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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러닝 완료.

간만에 뛰니 몸이 무겁네요
8
Beer Inside 22.07.26 09:00
https://youtu.be/FL285FjFT74
이정봉 - 어떤가요 (1996年) MV


옛날 노래인 것 같은데, 좋군요.  
6
https://youtu.be/ZvGBAc3dwAo
[고화질] 박화요비의 어떤가요, 허스키한 목소리가 이렇게까지 좋을 줄이야,,, | KBS 20110603 방송



화요비 버전도 좋읍니다
오쇼 라즈니쉬 22.07.26 08:57
오쇼 : A직원(남)이 B직원(여) 엉덩이를 만지는 거 같았는데 확실하지가 않았어요

C과장님 : 네? 누가요?

오쇼 : A요

C : 아, 아...
전 또 심각한 얘기인 줄 알았는데 하나도 안 심각한 얘기였군요

오쇼 : 네 하나도 안 심각한 얘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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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랑 B는 사내커플 ㅋㅋ
11
데굴데굴
반전..
사내에서 커플이 그러면 무슨무슨죄로 신고하셔야 다른 사람들 마음이 평화롭..
1
T.Robin
공연음란죄..??
치킨마요 22.07.26 08:53
https://youtube.com/shorts/EQCCeElsXmg?feature=share
[박은빈] 우영우 덕후들이 좋아할 영상

우영우 8화까지 액기스
5
오쇼 라즈니쉬
저도 이거 보면서 출근 ㅎㅎ
우요일 D-1
even&odds 22.07.26 08:48
자두랑 좋아하는 고구마크림빵 초코빵 들려서
농담 몇마디 주고받고 배웅하니 마음이 좀 편하네요
바쁩네 피곤합네 계속 데면하게 굴다가 ㅎㅎ

"머리 왜깎음?"
"공부안되서"
"못생기면 더안되는거아님?"
"ㅇㅇ삼손임. 근데 다 밀고 알게됨"
"경축.ㅂㅂ"
"ㅂㅂ"

no big deal
keep to the right and bright
7
서당개
bright...머리에서 빛이 납니까?
even&odds
우린 풍성한데 아빠가 빛나긴 함ㅋㅋㅋㅋㅋ
카리나남편 22.07.26 07:54
어제는 둘째보고 오늘은 드디어 출근합니다.
돈벌러 갔다오겠읍니다. 열심히 돈벌어서 노후 준비하자~!!
16
tannenbaum 22.07.26 06:50

우영우 제작사 에이스토리 주가가 1화 방송 이후로 2배 폭등했다길래 대단쓰~~했는데 원래 주가 찾아간거로군요.

그렇다면 4월 중순엔 무슨일이 있었길래 우영우 방송전 두달간 반토막이 났던걸까요?
4
지리산이 망했습니다.
3
ㄹㅇ폭망
tannenbaum
그 전설의 망작이 여기였군요.
좀 뒤져보니 작년에 5만원 고점 찍고 지리산 방송되고 폭락 후 횡보하다 엔데믹 이후 시장 불황으로 추락하다 우영우 덕에 저만치라도 회복했네요.

여튼간에 1화 보고 이 드하마 대박이다 싶을때 샀으면 수익률 100%… ㅜㅜ
저때 한창 오겜, dp 등으로 드라마 대빅-드라마 관련주 흥행 공식이 있어서 지리산도 엄청 기대를 모았었습니다. ㅋㅋㅋ
매뉴물있뉴
ㅋㅋㅋ 근데 박은빈의 주가가 폭등한거지
에이스토리의 주가가 폭등할 일인지 잘 모르겠음다.....
soulless 22.07.26 06:36
볼빨간사춘기 Love story 무한반복 듣고있네요
얘네는 참 상큼한 노래를 잘만들고 잘 부르네요~
노래 좋네요~
6
매뉴물있뉴
닉값못하시는분!
레티 Sponsored
T.Robin 22.07.26 05:58
출근 완료.
3
켈로그김 22.07.26 05:57
아기돼지 남매가 전동킥보드를 타고 늑대경찰에게 쫒기고 있었읍니다.
하이바를 쓰지 않은 잘못으로 정육이 되어야 한다고 했읍니다.
늑대가 날파리를 쏘는 동시에 아기돼지는 바나나를 깔았읍니다.

