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19/07/18 09:52:04
Name   [익명]
Subject   변시생의 공부시간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일단 제 소개를 위해...현재 공부루틴을 말하자면.. 보통 9시에서 1시까지, 2시에서 6시 반까지, 운동 다녀와서 10시~11시 반까지 앉아서 공부를 하는 방식입니다.
나름 하루종일 공부한다고 하는데(홍차넷은 쉬는 시간에만:D), 정작 스돕워치에 찍히는 시간은 통상 8시간 반 밖에 나오지 않아요.

그래서 고민이 되는게, 남들과 비교할때 제 공부시간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입니다.
다른 변시생들이나 공시생들은 9시간, 10시간씩 심심치 않게 찍기 때문이어요.
행시 준비한다는 분들도 주 60시간찍 공부했다고 많이들 말하구요.
그것도 인강 뺴고서?! 오마이갓...

그런데 저는 사실 7시간만 넘겨도 진이 무진장 빠집니다.. 운동으로 땀 좀 빼고, 1시간 반 정도 ... 겨우 악에 받쳐 공부하는 그런 느낌이거든요. 특히 마지막 30분은요. 다른 사람들은 밤 8시즘 되면 8시간, 9시간 손쉽게 찍는데 왜 나는 안되는걸까 싶어요. 내 체력이 이것밖에 안되는건가 싶고, 앞으로 이 짓거리 꾸준하게 3년 해야하는데 나 혼자 절대량이 딸려서 뒤쳐지면 어쩌지하는 걱정, 학부 시절에 1년 휴학하지 말고 한살이라도 더 어릴 때 로스쿨 왔어야 하나라는 생각, 여기 괜히 왔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괜스레 우울해집니다...


그래서 여기서 공부 시간을 줄여야 할지, 운동 꾸준히 해서 체력을 다지면 8시간 반 쉽게 찍을 수 있는 건지, 아니면 공부량을 늘려야 할지, 늘린다면 어떻게 늘릴 수 있을지(생활습관 개선? 음식? 운동?). 어느 방향으로 나아갈지에 대한 확신이 필요합니다 ㅠㅠ

홍차넷 여러분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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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공진
'앞으로 이 짓거리 꾸준히 3년 해야 하는데'라면... 1학년이시란 말입니까? 엄청 잘하고 계시는 거 같은데... 저는 작년 이맘때 하루 7시간은커녕 4시간이나 될까 말까였는데...... 부끄럽군요. 하긴 그러니 2학기가 아작났지. 하지만 체력 달리는데 벌써부터 무리하시다가는 저처럼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중간에 오른손이 마비되는 것과 같은 터무니없는 형벌을 받게 됩니다. 부디 건강부터 잘 챙기시기를...
[글쓴이]
헉; 오른손 마비라니.. 지금은 괜찮아지셨기를.. 그러고 보니 선배분, 현업에 계신 분들 보면 지병(?) 하나씩은 달고 댕기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구요 ㅠㅠ 공부하는 것보다 잘 쉬는 법을 연구해봐야겠습니다. 조언 감사해요!
다람쥐
속칭 순공시간보단 공부한 지식을 잘 엮어낼 수 있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결국 사고의 틀을 잘 잡아야 한다는걸 현업(?)하면서도 느낍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저는 여기서 공부시간 더 늘리는 것은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ㅎㅎ
2
[글쓴이]
사고의 틀이라... 어렵네요 ㅠㅠ. 오히려 공부시간을 줄이고 밀도를 높이는 쪽으로 조정해봐야겠어요. 조언 감사합니당!
맥주만땅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머리에 새로운 지식이 들어오는 시간은 하루에 2시간도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나머지 시간은 과거의 것을 잊어 먹지 않도록 하는 것에 사용하는 것이지요.

