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5/10/21 23:41:26
Name   새의선물
Subject   토마토 캐첩은 야채인가?


1980년 레이건이 대통령이 된 후에 여러가지 경비삭감이 이루어졌는데, 그 중에 하나가 학생들 급식비를 대규모로 삭감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식단을 제대로 꾸밀 수가 없었습니다. 전년도와 같은 식단을 꾸며서 학생들에게 제공을 하려는데, 줄어든 정부보조금을 매꾸려면 학생들이 점심값으로 지불해야 할 값이 두배로 올라가게 되었거든요. 결국 USDA가 꼼수를 낸게, 캐첩의 분류를 야채로 하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피클 렐리쉬도 야채로 분류를 하려고 했고요. 엄밀하게 말하면 캐첩을 야채로 하는건 아니고 대안이라는 식으로 했지만... 결국에는 마찬가지죠. 암튼 이 시도는 저항이 너무 심해서 결국 포기를 했다고 합니다만, 정부가 하는걸 그냥 보고 있으면 무슨 짓을 할 수 있는지 잘 보여주는 예중에 하나로 꼽을만 하지 않나 싶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Ketchup_as_a_vegetable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토비 15/06/19 35594 1
    16002 생활체육AI 도움받아 운동 프로그램 짜기 오르카 26/02/06 122 0
    16000 일상/생각우리 부부는 오래살거에요 ㅋㅋ 1 큐리스 26/02/04 770 7
    15999 여행갑자기 써보는 벳부 여행 후기 17 쉬군 26/02/03 645 9
    15998 일상/생각아파트와 빌라에서 아이 키우기 17 하얀 26/02/03 999 22
    15997 일상/생각소유의 종말: 구독 경제와 경험의 휘발성 2 사슴도치 26/02/02 746 16
    15996 오프모임참가하면 남친여친이 생겨 버리는 2월 7일 토요일 14시 사당 또는 이수 커피 모임 74 트린 26/02/02 1580 4
    15995 일상/생각팀장으로 보낸 첫달에 대한 소고 6 kaestro 26/02/01 733 6
    15994 일상/생각와이프란 무엇일까? 2 큐리스 26/01/31 703 10
    15993 영화영화 비평이란 무엇인가 - 랑시에르, 들뢰즈, 아도르노 3 줄리 26/01/31 486 5
    15992 IT/컴퓨터[리뷰] 코드를 읽지 않는 개발 시대의 서막: Moltbot(Clawdbot) 사용기 24 nm막장 26/01/31 831 1
    15991 일상/생각결혼준비부터 신혼여행까지 (3/청첩장 및 본식 전, 신혼여행) 5 danielbard 26/01/30 470 4
    15990 정치중국몽, 셰셰, 코스피, 그리고 슈카 15 meson 26/01/29 1215 7
    15989 IT/컴퓨터램 헤는 밤. 28 joel 26/01/29 898 27
    15988 문화/예술[사진]의 생명력, ‘안정’을 넘어 ‘긴장’으로 8 사슴도치 26/01/28 490 22
    15987 IT/컴퓨터문법 클리닉 만들었습니다. 7 큐리스 26/01/27 635 16
    15986 게임엔드필드 간단 감상 2 당근매니아 26/01/26 615 0
    15983 스포츠2026년 월드컵 우승국//대한민국 예상 순위(라운드) 맞추기 관련 글 6 Mandarin 26/01/26 405 0
    15982 오프모임2월 14일 신년회+설맞이 낮술모임 (마감 + 추가모집 있나?없나?) 18 Groot 26/01/26 778 3
    15981 정치이재명에게 실망(?)했습니다. 8 닭장군 26/01/25 1084 0
    15980 IT/컴퓨터타롯 감성의 스피킹 연습사이트를 만들었어요 ㅎㅎ 4 큐리스 26/01/25 495 0
    15979 정치민주당-조국당 합당해서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요? 14 Picard 26/01/23 945 0
    15978 오프모임1/23 (금) 용산 또는 서울역 저녁 모임 8 kaestro 26/01/23 746 1
    15977 스포츠[MLB] 코디 벨린저 5년 162.5M 양키스행 김치찌개 26/01/22 379 0
    15976 정치한덕수 4천자 양형 사유 AI 시각화 11 명동의밤 26/01/21 1235 11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