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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5/09/23 12:22:28 |
Name | Neandertal |
Subject | 아, 거 안 산다는데 자꾸...--+ |
사람들의 별다른 관심을 끌지는 못하는 것 같지만 LG가 오는 10월 1일에 새 프리미엄폰을 발표하기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신임 조준호 사장이 직접 관여한 폰이라고 하는데 오늘 보니까 전면부 이미지가 유출이 되었네요. 우선 눈에 띄는 점은 보조 디스플레이 같은 것이 화면 가운데 자리 잡고 있다는 점입니다. 단순한 이미지상의 오류인지 실제 작동하는 기능이 발현된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자주 사용하는 앱들을 디스플레이 상단에 배열해 놓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카메라처럼 보이는 2개의 원형 형태가 보입니다. 그동안 알려진 것처럼 풀메탈 바디는 아니고 뒷면은 또 다른 재질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일체형인 것은 맞고요. 스팩은 스냅드래곤 808, 5.7인치 QHD 디스플레이, 후면 카메라 16메가, 전면 카메라 5메가, 마이크로sd 슬롯, 3메가 램, 64기가 저장공간에 통합 지문인식 스캐너가 지원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후면에 자리 잡은 키들은 이번 새 프리미엄폰에도 그대로 적용된다는 것 같습니다. 늘 LG전자를 보면 마케팅에서 뭔가 좀 부족한 느낌, 제품도 항상 판을 선도하지를 못하고 남들을 따라하거나 아니면 한 발 늦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과연 잘 팔릴까 싶은 의구심부터 드는 것 같습니다. 지금 와서 프리미엄폰이 과연 제대로 된 방향인가 싶기도 하구요. 새 프리미엄폰이 과연 위기의 LG를 구해줄 수호천사가 될지, 아니면 한 없는 추락에 가속도를 더 붙여줄 지...결과가 곧 판가름 나겠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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