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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6/08/14 20:34:11
Name   Raute
Subject   오늘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먹은 것들
고등학교 친구들과 같이 놀러가서 이것저것 먹었습니다.

아래는 먹은 것들 평점


원보 군만두 8.5점 - 탁월한 맛
원보 소룡포 7.5점 - 육즙이 생각보다 적었지만 진한 새우맛
원보 물만두/찐만두 7점 - 무난하지만 안정적인 맛

양꼬치 4점 - 천원짜리 맛
비키니슬러시 6점 - 저렴하지 않고 너무 달지만 나쁘지 않음
새우 성젠바오 5점 - 비릿한 육수와 딱딱한 빵의 나쁜 조화

십리향 고기 화덕만두 7.5점 - 강렬한 고기향에 부응하는 맛
십리향 견과 월병 7.5점 - 예상가능하지만 그럼에도 뛰어난 맛
십리향카페 라임에이드 6점 - 너무 달았음

풍미 오품냉채 7.5점 - 자극적이지 않고 정갈한 맛
풍미 계란스프 7.5점 - 애피타이저로 적절
풍미 자춘권 9점 - 지금까지 먹은 건 춘권이 아니구나
풍미 소양해삼 8.5점 - 소양동고도 먹고 싶다
풍미 동파육 8점 - 동해장에서 먹던 그 맛
풍미 깐쇼중하 9점 - 동네 중국집에서 못 먹을 메뉴 하나 추가
풍미 고추잡채 8점 - 잡채는 평범하지만 빵이 하드캐리
풍미 짜장면 7점 - 애초에 곁다리로 껴준 메뉴

아이스크림튀김 8.5점 - 어썸...

여기에 중국제과에서 공갈빵과 펑리수도 샀습니다. 친구들과 이구동성으로 '오늘 하루 잘 먹었다'라고 외치고 퇴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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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트윈스
    아이고...아이고 부럽다...아이고... ㅠ.ㅠ
    헬리제의우울
    저는 차이나타운 세번정도 갔는데
    안알아보고 아무 가게나 가서 그런지
    만족스러운 적이 없었습니다
    원보는 이름 알았는데 줄이 길어서 안갔었네요
    아이러니하게도 사람 없는 집들이 평이 좋더군요. 원보는 대기시간이 길 거 같아서 안 갈 생각이었는데 그 앞 홍두병 줄만 길고 원보는 사람 없어서 냉큼 먹고 나왔죠.
    어제내린비
    우와.. 부럽네요.
    요즘 더위에 지쳐 대충대충 먹고 있어서 더욱더요.
    오늘 구름 덕에 해가 안 비치던데 운이 좋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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