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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9/11/19 01:26:25수정됨
Name   다군
File #1   2019_11_19_1_16_24.jpg (194.5 KB), Download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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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www.hanaif.re.kr/kor/jsp/board/board.jsp?sa=ci&bid=44&pg=1&no=34211#
Subject   국내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소비 트렌드 변화




http://www.hanaif.re.kr/kor/jsp/board/board.jsp?sa=ci&bid=44&pg=1&no=34211#

파일 저장할 때 혹시, jpg로 나오면, PDF로 확장자를 바꿔서 저장해야 합니다. (크롬은 괜찮고, 파이어폭스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하나금융경제연구소에서 정리한 것입니다.

비슷한 데이터들을 이용한 비슷한 보고서들이 많은데,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근로자 가구 vs 자영업자 가구 소득 격차가 30년간 많이 커졌다는 것.

(90년대 초만 해도 '느그 아부지 뭐 하시노?' 하면 (영세하게라도) '사업하시는데요' 하면, 일반 근로자 아버지가 있는 집보다 잘 살 확률이 높고, 실제로 좀 사나 보구나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요즘은 떠밀려서 영세 자영업자가 되는 경우가 많죠. IMF 구제금융 이후인 2000년에 소비 지출도 근로자 가구가 자영업자 가구를 앞질렀습니다.)

끝에 부록(?)으로 연도별 히트 상품도 있습니다.



4


    요즘 의미없는게 근로소득 아니었나 뭐지?? 하다가 사업소득 마저 줄어서 계층이동 자체가 힘들어진거구나 하고 이해했습니다 ㅋㅋ
    사업도 있는 집 애들이 잘하는.. ㅠ
    공기반술이반
    근로자 가구 vs 자영업자 가구 소득 격차가 30년간 많이 커졌다

    가 맞나요?
    공기반술이반
    근로자 소득 증가/사업소득 감소 vs 근로자와 자영업자 소득 차이 증가
    ....사업 != 자영업 인가...

    2019년 2/4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 결과
    http://kostat.go.kr/assist/synap/preview/skin/doc.html?fn=synapview376954_2&rs=/assist/synap/preview

    2018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 더 보기
    2019년 2/4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 결과
    http://kostat.go.kr/assist/synap/preview/skin/doc.html?fn=synapview376954_2&rs=/assist/synap/preview

    2018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http://kostat.go.kr/assist/synap/preview/skin/doc.html?fn=synapview372146_3&rs=/assist/synap/preview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이 다 있는 경우들도 많겠지만, 여기서 얘기하는 근로자 가구 vs 자영업자 가구에서 자영업자 가구는 가구원이 아닌 가구주 종사상 지위 기준으로 가구주가 근로자 외로 잡히는 경우입니다.(농어가는 원래 제외, 가구동향조사 데이터를 이용)

    보다 자세하게 들어가자면, 상용근로자와 임시/일용근로자를 합해서 근로자로 보고 그 외의 자영업자와 기타가 모두 자영업자로 그려졌습니다.

    자영업자도 고용주와 그렇지 않은 자영업자로 구분되고, 근로자도 상용근로자와 임시/일용근로자로 구분되어 소득/소비 특성도 각 두 부류가 차이가 큽니다만, 여기서는 뭉뚱그려서 그려지다보니, 평균의 함정 등은 있습니다.

    자영업 특성상 가구소득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게 상대적으로 어렵습니다. 참고로 "가계금융 복지 조사"의 경우 자영업 매출 중 비용을 제한 부분을 자영업자 가구의 경상소득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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