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때그때 어느 팀이 이슈가 되느냐에 최애리그, 최애팀도 달라집니다. 지금은 가장 핫한 맨시티와 이피엘을 주로 보고 있지만, 여러모로 시스템 개편에 나서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도 주목하고 있습죠. 가장 애정하는 현역 감독은 토마스 투헬입니다. 펩 과르디올라와 뮌헨의 한 펍에서 술잔을 가지고 전술토론을 한 일화가 일약 유명해져서 독일축구지성으로 떠오른 양반입니다. 실제로 축구 접근 방식도 굉장히 특출나고요. 인성문제가 논란이 되곤 하는데, 뭐 결과만 내면 올라잇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