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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4/18 15:17:34
Name   큐리스
File #1   109de507e6a097.jpeg (99.3 KB), Download : 3
Subject   추억의 장비들


오랜만에 내방창고에서 추억의 장비들을 꺼내봤습니다.

한창 PDA에 빠졌던 시절 열심히 가지고 놀았던 클리에들^^

그 이전에 셀빅, 넥시오, 알육이, 사사미 등등 이것저것 참 많이도 가지고 놀았었는데, 이제 남은건 딱 이친구들 밖에 없습니다.

이제는 인터넷도 안되고 할수 있는건 내장된 게임들밖에 없지만, 풋풋하게 남아있는 그 시절 찍었던 사진들과 그 추억을 회상하면 잠시나마 옛날로 돌아가는 기분이 듭니다.

사회 초년생 시절 그리고 그 행복했던 기억들

추억이 있기에 너무나 행복합니다.

저 친구들이 우리애들 셋보다 훨씬 더 선배님들이 되었네요.

이제 아이들의 장난감으로 전락했지만, 그것만으로도 저 아이들은 충분히 자기의 역할을 해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밥을 주니 깨어난 나의 옛 장비들이여~~ 격하게 사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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