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매점매석 때문에 올랐다고 생각하는건가...

부동산은 통계에 빼 놓으시고 이러시면?

우리나라의 일반 인식이 그러니
"유통만 때려잡으면 된다"

역시 숨길수 없는 포퓰리스트 본능.

조선시대에 반란이르켰다가 실패하면 3족을 사형시켰는데 왜 아직도..

돈을 풀지마...

누구 말마따나 확실히 민주당판 이명박 같은 느낌이긴 해요 ㅋㅋㅋ

https://youtu.be/ejMiup72umY?si=9DXIdZaW6gTlUCT0

이건 기사만 보지 마시고 농수산부 장관하고 이야기한거 꼭보셨으면 합니다.
바나나 가격 같은 경우는 실제로 일본에 500원파는걸 한국에는 700원에 파는 경우가 있습니다.

국무회의가 공개되니 댓글도 유익한게 많습니다.
수입과일같은 경우는 글로벌 대기업들이 실제로 가격을 정한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해당발언의 영상은 못봐서 모르겠습니다.
공정거래위원장의 보고를 받는 국무회의를 보면
독과점에 의한 단합 이야기를 하고 국제 가격과 국내 가격 비교합니다.
설탕같은 경우는 단합이 확실히 있는 것 처럼(결과가 나오진 않음) 보고를 했습니다.
추가로 관세로 보호 받아야할 기업인가에 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전채적으로 수입물가에 관한 이야기인데 기사가 회의를 잘 담아내지 못한 것 같습니다.
고의일 수도 있겠고요

아 그렇군요. 선생님 말씀대로 맥락을 보면 이해가 갈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기자 양반이 의도한 바도 아얘 없지는 않을 것 같고요.

시장에서 파치(약간 흠있는 중상품)를 본적이 없습니다.
저 어릴때만해도 과일가게에 상품 중품 하품 다 있었거든요
유통마진이 너무 높다던지 하는 문제도 없다고는 말 못하겠지만 가격변동이 굉장히 예민해지는 문제에는 이 문제가 꽤 크다고 봅니다.
생산품중에 10프로만 파치인경우가 있고 50프로 이상이 파치인경우가 있습니다. 과일농사는 예밈해서 생산량 자체는 동일하더라도 생산 품질은 엄청 차이날수 있거든요
마트에서 파는 이쁘고 깨끗한 과일만을 먹는 문화가 만들어낸 가격변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사 앞뒤 맥락을 보면 꼭 제가 생각한 포퓰리즘적 발언으로 보기는 어렵네요.

국무회의 라이브 요약본을 좀 봤는데 시장에 대한 정부개입의지를 보여야 가격을 잡을 수 있다는 뉘앙스였던거 같습니다.
그냥 유통 너네 알아서 기어 이런 분위기는 아니었어요

기사 안 읽고 영상 안 보고 댓글 달거면 걍 안 다는게 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