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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5/06/12 14:29:39수정됨
Name   kpark
Subject   살벌했던 한 응원 포스터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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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코폴로
    표현수위가 굉장하네요. 요즘같았으면 타팀 팬들이 항의도하고 했을텐데 저 시절에는 그렇진 않았나보네요.
    최종병기캐리어
    97년 코리안시리즈에서 잠실에서 뭣도 모르고 3루쪽 입구로 LG 깃발들고 지나가다가 해태타이거즈 팬들이 던진 라이터, 김밥에 맞은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사실 난 타이거즈팬인데...)

    지금생각하면 무용담이죠 크크.
    바코드
    뭐 저때 저정도도 무리는 아니었지요... 지금도 으르렁대는데 브루클린을 떠난지 얼마 되지 않아 만난 월드 시리즈에다가 월드 시리즈에서 만났을 때 1955년을 제외하고 단 한번도 챔피언을 못했으니까요.(월드 시리즈 vs 양키스 1승 6패).
    그리고 1963년이면 요기 베라가 샌디 쿠팩스를 상대로 입을 털었던 시기일겁니다. 25승 한 투수한테 애송이라고 했으니 난리가 났겠지요.
    참고로 Klonk는 배트로 헬멧을 쓴 사람을 후려갈길때(...) 나는 소리라고 합니다. 그니까 그냥 토니 쿠벡을 후려갈겨라(?) 정도로 해석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아놔 저 비천한 퍼랭이들이 어따대구 확그냥...이라는 반응이 지금도 나오는군요. 화이티같은 투수면 몰라도 프랜차이즈를 탈탈 털어봐도 맨틀이나 베라같은 선수가 없을텐데. 흥.
    양키스도 빅네임 많지만 다저스도 쿠팩스가 있었던 때니까요 크크 베라 옹이 인정했던
    그렇죠. 쿠팩스와 드라이데일이라면 화이티 포드로 막을 수 없는 수준이지요. 하지만 루스와 게릭, 디마지오를 빼고라도 맨틀, 매리스, 베라와 같은 타자는 다저 프랜차이즈에서 찾기 힘들겁니다. 쿠헤헤. 바머스 룰입니닷!!
    바코드
    이미 명전급 임팩트를 찍고 있는 커쇼라면......
    양키스의 선발 투수 잔혹사에 비하면 참으로 부러운 선수죠. 다음에 오오타니도 업어와서 재패니즈 듀오를... -_-+
    우와...지금봐도 살벌한 내용인데....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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