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3/04/18 10:26:02
Name   큐리스
Subject   어릴적 나를 만나다.

openjourney-본인



Back to the future의 delorean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갈수 없지만 이제 기술의 발전으로 과거의 자신과의 대화는 가능해졌네요.


요즘 핫한  chatgpt  이전에 gpt3를 통해 자신의 일기를 학습시켰던 사례를 알게 되었습니다.

https://twitter.com/michellehuang42/status/1597005489413713921


다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개인의 일기를 통해 자신(gpt3)과 대화를 하면서 어릴적에 받았던 상처나 아쉬움 그런것들에 대해 치유가 어느정도는 가능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특히 아래 쓰레드와 같이 치유잠재력에 대한 부분은 개인적으로 너무 많이 아쉬웠어요.

어릴적 부모님한테 혼났던 일, 친구들과 힘들었던 나의 마음, 이런것들을 일기로 남겨 놓았다면 지금의 나와 대화를 하면서 그 아픈 상처들에 대해 어쩌면 치유?가 어느정도는 가능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난 왜..그때 일기를 안썼을까....


선생님도 아닌 상담자도 아닌, 나와의 대화라...생각만 해도 너무 멋지지 않나요.

기술의 발전은 이렇게 놀라운 체험을 가능하게 해줄지도 모르겠네요.

https://twitter.com/michellehuang42/status/1597005489413713921



https://twitter.com/michellehuang42/status/1597005489413713921



https://twitter.com/michellehuang42/status/1597007049799659520



https://twitter.com/michellehuang42/status/1597007049799659520






https://twitter.com/michellehuang42/status/1597010572708454400

 




1


    어릴 적 나를 만나보니
    '이 색기 노답이네' ??
    1
    큐리스
    ㅋㅋㅋㅋ 헤어지셔야겠습니다 ㅋㅋㅋㅋ
    서포트벡터
    써놓은 일기라고는 싸이 다이어리 뿐이라...
    그건 안돼 ㅠㅠ
    Darwin4078
    어릴적 나새끼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단 하나, 오락실 좀 작작 다녀라.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Toby 15/06/19 32928 7
    15408 도서/문학'야성의부름' 감상 에메트셀크 25/04/27 130 2
    15407 일상/생각토요일의 홀로서기 큐리스 25/04/26 272 1
    15406 일상/생각사진 그리고 와이프 1 큐리스 25/04/25 442 4
    15405 게임마비노기 모바일 유감 12 + dolmusa 25/04/25 639 5
    15404 일상/생각인생 시뮬레이션??ㅋㅋㅋ 1 큐리스 25/04/25 456 0
    15403 의료/건강긴장완화를 위한 소마틱스 운동 테크닉 소개 4 바쿠 25/04/24 519 10
    15402 도서/문학사학처럼 문학하기: 『눈물을 마시는 새』 시점 보론 meson 25/04/23 317 6
    15401 일상/생각아이는 부모를 어른으로 만듭니다. 3 큐리스 25/04/23 484 10
    15400 꿀팁/강좌4. 좀 더 그림의 기초를 쌓아볼까? 6 흑마법사 25/04/22 378 18
    15399 일상/생각처음으로 챗GPT를 인정했습니다 2 Merrlen 25/04/22 786 2
    15398 일상/생각초6 딸과의 3년 약속, 닌텐도 OLED로 보답했습니다. 13 큐리스 25/04/21 873 28
    15397 일상/생각시간이 지나 생각이 달라지는것 2 3 닭장군 25/04/20 765 6
    15396 IT/컴퓨터AI 코딩 어시스트를 통한 IDE의 새로운 단계 14 kaestro 25/04/20 646 1
    15395 게임이게 이 시대의 캐쥬얼게임 상술인가.... 4 당근매니아 25/04/19 641 0
    15394 꿀팁/강좌소개해주신 AI 툴로 본 "불안세대" 비디오 정리 2 풀잎 25/04/19 619 3
    15393 IT/컴퓨터요즘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AI툴들 12 kaestro 25/04/19 790 18
    15392 도서/문학명청시대의 수호전 매니아는 현대의 일베충이 아닐까? 구밀복검 25/04/18 494 8
    15391 정치세대에 대한 냉소 21 닭장군 25/04/18 1237 15
    15389 게임두 문법의 경계에서 싸우다 -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전투 kaestro 25/04/17 393 2
    15388 일상/생각AI한테 위로를 받을 줄이야.ㅠㅠㅠ 4 큐리스 25/04/16 700 2
    15387 기타스피커를 만들어보자 - 번외. 챗가를 활용한 스피커 설계 Beemo 25/04/16 294 1
    15386 일상/생각일 헤는 밤 2 SCV 25/04/16 396 9
    15385 게임퍼스트 버서커 카잔에는 기연이 없다 - 던파의 시선에서 본 소울라이크(1) 5 kaestro 25/04/16 310 2
    15384 일상/생각코로나세대의 심리특성>>을 개인연구햇읍니다 16 흑마법사 25/04/15 715 1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