저라면 체력관리에 더 힘을 쓰겠습니다.
1
[글쓴이]
사실 고백하자면 지금까지 운동 시간은 매일 유산소 45분이 고작이었읍니다(...). 방중에는 매일 무산소 40분도 더 투자해야겠습니다. 조언 정말 감사드려요!!
체력은 중요합니다.ㅠㅠ
제 얘기를 잠깐 하자면, 출산 후 거의 곧바로 로3 복귀하였는데 로3 내내 그냥 거의 누워있었던 것 같아요. 여름방학부터 시험스터디 하나 하면서.. 간신히 오전에 민/형재 기록 한 회씩 푸는 거 빼곤... 제대로 공부를 못했어요.
중요한 시험들은 그래도 어거지로...(저도 의문스러우나 다행스럽게도...) 합격했지만, 3학년 학점은 정말 하늘나라로ㅜㅜ...
손목도 아프고 집중도 안되고 앉아있는 것이 넘나 고역이었지요.
로3이면 모를까 로1이시면 운동하시고 식습관 개선을 통한 체력증진 추천합니다(저... 더 보기
체력은 중요합니다.ㅠㅠ
제 얘기를 잠깐 하자면, 출산 후 거의 곧바로 로3 복귀하였는데 로3 내내 그냥 거의 누워있었던 것 같아요. 여름방학부터 시험스터디 하나 하면서.. 간신히 오전에 민/형재 기록 한 회씩 푸는 거 빼곤... 제대로 공부를 못했어요.
중요한 시험들은 그래도 어거지로...(저도 의문스러우나 다행스럽게도...) 합격했지만, 3학년 학점은 정말 하늘나라로ㅜㅜ...
손목도 아프고 집중도 안되고 앉아있는 것이 넘나 고역이었지요.
로3이면 모를까 로1이시면 운동하시고 식습관 개선을 통한 체력증진 추천합니다(저는 못했지만.... 주변 동기들 보면 특별할 건 없고.. 외식하더라도 지나친 고열량은 자제하고 한 끼쯤은 가볍게...아닐까 생각됩니다. 그거 이상으로 신경쓰는 건 도리어 공부에 방해되지 싶고요).
지금은 저도 3년째 필라테스 운동 하고 있는데 꾸준한 운동은 업무로드를 버틸 체력을 만들어 줍니다! 운동은 꾸준히 하셨음 하고요....

공부량이 적나요? 순공시간 8시간 반쯤 나오면 공부시간이 적어서 뭔가 문제되는 거라곤 생각들지 않아요...
마지막 10시~11시 30분 공부가 너무 괴롭다 하시니 공부시간이나 운동시간 패턴을 바꾸시는 건 어떨런지요? 아직 로1이시니 몸에 잘 맞는 패턴을 찾아가는 것에 투자해도 될 것 같아요.

저라면 방학 때 1~2주쯤 동일 패턴으로 해보고 안되면 바꾸겠어요. 공부 방법도 바꿀 거구요. 오후 6시 30분~10시까지 운동+저녁+기타 등등이 포함되어 있나요?

오전에 점심 먹고 운동 한 번 하고 오후 공부 ~ 운동 하고 다시 공부... 운동을 뭐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종류도 두 가지 정도로 해볼래요.
이것도 안맞으면 오전 운동 ~ 짧게 공부 ~ 점심 ~ 오후부터 쭉 공부 ~ 저녁 ~ 산책 ~ 공부 이런식으로 하던지요.

어떤 걸 보고 계시는지 잘 모르겠지만... 저는 공부 안될 때는 그냥 3개년 판례 이런 거 기계적으로 읽고 밑줄 or 사례집 / 기출 답안 그냥 베껴쓰기 이런 거 했어요. 아님 사법연수원에서 나오는 요건사실론 교재에 나온 각주 판례 그냥 단순 암기하기(읽기or밑줄만 긋기) ....
앉아있을 시간을 늘려야 하시는 거면 이런 방법도 있구요..

일단 1학기는 하셨을테니 시간정해놓고 진도별 사례 문제 풀기(정말 시험처럼 답안지에 현출) 같은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각 과목별로 사례답안지에 쓸만큼 분량을 간결하게 요약하는 것도.... 핵심적인 요건들 정리해두기..
저는 기본서 읽고 제가 요약을 많이 했었어요. 방법론 같은 거야 자기가 찾아가는 거니까 여러 가지 사이드(?) 공부를 통해서 지루한 시간 채우기를 극복해보아요. ㅠㅠ
로1~2때 해둔 것이 있어서 로3때 저런 거지같은 생활을 했음에도 다행스럽게도 변시 등등 합격한 것 같아요.

고생스러운 길을 선택하셨군요ㅠㅠ.. 제가 쓴 걸 다시 읽어보니 별로 특별한 조언은 없네요ㅠㅠ. 지금하는 것만 꾸준히 하셔도 합격하실 것 같습니다. 힘내세욥!
2
[글쓴이]
헉.. 로1도 아니고 출산 후 바로 변시 준비하셨다니... 정말 존경합니다!

