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3/02/14 21:09:48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129.9 KB), Download : 6
Subject   IEM 카토비체 2023 결승전 우승 "올리베이라"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IEM 카토비체 2023 결승전에서 올리베이라(리페이난)가
조성주를 4: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리페이난은 2000년생 중국 스타2 프로게이머인데요
종족은 테란이고 원래 TIME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했다가 올리베이라로 바꿨습니다
24강에서 신희범,박령우,닙,김도욱,클렘과 같은 한조였는데 2승 3패를 기록하고도 12강에 진출하였고
12강에서는 히어로마린을 3:1,8강에서는 2021 카토비체 우승자 레이너까지 3:2 역스윕으로 이기고
파란을 일이켰는데요 4강에서도 2022 GSL 시즌2 코드S,드림핵 애틀랜타 우승자 김준호를
결승에서 조성주까지 4:1로 이기면서 언더독,미라클런을 이루게 됩니다
첫 프리미어 우승이 최고 대회인 카토비체였네요 캬..
역대급 이변이였지만 올리베이라의 경기내용도 좋았고 실력도 좋더군요 인터뷰도 참 인상적이였습니다
신희범의 경기력도 기억에 남네요 24강에서 조1위로 8강에 진출하고 8강에서 세랄을 만나서
3:2로 이기면서 4강까지 진출 합니다 와우..하지만 인간상성 조성주를 만나서 4강에 만족해야했습니다
사실 이번에 카토비체를 쭉 보면서 김준호의 우승을 예상했는데요 경기력도 워낙 완벽해서 말이죠
올리베이라에게 지면서 4강에 머물렀습니다ㅠ
조성주는 국내대회에서는 강하지만 정작 중요한 국제대회에서는 WESG 빼고는 이렇다 할 성적이 없는데요
이번 카토비체에서 대진운도 정말 좋아서 우승할수있는 절호의 찬스였는데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1경기를 제외하고는 실망스런 경기력이였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GOAT 반열에 오를수 있었는데 참 아쉽습니다....
올리베이라의 우승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우승 상금 150,600달러를 획득!
올해 스타2 리그도 기대가 됩니다^^

Final 조성주(Onsyde Gaming) 1 : 4 Li Peinan/Oliveira(KaiZi Gaming)
1세트 Dragon Scales LE 0.2
조성주 승(테, 4시) vs Li Peinan 패(테, 10시)
2세트 Gresvan LE 0.2
조성주 패(테, 10시) vs Li Peinan 승(테, 4시)
3세트 NeoHumanity LE 0.2
조성주 패(테, 10시) vs Li Peinan 승(테, 4시)
4세트 Babylon LE 0.2
조성주 패(테, 10시) vs Li Peinan 승(테, 4시)
5세트 Ancient Cistern LE 0.2
조성주 패(테, 8시) vs Li Peinan 승(테, 2시)



0


    레디미르
    저 프 테 도장깨기 실화인가 ㄷㄷㄷㄷ.
    김치찌개
    실화입니다 역대급 미라클런!!
    휴머노이드수정됨
    세랄이 라그나로크한테 저저전으로 졌었고 마루가 타임한테 테테전으로 졌죠. 아무래도 동족전이 변수가 크긴 했습니다. 물론 타임은 저프테를 다 이겼으니 최소한 카토비체에서만큼의 타임은 누구도 폄하할 수 없구요.
    김치찌개
    네 타임은 펌하할수없죠!
    iem 카토비체 2023 [스2] 우승이지요
    글옵은 g2가 우승했읍니다
    솔까 올해부터 iem 카토비체 메인 이벤트는 글옵입니다. 상금도 2배에 베뉴도 글옵은 스포덱 메인 아레나였지만 스2는 옆에 부설 전시관이었어요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Toby 15/06/19 32914 7
    15407 일상/생각토요일의 홀로서기 큐리스 25/04/26 180 1
    15406 일상/생각사진 그리고 와이프 1 큐리스 25/04/25 358 4
    15405 게임마비노기 모바일 유감 8 dolmusa 25/04/25 508 5
    15404 일상/생각인생 시뮬레이션??ㅋㅋㅋ 1 큐리스 25/04/25 386 0
    15403 의료/건강긴장완화를 위한 소마틱스 운동 테크닉 소개 4 바쿠 25/04/24 454 9
    15402 도서/문학사학처럼 문학하기: 『눈물을 마시는 새』 시점 보론 meson 25/04/23 294 5
    15401 일상/생각아이는 부모를 어른으로 만듭니다. 3 큐리스 25/04/23 467 10
    15400 꿀팁/강좌4. 좀 더 그림의 기초를 쌓아볼까? 6 흑마법사 25/04/22 359 18
    15399 일상/생각처음으로 챗GPT를 인정했습니다 2 Merrlen 25/04/22 768 2
    15398 일상/생각초6 딸과의 3년 약속, 닌텐도 OLED로 보답했습니다. 13 큐리스 25/04/21 855 28
    15397 일상/생각시간이 지나 생각이 달라지는것 2 3 닭장군 25/04/20 755 6
    15396 IT/컴퓨터AI 코딩 어시스트를 통한 IDE의 새로운 단계 14 kaestro 25/04/20 631 1
    15395 게임이게 이 시대의 캐쥬얼게임 상술인가.... 4 당근매니아 25/04/19 631 0
    15394 꿀팁/강좌소개해주신 AI 툴로 본 "불안세대" 비디오 정리 2 풀잎 25/04/19 605 3
    15393 IT/컴퓨터요즘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AI툴들 12 kaestro 25/04/19 776 18
    15392 도서/문학명청시대의 수호전 매니아는 현대의 일베충이 아닐까? 구밀복검 25/04/18 481 8
    15391 정치세대에 대한 냉소 21 닭장군 25/04/18 1212 15
    15389 게임두 문법의 경계에서 싸우다 -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전투 kaestro 25/04/17 385 2
    15388 일상/생각AI한테 위로를 받을 줄이야.ㅠㅠㅠ 4 큐리스 25/04/16 693 2
    15387 기타스피커를 만들어보자 - 번외. 챗가를 활용한 스피커 설계 Beemo 25/04/16 289 1
    15386 일상/생각일 헤는 밤 2 SCV 25/04/16 390 9
    15385 게임퍼스트 버서커 카잔에는 기연이 없다 - 던파의 시선에서 본 소울라이크(1) 5 kaestro 25/04/16 304 2
    15384 일상/생각코로나세대의 심리특성>>을 개인연구햇읍니다 16 흑마법사 25/04/15 707 10
    15383 일상/생각평범하지 않은 평범한 사람들 1 큐리스 25/04/15 622 8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