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2/10/24 08:27:55
Name   큐리스
File #1   IMG_2714(2).JPG (223.5 KB), Download : 20
File #2   IMG_2723(2).JPG (324.3 KB), Download : 17
Subject   10/22 온가족 설악산 다녀왔습니다.




새벽 3시에 서울에서 출발

한계령휴게소 등산 시작 6시

오색약수터 하산 완료 저녁 7시 16분

산이라 정상찍고 내려오는 길에

해가 일찍 지더군요.

갑자기 야간 산행 모드로 변경

아이들한테 너무 너무 미안해 하면서 길을 재촉하는데,

정말 초인적인 힘으로 버텨내는 모습을 보면서 대견스러움과 감동까지 느꼈네요.

막내 7살 언니 10살 첫째13살 모두모두 진짜로 사랑합니다.

너무너무 힘들었지만 진짜 기억에 남는 추억 남겼습니다.

아 당분간 산은 쳐다도 안볼겁니다.





24
  • 멋져요!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3279 일상/생각제가 자주 가던 카페에서 어제 본 댓글입니다. 6 큐리스 22/10/27 4413 1
13278 일상/생각추억은 만들수 있을때 만들어야 하는거 같습니다. 7 큐리스 22/10/27 4056 3
13274 일상/생각와이프랑 간만에 데이트했어용 ㅎㅎ 22 큐리스 22/10/26 4517 10
13273 일상/생각SPC와 푸르밀을 보며.. 4 Picard 22/10/26 3900 6
13272 일상/생각밀린 일들이 너무 많아서 아무것도 못하겠습니다 15 셀프메이드 22/10/25 4382 0
13270 일상/생각겨울준비 1 모루 22/10/25 2838 0
13265 일상/생각10/22 온가족 설악산 다녀왔습니다. 7 큐리스 22/10/24 3482 24
13257 댓글잠금 일상/생각성 상품화에 관한 뻘글_ 나는 왜 성 상품화를 싫어할까? 192 Iowa 22/10/21 12262 31
13256 일상/생각여친있는 남자한테 7 모루 22/10/21 4551 0
13255 일상/생각문득 런던에서 살고 싶단 생각이 드는데.. 11 골든햄스 22/10/21 3952 0
13254 일상/생각이사를 오고 나니 옛 동네 가정의학과 선생님이 보고 싶습니다. 1 큐리스 22/10/21 3505 0
13253 일상/생각돈과 친구 둘 다 잃은 이야기 13 활활태워라 22/10/21 6127 3
13252 일상/생각겨울준비 1 모루 22/10/20 3086 0
13248 일상/생각"교수님, 제가 생과 사의 경계에 있는 것 같습니다." 23 골든햄스 22/10/20 6017 50
13234 일상/생각김모기와 송딸기 ㅋㅋㅋㅋ 5 큐리스 22/10/17 3313 0
13231 일상/생각딸내미들 산낙지 분석중입니다. 6 큐리스 22/10/16 3681 4
13227 일상/생각아이셋과 살면 하루하루가 시트콤이 됩니다. 15 큐리스 22/10/15 3682 22
13222 일상/생각누구라도 될수 있지만 누구도 대체할수 없는 존재?? 8 큐리스 22/10/12 3879 12
13220 일상/생각계층 이야기(스키장 시즌권) 4 whenyouinRome... 22/10/11 3713 0
13217 일상/생각와이프가 행보관처럼 느껴져요. 8 큐리스 22/10/11 4756 0
13212 일상/생각제사는 악습인가? 25 moqq 22/10/07 5021 0
13206 일상/생각즐겨보는 해외 유튜브 채널을 소개합니다. 3 Only 22/10/05 4057 3
13204 일상/생각(음식) 가성비 대신에 칼성비 9 OneV 22/10/04 3954 3
13193 일상/생각채용연계형 인턴이 의미가 있나... 그냥 정직원으로 채용하면 안되나 23 Picard 22/09/30 5469 0
13191 일상/생각전화위복이란걸 처음 느껴봤습니다. 8 큐리스 22/09/29 4893 9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