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6/10/15 00:52:03
Name   진준
Subject   아는 남자사람 선배에게 생일선물을 줬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형이라...

책을 산 뒤, 서점 종이 쇼핑백에 담은 채 그대로(포장 고민하다 멘붕 온;;;;) 가슴팍에 밀어붙인 뒤,




'생일 축....'



본심은 분명 이거였는데...ㅠㅠ


"....교보문고 앞에서 주웠어."



그리고 엄근진 모드로 돌아서서 바로 홍차넷부터 왔습니다.

좋아하는 저자의 책인데 반응이 없는 거 보니 한 소리 듣겠네요....ㅠㅠ 성격 급해서 바로 열어봤을텐데...

살가운 성격이 되고잡다...ㅠㅠ



0


    이게 바로 츤데레인가요.(..)
    살가운 성격 되는거 그거 어렵다면 어려운거고 쉽다면 쉬운건데 얼굴에 철판만 좀 깔 수 있으면 되거든요?(..)
    약간만 뻔뻔해지면 살갑게 될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상대방이 이성일 경우 좋아하지도 않는데 좋아한다고 오해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연애세포가 없어서 좋아하는 게 뭔지도 모르겠다능
    오 응원합니당
    ㄴㄴ 그냥 아는 형~!
    '주웠어'의 올바른 용례입니다 8ㅅ8!!!! 화이팅이에요 히히히
    이게 아닌데...ㅜㅜㅋ
    왜여~ 진짜 맘 1도 없는 남자사람한테는 선물도 안 챙겨주고 또 말 바뀔리가 없는데요~~

    아님 그냥 제가 싸가지없는걸지도; ㅋㅋ 안 중요한 사람은 1도 안챙깁니다 ㅋㅋㅋㅋㅋㅋ
    음 저는 소소한 선물 주는거 좋아합니다!! 성격이 드러버서 이런 식으로라도 무마해야 ㅜㅜㅋㅋ
    Ben사랑
    그냥 생일선물 축하하는 의미에서 주신 것인지, 아니면 그분을 좋아하는 마음도 있으신지요..?
    없어욧!!! 선물 얘기가 나오길래 ㅜㅜㅋ
    헬리제의우울
    저도 십여년전에 여자동기한테서 생일선물로 만화책을 받았는데 BL이었다는...
    NF140416
    흔하지 않은 경험이었겠네요.
    BL이 뭐죠?? 역사책이었습니다 ㅋㅋ
    바코드
    숨겨왔던 나아아의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366 영화아름다운 인생을 위한 비극 택하기 - 화양연화 김냥냥 19/06/30 4709 2
    2731 정치아르헨티나의 더러운 전쟁과 5월 광장의 어머니회 2 커피최고 16/05/02 5653 6
    10160 스포츠아르센 벵거는 축구의 NBA화를 경계한다 11 손금불산입 20/01/07 6112 1
    3933 과학/기술아르마딜로와 한센병 1 모모스 16/10/17 14191 3
    8043 음악아르마딜로 4 바나나코우 18/08/12 3745 3
    3360 정치아렌트, 슈미트, 그리고 트럼프의 '국가' 정치학 9 커피최고 16/07/26 4312 3
    1594 일상/생각아래 글에 이은 [더 랍스터]잡담 6 뤼야 15/11/19 6061 0
    11685 의료/건강아래 글 알레르기 비염에 대해... 잘못된 정보 수정 16 cummings 21/05/17 4722 9
    13180 일상/생각아들한테 개발자로 인정받았네요 ㅋㅋㅋㅋ 5 큐리스 22/09/26 3639 10
    14554 일상/생각아들이 안경을 부러뜨렸다. 8 whenyouinRome... 24/03/23 2356 27
    3691 육아/가정아들이 말을 참 잘합니다. #2 26 Toby 16/09/12 6987 8
    2916 육아/가정아들이 말을 참 잘합니다. 37 Toby 16/05/30 8134 23
    5102 일상/생각아들이 더 좋다는 친구 30 기아트윈스 17/03/07 4315 10
    13573 일상/생각아들의 현질 금액이 자꾸만 올라가서 고민입니다. 20 큐리스 23/02/16 4528 0
    6638 육아/가정아들의 장난감 4 빈둥빈둥 17/11/23 3840 6
    14573 일상/생각아들놈이 핸드폰 액정을 깨먹었어요. 8 큐리스 24/04/02 2074 1
    10267 일상/생각아들놈이 대학병원에서 ADHD 판정을 받았습니다 59 아나키 20/02/06 6841 134
    10390 육아/가정아들내미를 소아정신과에 데려가보려고 합니다. 29 쉬군 20/03/17 8782 6
    14526 일상/생각아들과의 대화 즐거우면서도 씁쓸합니다. 6 큐리스 24/03/12 2112 3
    13750 일상/생각아들.. 그리고 짜장면. 3 큐리스 23/04/12 3451 7
    1058 육아/가정아들 키우는 이야기 41 Toby 15/09/22 10794 1
    11646 육아/가정아들 이름을 어떻게 만들어 주어야 하나? 19 R4tang 21/05/06 4324 3
    14077 사회아동학대 관련 법제 정리 및 문제점과 개선방안('주호민 사건' 관련 내용 반영하여 수정) 김비버 23/07/30 3019 8
    1656 방송/연예아델이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12 Leeka 15/11/29 6791 0
    1339 음악아델(Adele) 새 싱글이 공개됐네요... 6 Neandertal 15/10/25 10127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