잠시 후
망가진 킥보드 옆에서 정신을 차린 돼지남매는 늑대가 목이 꺾여 죽은걸 확인하고는 발자국을 반대로 내고 근처 수풀에 숨었읍니다. ... 더 보기
아기돼지 남매가 전동킥보드를 타고 늑대경찰에게 쫒기고 있었읍니다.
하이바를 쓰지 않은 잘못으로 정육이 되어야 한다고 했읍니다.
늑대가 날파리를 쏘는 동시에 아기돼지는 바나나를 깔았읍니다.

잠시 후
망가진 킥보드 옆에서 정신을 차린 돼지남매는 늑대가 목이 꺾여 죽은걸 확인하고는 발자국을 반대로 내고 근처 수풀에 숨었읍니다.

돼지남매를 발견한건 농심 너구리 마스코트 검표원 언니였읍니다. 정규직은 아니지만 너구리엔 너구리가 들어있지 않아서 잡아먹히지는 않는 소시민이었죠.

너구리는 돼지남매를 보고는
"허~쩜 살아가다 보면 한번은 이런데 숨을지 몰라도 여긴 돈 안내고 들어오면 안되는 곳이에요"

"제발 숨겨주세요"

"앙대요"

나긋나긋한 말투와 달리 깐깐한 너구리는 돼지남매를 압박했고, 발자국에 속아넘어갈뻔했던 늑대동료는 근처에서 실랑이중이던 돼지남매를 발견해서 잡아갔어요.


시간이 흐른 뒤.

다시마들이 너구리와 편육에 막걸리를 걸치고 있는 자리.

다시마 1 : 잘했어 법은 지키라고 있는거지
다시마 2 : (말없이 cctv를 보여준다)
- cctv엔 쫒기는 모습, 발자국을 반대로 내어 숨는 모습, 실랑이 하다 늑대에게 들켜 편육공장으로 잡혀가는 모습이 찍혀있었어요.(계속)


15
다시마 2 : 너의 그 잘난, 사소하고 이기적이고 나태한 법치로 남매는 맛있는 편육이 됐어. 최소한 정황이라도 확인했다면 니 행동에 일리가 있었겠지. 너는 주둥이로는 규칙을 떠들지만 실제로는 호머심슨보다 나태한 인간(?)이야.
근데 이 집 편육 잘하네...


기분좋게 술먹던 얼큰너구리는 앵그리너구리가 되었어요.
킹치만 다시마2의 말에 반박할 수는 없었어요.
다 맞는 말이기도 하고, 어설프게 반박하면 자기를 떠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무서웠거든요.

하지만 너구리가 무서워하든 말든 다시마는 보통 하나씩 들어있어요.... 더 보기
다시마 2 : 너의 그 잘난, 사소하고 이기적이고 나태한 법치로 남매는 맛있는 편육이 됐어. 최소한 정황이라도 확인했다면 니 행동에 일리가 있었겠지. 너는 주둥이로는 규칙을 떠들지만 실제로는 호머심슨보다 나태한 인간(?)이야.
근데 이 집 편육 잘하네...


기분좋게 술먹던 얼큰너구리는 앵그리너구리가 되었어요.
킹치만 다시마2의 말에 반박할 수는 없었어요.
다 맞는 말이기도 하고, 어설프게 반박하면 자기를 떠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무서웠거든요.

하지만 너구리가 무서워하든 말든 다시마는 보통 하나씩 들어있어요. 낮은 확률의 요행수를 디폴트로 생각하고 살고있는 불쌍한 너구리...

-------

여기까지가 개꿈(+약간의 각색)이었읍니다.
어제 본 킥보드 하이바 단속이 나름 인상깊었나봅니다.
5
켈로그김
my게시판에 개꿈을 기록하기도 하지만
오늘은 돼지꿈(;;;) 이기도 하고 나름 스토리도 있어서
맨정신에 쓰는 탐라보다 나은거 같으니 탐라행입니다 ㅋㅋ
T.Robin
이쯤 되면 개꿈이 아니라 거의 어른용 우화급(?)
켈로그김
살짝 살이 붙긴 했는데
쫒기고 -> 숨고 -> 실랑이 -> 잡혀가서 죽고
대략적인 줄기가 꿈속에서 완성이 되었네요 ㅎㅎ
좋아요를 눌렀습니다.
켈로그김
돼지남매가 쫒던 늑대의 목을 스티븐시걸처럼 꺾어버리는 모습이 cctv에 찍혀있더라... 정도로 조금 더 살을 붙일 수도 있었겠지만 어쨌든 꿈속에서는 억울하고 불쌍하지만 맛있는 고기가 되었읍니다
1
좋은 이야기였습니다.

