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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3/12 13:16:10
Name   큐리스
Subject   아들과의 대화 즐거우면서도 씁쓸합니다.
요즘 학원 다녀오고 아들과 단둘이 대화를 하는 기분이 쏠쏠합니다.

한편으론 내가 클때 아빠는 왜 안그랬을까 하는 아쉬움이 밀려오네요.

전 아버지랑 사이가 안좋거든요.

이젠 어느 순간 선을 넘어 돌아가기 힘든 고속도로안인것 같습니다.

우리 아들이랑은 커서도 이런 관계가 유지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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