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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5/12/16 13:58:44 |
Name | Toby |
Subject | 세월호 청문회가 진행중입니다. |
사고 이후 1년 8개월만에 청문회가 개최되었습니다. 금주 월요일부터 진행되어 오늘이 3일째되는 마지막 날이네요. 인터넷 생중계도 진행중입니다. http://facttv.kr/onair/ 청문회를 통해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는 것들이 있을 법한데도 기사도 별로 없고, 거의 화제가 되지 않는 분위기네요. 세월호에서 아이들을 구한 의인으로 알려진 방청객이 자해를 하는 사건이 있어서 첫날에는 그나마 자해사건 보도가 좀 된 것 같구요. 시사인에서는 아래와 같은 인터뷰 보도를 냈습니다.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24918 '가만히 있으라’는 선내 방송을 했던 승무원 인터뷰 어제 청문회에서는 아래와 같은 발언이 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썸네일이미지에 있는 씹쌔꺄-는 방청객 발언이고, 실제로 문제가 된건 '애들이 철이 없어서 위험한지를 모르는 것 같았다'라는 발언입니다. 옛날 전두환 털던 때처럼 속시원한 청문회는 다시 보기 어려운 걸까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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