결말에 대해서는... 늑대의 목을 꺾고 너구리의 은혜를 받아, 단지 꼬리 끝만 살짝 희생한 채 의식의 종말은 맞이하지 않을 수 있었던 돼지남매만의 또다른 우주가 존재할 거라 믿어볼게요.
매뉴물있뉴
돼지꿈이라니?! 당연히 하이바에 적혀있는 로또번호는 확인하셨겠죠???
1
켈로그김
이놈들이 하이바를 안써서 이 사단이 났...
1
하마소

역시 너굴맨...
켈로그김
안심하고 출근했읍니다
이대로 진행시켜
켈로그김
네 부장님 오늘 회식메뉴는 편육에 막걸리로 하겠읍니다?
미슐랭 22.07.26 04:56

기상
4
질게에서 부트캠프 이야기가 나와서 슬그머니 말 얹어 봅니다.

얼마전 친한 사장님한테 들은 이야기입니다만; 부트캠프 출신에 대한 불신을 가지고 계시더군요.

사전적인 뜻 대로 신병훈련소처럼 기본능력을 단기간에 길러주는 것 보다는 포트폴리오 작성과 면접시 행동요령을 숙달시켜서 취업까지만 어떻게든 밀어 넣는게 목적인지, 채용하고 나서는 기... 더 보기
질게에서 부트캠프 이야기가 나와서 슬그머니 말 얹어 봅니다.

얼마전 친한 사장님한테 들은 이야기입니다만; 부트캠프 출신에 대한 불신을 가지고 계시더군요.

사전적인 뜻 대로 신병훈련소처럼 기본능력을 단기간에 길러주는 것 보다는 포트폴리오 작성과 면접시 행동요령을 숙달시켜서 취업까지만 어떻게든 밀어 넣는게 목적인지, 채용하고 나서는 기대하던 만큼의 업무능력은 안나오더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투자도 안받고 자체 개발 매출만 가지고 3년 넘게 살아남은 무서운 아저씨라 그런지 기준도 엄격하기 짝이 없습디다;
그래서 아무래도 크게 성공할 양반이다 싶어서 소고기 사 먹이면서 접대하고 나중에 애가 크면 인턴자리 하나 만들어서 심어달라고 청탁하고 왔습니다.
6
활활태워라
정말 엄청나신 분이네요. 투자 안받고 어떻게 그렇게 성공을 했을까요?
가면갈수록 성공한 사람들이 어떻게 성공했는지 알아가기가 겁나요 ~_~
부양가족이 없는 분이라 자식키우듯 회사를 키우시더이다.
1
뭐 그런 사람들이야 그럴 수 있죠. 애초에 그 사람들은 그냥 기준이 엄청 높은 거고 기준이 낮은 사람은 미달인 거니까.

문제는 별것도 아닌 사람들이 부트캠프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별소리 다해대는 거죠.

부트캠프나 국비교육이 1) 인생 한번도 열심히 살아본 적 없으면서 2) 루저들끼리 모여서 3) 성공한 사람들 욕이나 하는 루저 집합소
라고 자기 이름 걸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문제인거지.
1
Beer Inside
부트캠프라는 것이 신병훈련소 역할만 하면 되는 것이지요.

기대하는 만큼의 업무 능력을 나오게 하는 것은 채용한 관리직의 임무

능력이 안나오면 짬처리 하는 것도 채용한 사람의 임무인 것이지요.
2
환생필요
경향성은 있기야 하겠지만 결국 사람바이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데굴데굴
사람에 투자하는 것이 제일 남는 장사가 아닐까 그런 생각이 종종 듭니다.
빨리 자버렸어야 했는데

배고픈 새벽

전전반측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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