댓글 읽으면서 무엇이 문제인지 곰곰이 생각해보았는데,
생각해보면 제 뇌가 곤죽이 되는게 '기본서 정독+단권화 작업'을 4시간 이상 했을때..거든요.
하루 진도 이만큼은 빼야 한다, 방중에 회독 이만큼은 해야한다,는 강박 때문에 하루 종일 같은 작업을 했던 경우가 왕왕 있었어요. 지금 보니까 그게 가장 큰 문제네요. 객관식도 건들고 사례도 풀 때는 좀 재밌고(?) 머리 환기가 좀 되었거든요. 너무 진도에 매몰되지 않고 지칠 때는 좀 가볍게 공부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중간에 운동 루틴을 하나 더 추가해볼게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1
시간 찍는건 별 의미가 없습니다..진도를 찍는게 중요하죠. 저는 스톱워치누르는거 자체에 부정적이에요.

어떤 공부를 몇회독한다 계획을 세우고 책 목차를 펴놓고 그걸 기간을 나눠서 석달뒤까지 1회독하려면 이번달엔 어디까지, 그러려면 이번주엔 여기까지, 그러려면 오늘은 몇p까지, 이런식으로 나누고 그걸 따라가는게 좋을겁니다.

시간은 충분히 나오고 있습니다. 9시간 10시간 찍는거 부러워하실 이유가 없어요.
2
[글쓴이]
방중에 저를 몰아붙이기 위해서 진도를 많이 무리해서 잡긴 했는데(하루 8시간 반 안에 절대 끝낼 수 없는 양으로), 좀 더 현실적으로 스케쥴을 재조정해서 진도 위주로 플래너를 짜야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D
아카펄라
몇학년이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방학중에는 진짜 푹 쉬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3학년 1학기 여름방학부터 슬슬 변시를 준비하는거라면 모르겠지만.. 재학 중에 변시를 너무 미리 준비하면 학과공부도 놓치고 졸업 후 번아웃이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쉬는건 굉장히 중요하고 어떻게 쉬어야 잘쉬는건지 잘 모르는 로스쿨생 직장인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운동을 한다고 체력이 막 좋아지는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저는 오히려 재학 중에 운동을 많이하니 너무힘들어서 아무것도 하기 싫고 쉬고만 싶더군요.. 가장 중요한건 반드시 붙겠다는 의지와 근성, 좋은 자료, 영리한 전략인것 같습니다.
1
[글쓴이]
사실 지금도 살짝 번아웃이 온 것 같아서... 질문게에 좀 한탄 해보았습니다 ㅠㅠ 학교 붙고 나서 제대로 예습을 못하고 1-1을 맞이했더니, 한 번이라도 더 봐두었다면 성적이 더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너무 컸거든요. 심적으로 잘쉰다는게 굉장히 어렵네요. 노력하겠습니당 흑흑
역시 공부 오래하신 분들이 총출동하여 답변 달아주시는 군요
[글쓴이]
역시 의료넷, 역시 전문직넷..!
전 공부를 날림으로 해서 달아드릴 답변이 없..........
사나남편
선생님이 날림이면 전 안한겁니다.
사슴도치
공부시간은 너무 안하는거 아니면 그렇게 유의미하지 않은 것 같아요. 저는 3년차때도 꼬박꼬박 티타임을 가졌습니다. 길게보면 변시는 결국 마지막 몇달에 쏟아붓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고, 그 전까지는 쏟아붓는 작업을 위한 기초체력 다지기 과정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나중에 다시 봤을때 이해할 수 있는 이해의 회로를 만들어둔다는 생각으로 접근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 어차피 본걸 전부 기억할 수는 없기 때문에...건승을 빕니다.
2
[글쓴이]
여태까지 변시 준비란 '시험 전날 하루만에 다 볼 자료를 만들어가는 과정'이고, 이게 되면 붙는다...라는 소리를 들어서 그럼 '1학년 때 얼추 해두면 남은 시간 회독수 엄청 늘릴 수 있느거 아닐까?' 라고 생각하고 좀 무리를 주었던 것 같아요.
몸도 자료도 여유롭게 만들어가야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당. 꼭 붙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제로스
그말은 맞는데 거꾸로

