05 1505 0
4061 사회[이슈픽] “걸어두면 돈 들어온다”…없어서 못 구하는 이 물건 4 + 맥주만땅 25/12/04 875 0
4060 스포츠중국 대파한 韓 남자농구→'동유럽 농구 강국' 출신 마줄스 감독 선임 4 + danielbard 25/12/04 440 1
4059 경제'파산' 임박한 홈플러스…M&A 대신 MBK 책임론 확산 11 + 맥주만땅 25/12/04 1025 1
4058 국제스케이트장에 무릎까지 파묻힌 파바로티…“추하고 무례” 분노 5 메리메리 25/12/04 771 0
4057 정치정청래 "'MH 세대' 등 극우화 문제, 국가적 대응해야" 21 + danielbard 25/12/04 940 1
4056 외신????: 가스 잠가라 (since 2027) 7 T.Robin 25/12/04 805 0
4055 정치"훈식 형 · 현지 누나" 김남국 문자 논란…대통령실 "엄중 경고" 26 삼다수 25/12/04 843 0
4054 스포츠“며느리 처벌해달라” 류중일 감독 직접 국민청원…제자와 호텔 동행 등 부적절 관계 28 danielbard 25/12/04 963 0
4053 IT/컴퓨터엔비디아, 자율주행용 오픈 AI 모델 'Alpamayo-R1' 공개 4 맥주만땅 25/12/04 423 0
4052 정치1년전 그날로 돌아간다면 계엄 해제 표결할 것인가? 19 명동의밤 25/12/03 836 0
4051 정치尹, 12.3 1주년 메시지 "계엄은 체제 전복 맞선 것" 12 노바로마 25/12/03 597 1
4050 기타단독]한양대 재단 3000억 매물로 나왔다…대규모 PF 부실 여파[시그널] 19 하우두유두 25/12/03 1092 1
4049 스포츠허구연 총재 ‘진퇴’ 놓고 KBO 내·외부 암투 격화…정치권까지 나서‘사퇴’ 종용 15 swear 25/12/03 569 0
4048 사회'1년 전 래커칠' 동덕여대 "2029년부터 남녀공학 전환" 23 다군 25/12/03 1124 0
4047 정치1년 전 뉴스 - 대법원, 비상계엄 관련 긴급 심야 간부회의 진행 43 꼬앵 25/12/03 940 0
4046 정치국민의힘 장동혁 “계엄은 의회 폭거 맞선 것…하나로 뭉쳐 못 싸워 책임 통감” 16 오호라 25/12/03 742 0
4045 국제재정난 빠진 유럽…군비증강 압박 땐 내부균열 우려 3 오호라 25/12/02 759 1
4044 기타치킨의 배신 막는다…10대 프랜차이즈 '무게 표시' 의무화 10 토비 25/12/02 898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