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6/09/21 00:26:28
Name   Leeka
Subject   롤드컵을 기다리며 여러 이야기 #1

- ESPN에서 탑 라이너 베스트 5를 선정했습니다.

http://www.espn.com/esports/story/_/id/17588677/the-five-best-top-laners-league-legends-world-championships

* 롤드컵에 못나온 선수 제외

5위 - CuVee (삼성)
4위 - Duke (SKT)
3위 - Ziv (AHQ)
2위 - Impact (C9)
1위 - Smeb (ROX)


- 북미 슈퍼팀으로 불리는 TSM의 섬머 결승전 최후의 전투



더블리프트는 여전히 건재하다는걸 보여준...

현재 TSM이 받는 기대치는.. 딱 작년 롤드컵에서의 프나틱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자국리그를 '완전히 씹어먹고 진출' 했으며
한국을 비롯한 모든 나라의 평이 괜찮고
홈그라운드에 절대적인 응원버프를 받는 팀이라는..

한국의 롤챔스 해설자들 4명도 TSM 조 1위를 2명이 예상할 정도로.. (나머지 2명도 TSM 조 2위 예상) 국내 관계자들도 오랜만에 높게 보는 북미팀입니다

작년 프나틱의 경우에도 올해 락스 선수들이 인터뷰에서.. 작년 롤드컵때 사실 프나틱한테 질줄 알았다고 말했을정도로.. 장난 아니였다는 이야기를..

정말 북미 슈퍼팀의 모습이 나올지.. 역시 북미잼으로 끝날지도 중요 포인트중 하나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 해외팀들이 거의 다 한국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 3팀 (ROX / SKT / SSG)
북미 3팀 (TSM / CLG / C9)
유럽 3팀 (G2 / H2K / SPY)
대만 2팀 (FW / AHQ)
중국 2팀 (EDG / RNG)

총 13팀이 현재 한국에서 롤드컵 대비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에 안온 팀은.. 중국의 I May 와 와일드카드 2팀밖에 없습니다. -.-;;

와카팀들은 참가에 의미를 두는 팀이라는 점이라는걸 감안하면.. (지역 안배를 위해 나머지 8개 리그에 2장을 배정해준 만큼)
5대리그의 14팀중 13팀에 롤드컵 준비를 몇주동안 한국에서 한다는건 큰 의미가...

몇년 전에만 해도 '한두팀이 큰맘먹고 오는' 전지훈련 장소였으나
이제는 롤드컵에 진출했으면 당연히 한국에서 몇주 훈련하는게 정상.. 이 되버렸네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Toby 15/06/19 35030 1
    15878 창작또 다른 2025년 (3) 3 트린 25/12/04 317 3
    15877 스포츠[MLB] 코디 폰세 토론토와 3년 30M 계약 김치찌개 25/12/04 232 0
    15876 창작또 다른 2025년 (1), (2) 8 트린 25/12/03 467 7
    15875 기타유럽 영화/시리즈를 시청하는 한국 관객에 관한 연구(CRESCINE 프로젝트) 19 기아트윈스 25/12/03 579 2
    15874 일상/생각큰일이네요 와이프랑 자꾸 정들어서 ㅋㅋㅋ 14 큐리스 25/12/02 974 5
    15873 오프모임12월 3일 수요일, 빛고을 광주에서 대충 <점봐드립니다> 15 T.Robin 25/12/01 562 4
    15872 경제뚜벅이투자 이야기 19 기아트윈스 25/11/30 1522 14
    15871 스포츠런린이 첫 하프 대회 후기 8 kaestro 25/11/30 459 12
    15870 도서/문학듣지 못 하는 아이들의 야구, 만화 '머나먼 갑자원'. 15 joel 25/11/27 1051 27
    15869 일상/생각상남자의 러닝 3 반대칭고양이 25/11/27 705 5
    15868 정치 트럼프를 조종하기 위한 계획은 믿을 수 없이 멍청하지만 성공했다 - 트럼프 행정부 위트코프 스캔들 6 코리몬테아스 25/11/26 908 8
    15867 일상/생각사장이 보직해임(과 삐뚫어진 마음) 2 Picard 25/11/26 698 5
    15866 일상/생각기계가 모르는 순간 - 하루키 느낌으로 써봤어요 ㅋㅋㅋ(와이프 전전전전전 여친을 기억하며) 5 큐리스 25/11/25 637 0
    15865 경제주거 입지 선택의 함수 4 오르카 25/11/25 657 3
    15864 철학/종교진화와 창조, 근데 이게 왜 떡밥임? 97 매뉴물있뉴 25/11/25 1876 4
    15863 일상/생각창조론 교과서는 허용될 수 있을까 12 구밀복검 25/11/25 1068 17
    15862 기타★결과★ 메가커피 카페라떼 당첨자 ★발표★ 11 Groot 25/11/23 622 4
    15861 기타[나눔] 메가커피 아이스 카페라떼 깊콘 1 EA (모집마감) 31 Groot 25/11/21 679 3
    15860 일상/생각식생활의 스트레스 3 이이일공이구 25/11/20 720 1
    15859 일상/생각누구나 원하는 것을 얻는다. moqq 25/11/20 652 7
    15858 오프모임[취소] 11월 29일 토요일 수도권 거주 회원 등산 모임 13 트린 25/11/19 779 3
    15857 경제투자 포트폴리오와 축구 포메이션2 2 육회한분석가 25/11/19 485 3
    15855 의료/건강성분명 처방에 대해 반대하는 의료인들이 들어줬으면 하는 넋두리 46 Merrlen 25/11/17 2018 2
    15854 경제투자 포트폴리오와 축구 포메이션 육회한분석가 25/11/17 569 6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