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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6/11/17 21:53:47 |
Name | NightBAya |
Subject | 하스스톤 영웅 난이도 선술집 난투 후기 |
1. 얼마 전부터 일퀘 정도만 해가면서 다음 확장팩을 위한 골드를 천천히 모아가고 있었습니다. 자주 사용되는 카드는 대부분 있었기 때문에 카드팩 개봉에 그다지 매력을 느끼지 못한 상태였고 순조롭게 골드를 모아 어느덧 2000골드를 넘기게 되었습니다. 2. 영웅 난이도 선술집 난투를 열린다는 공지를 보았지만 가끔 5급 주차하는 제 실력으로는 본전은 커녕 손해만 볼 가능성이 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방송 켜서 도네이션 받을 것도 아니고... 그래서 그런게 있겠구나...라고 한 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정신을 차려보니 저는 어느새 1000골드를 지불하고 덱을 짜고 있더군요. 3. 하스스톤 하면서 제가 제일 많이 한 직업은 마법사였습니다. 그래서 이런 중요한 순간에 다른 덱을 고른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었죠. 무난하게 템포법사 덱을 채운다음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배경음악이 긴장되게 만들더군요. 4. 긴장감 넘치는 게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 장면이 나올지 몰라 혹시 하며 게임을 녹화했는데 마무리가 참 재미있게 나와서 녹화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번째 영상 15분 10초 부터입니다. 5. 물론 두 번은 하고 싶지 않네요. 이런 경험은 한 번 정도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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