시험전날 하루 ㅡ 3일 ㅡ 7일 ㅡ 보름 ㅡ 한달 ㅡ 석달 ㅡ 6개월 ㅡ 1년

이렇게 돌린다치면 1년 11개월 정도로 8회독을 하는 셈이죠. 암튼 요는 시험직전에 슉슉 훑어볼만큼 보고 또 보고..
1
[글쓴이]
방중에 빠르게 두번;; 훑고 가려고 했던 저를 반성합니다... 지금 진도를 반으로 줄이니까 좀 살 것 같아요...!
다람쥐
ㅋㅋㅋㅋ 홍차넷의 변호사들이 전부 댓글을 달아주고 있어요 ㅋㅋㅋㅋ 동업자 달글 ㅋㅋㅋㅋㅋ
4
[글쓴이]
저도 꼭 동업자가 되어서... 훗날 다른 이들에게 빠이팅 댓글을 달고 싶읍니다...!
1
맥주만땅
아 참 !!!

합격자들의 공부 안했다는 말은 믿으면 안됩니다
5
[글쓴이]
다른 곳의... 합격자분들은... 엄청난 공부량을 자랑하던걸요...!
매스터, 아니 쁘로빼써도 맨날 공부하라고 채찍질을...!
CONTAXND
공부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스탑워치에 10시간 찍고 싶으시면 운동도 공부다... 생각하고 그 시간에도 찍으시면 되죠!
1
[글쓴이]
스돕워치에 대한 욕망을 내려놓기로 했습니다 :O
아이폰6S
전 개인적으로 '순공부시간'이라는 것에 대해 부정적입니다.
스톱워치 누르고 끄는게 더 신경쓰여요.

그보다 개인적으로는
책상 앞에 앉아있는 시간을 최대치로 늘리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설령 책상 앞에 앉아서 딴 생각을 할 지라도 말이죠.

책상 앞에 앉아있지 않는 시간은
무조건 그래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 일에만 허용하시고
(예: 운동, 식사, 잠, 샤워 등등)
그 외의 모든 시간은 책상 앞에 앉아있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일주일에 반나절은 꼭! 무조건! 쉬어주시고요.

'순공부시간'이라는 개념은 개... 더 보기
전 개인적으로 '순공부시간'이라는 것에 대해 부정적입니다.
스톱워치 누르고 끄는게 더 신경쓰여요.

그보다 개인적으로는
책상 앞에 앉아있는 시간을 최대치로 늘리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설령 책상 앞에 앉아서 딴 생각을 할 지라도 말이죠.

책상 앞에 앉아있지 않는 시간은
무조건 그래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 일에만 허용하시고
(예: 운동, 식사, 잠, 샤워 등등)
그 외의 모든 시간은 책상 앞에 앉아있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일주일에 반나절은 꼭! 무조건! 쉬어주시고요.

'순공부시간'이라는 개념은 개개인이 어떻게 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공부할 때 90% 수준으로 집중해서 하는 것과 120% 수준으로 집중해서 하는 건 어떻게 구분하고 어떻게 측정할건가요? 매 순간순간, 단원단원마다 개인의 흥미나 집중이 발휘되는 정도가 다른게 당연한데요.
괜히 스탑워치 신경쓴다고 집중력만 떨어진다고 봅니다.

그에 비해 명백하게 수치화 할 수 있는 것,
즉, 책상 앞에 앉아있느냐 아니냐를 최대치로 늘리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 경험으로는요.
[글쓴이]
순공 8시간이면 무슨 시험이든 떡을 친다는 말..에 너무 집착했던 것 같아요 ㅠㅠ. 그래도 스돕워치를 안 켜면 너무 풀어져서 최소 시간만 달성하고 그밖에는 너무 구애받지 않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1학년인데 7시간 대단하신대요
N시한 입장이라 뭐라 조언드리기 그렇지만
체력관리는 꾸준히 하시는 게 좋습니다
시험 뿐만 아니라 필드에서도
체력 정말 중요하거든요
건승을 빕니다
[글쓴이]
감사합니다. 장기전이라서 체력이 중요하다는걸 요즘 더욱 실감하게 되네요!
blue_sky_
오래된 글이어서 그냥 지나가려다가 옛날 생각나서 댓글 답니다

앉아있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성적이 상승하는데 충분한 밑바탕이 되는건 맞습니다. 1학년이라면 지금 기본삼법에 절차법 하실때이고, 지금 오래 또 진득하게 공부하시고 또 이해하신다면 2학년 들어서 할 상법(1학년 2학기때 하는 학교도 있지만..)이나 각종 특별법에 있어 한결 수월하실겁니다.

