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3/12/11 16:41:30수정됨
Name   큐리스
Subject   9일날 승환이형? 콘서트 온가족이 보고 왔습니다^^

본인

중고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좋아했던 승환이형.

제 버킷중에 하나가 온가족이 같이 공연보는건데 어제 그 꿈을 이뤘습니다.

sk 핸드볼 경기장에서 봤는데, 딸내미는 이런 큰 공연 자체가 너무나 신기했나 봅니다.

특히 라이브로 연주되는 그 엄청난 스케일에 눈이 똥그레져서 보더군요.
본인
와이프랑만 가다가 막내까지 함께 보니 너무나 감격스럽네요^^

아들놈은  아빠가 미쳐서 날뛰는 모습에 어이없어 하기도 하더니만 결국에 다들 땀 뻘뻘 흘리면서 목이 쉬어서들 나왔습니다. 

대부분의 곡들을  집에서 열심히 들어서 공부했기에 같이 떼창도 하고 ㅋㅋㅋ 아이들도 너무 좋았다고 다시 오자네요.

 다섯명이다 보니 70만원이 넘는 지출은 가슴 아프지만^^ 뭐 2시간 반 넘게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우리 형님도 저도 같이 건강하게 다음 공연때도 만나요.^^



6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408 일상/생각와이프 참 짠하다... 2 큐리스 24/01/22 2289 0
    14404 일상/생각전세보증금 분쟁부터 임차권 등기명령 해제까지 (2) 17 양라곱 24/01/17 2542 14
    14399 일상/생각전세보증금 분쟁부터 임차권 등기명령 해제까지 (1) 9 양라곱 24/01/15 2178 21
    14392 일상/생각제가 92년생인데, 요즘 제가 기성세대가 된 것 같습니다. 11 인프피남 24/01/10 2206 2
    14388 일상/생각저의 향수 방랑기 29 Mandarin 24/01/08 1994 3
    14386 일상/생각나를 괴롭혔던 화두, 나르시시스트 2 에메트셀크 24/01/08 1562 4
    14382 일상/생각육아휴직 경력???ㅋㅋㅋㅋ 3 큐리스 24/01/05 1647 2
    14377 일상/생각누나와의 추억 4화 18 큐리스 24/01/02 1978 2
    14376 일상/생각누나와의 추억 3화 12 큐리스 24/01/02 1578 1
    14375 일상/생각누나와의 추억 2화 2 큐리스 24/01/01 1540 1
    14372 일상/생각누나와의 추억 1화 큐리스 24/01/01 1462 3
    14369 일상/생각아보카도 토스트 개발한 쉐프의 죽음 8 Soporatif 23/12/31 1893 19
    14367 일상/생각사진으로 돌아보는 나의 2023년. 3 세이치즈 23/12/30 1270 5
    14366 일상/생각얼른 집가서 쏘우보고싶네요 12 홍차 23/12/29 1962 0
    14364 일상/생각우화등선하는 호텔에서의 크리스마스 16 당근매니아 23/12/28 2148 15
    14358 일상/생각모임가서 1년간 뻘짓한 이야기 - 2 10 바삭 23/12/24 2523 9
    14348 일상/생각쉬는 시간에 즐기는 카페독서? 1 큐리스 23/12/20 1549 4
    14346 일상/생각잊혀진 편의점 알바의 스킬 1 nothing 23/12/20 1491 4
    14342 일상/생각빙산 같은 슬픔 9 골든햄스 23/12/17 1784 34
    14340 일상/생각친구없는 찐따가 모임가서 1년간 뻘짓한 이야기 23 바삭 23/12/17 4730 12
    14334 일상/생각비오는 숲의 이야기 38 하얀 23/12/14 2119 54
    14333 일상/생각어쩌면 난 NPC일지도 모르겠네요. 3 큐리스 23/12/14 1606 1
    14325 일상/생각9일날 승환이형? 콘서트 온가족이 보고 왔습니다^^ 3 큐리스 23/12/11 1404 6
    14306 일상/생각한 사람의 이야기. 30 비오는압구정 23/12/03 2457 32
    14305 일상/생각이글루스의 폐쇄에 대한 잡다한 말들. 9 joel 23/12/03 2233 16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