순공시간 8시간이면 절대량으로 부족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오히려 순공시간 기준으로 9시간, 10시간이 통상이라는 말은 잘 들어보지 못했네요. 너무 '남들'의 기준에 목메지 말고... 더 보기
오래된 글이어서 그냥 지나가려다가 옛날 생각나서 댓글 답니다

앉아있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성적이 상승하는데 충분한 밑바탕이 되는건 맞습니다. 1학년이라면 지금 기본삼법에 절차법 하실때이고, 지금 오래 또 진득하게 공부하시고 또 이해하신다면 2학년 들어서 할 상법(1학년 2학기때 하는 학교도 있지만..)이나 각종 특별법에 있어 한결 수월하실겁니다.

순공시간 8시간이면 절대량으로 부족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오히려 순공시간 기준으로 9시간, 10시간이 통상이라는 말은 잘 들어보지 못했네요. 너무 '남들'의 기준에 목메지 말고 그 시간에 얼마나 집중해서 해당 쟁점을 나의 것으로 '충분히' 이해하였는지에 초점을 맞추셨으면 합니다. 남과의 비교는 하등의 의미가 없습니다. 해당 시간을 활용하여 오롯의 나의 것으로 만들었는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충분히' 이해하였는지에 대한 기준은 기본서를 읽고 사례집을 볼 때 대강의 목차나 방향을 예측할 수 있을 정도, 혹은 친구에게 설명해줄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로스쿨 생활 하시면서 타의에 의해서 비교당하고, 비교하게 되는 상황을 매우 자주 접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처음에는 공부시간, 나중에는 푸는 사례의 양, 문제집 권수... 등으로 스트레스 받을 일도 많고요. 통상의 기준에서 너무 멀어지지는 말되,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내꺼"로 만드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날씨가 더운데 공부하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건승을 바라겠습니다

+) 여담으로, 1학년인데 벌써 변시용으로 단권화 하시는건 아니죠....? 1학년때는 시험 대비용으로만 만들어놓고 각 쟁점을 깊게 이해하는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데.. 단권화야 3학년때 할 시간도 있고, 강사들이 워낙 잘 만들어놓기도 하니깐요!
앗... 뒤로 밀려난 글인데 답변을 주셨네요!

단..구너화.. 하고 있기는 한데.. 책 꼼꼼하게 읽으면서 동시에 키워드, 기출 문제 표기, 학기 중에 교수님께 물어 볼 판례랑 개념 정리, 그리고 사례 풀 때 제가 자주 간과하는 쟁점이나 목차같은 것을 여백에 보충하는 정도...거든요. 제 나름대로 이걸 단권화라고 부르고 있긴 한데.. 그런데 이미 2학기 대부분 과목의 회독(+단권화?)이 끝나가고 있어요 ㅠㅠ 지금 사례는 하루에 두세개 정도밖에 안 풀고 있는데.. 8월 중에는 사례를 열심히 돌리면서 말씀해주신 대로 쟁점 이해에 집... 더 보기
앗... 뒤로 밀려난 글인데 답변을 주셨네요!

단..구너화.. 하고 있기는 한데.. 책 꼼꼼하게 읽으면서 동시에 키워드, 기출 문제 표기, 학기 중에 교수님께 물어 볼 판례랑 개념 정리, 그리고 사례 풀 때 제가 자주 간과하는 쟁점이나 목차같은 것을 여백에 보충하는 정도...거든요. 제 나름대로 이걸 단권화라고 부르고 있긴 한데.. 그런데 이미 2학기 대부분 과목의 회독(+단권화?)이 끝나가고 있어요 ㅠㅠ 지금 사례는 하루에 두세개 정도밖에 안 풀고 있는데.. 8월 중에는 사례를 열심히 돌리면서 말씀해주신 대로 쟁점 이해에 집중하겠습니당!

사실 페이스와 체력이 더 중요하다는 말을 듣고 순공 시간은 좀 줄였읍니다...

조언 너무나 감사합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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