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6/12/08 23:18:58
Name   Toby
Subject   홍차넷 정모에 대한 사전조사
안녕하세요.
운영진 Toby입니다.

오늘 하루종일 회원분들이 정모 이야기를 하셔서, 정모를 할 수 있을지 살펴봤습니다.
저는 휴가내고 주중에 하는 것도 좋지만, 많이 모여서 여유있게 시간을 가지려면 주말이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남은 주말중에 제가 시간이 되는 날은 24, 25일 뿐입니다.
내년에 신년회로 하는것도 생각해봤는데, 일단 회원들이 먼저 이야기를 꺼냈으니 너무 텀이 길지 않게 올해 안에 진행할 수 있도록 날짜를 선택해봤습니다. (내년 초에 하면 준비하기는 좀 더 나을거 같기도 합니다.)
타임라인에서 운을 띄워봤을 때 그 때 하면 오겠다 하시는 분들이 계신듯 해서 일단 가안을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모임 24(토), 25(일) 양일 중 하루.
특별히 24일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다면 25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간은 오후 4시~8시.
오후 8시까지는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돌리고.
그 이후 2차 3차는 자율. (미성년자는 2차 참가 불가)

모임 장소는 서울 종각역 인근.
마이크임팩트 스퀘어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http://square.micimpact.com/bbs/board.php?bo_table=place&wr_id=26
예전에도 제가 여기서 모임을 진행한적이 있어서, 아시는 분들은 아시는 장소일겁니다. (그 때는 13층 카페를 대관 했었습니다.)

모임 인원은 20명 내외.

모임 회비는 인당 2만원.
간식 제공

프로그램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들은,
아이스 브레이킹 - 보드게임, 닉네임 명함나눔, 홍차넷 퀴즈
자유발언대 - 짧은 시간 원하는 주제로 자기 생각을 마이크 들고 이야기. 간단한 질의 응답.
2차 조뽑기 - 크리스마스라 당일 2차 장소 섭외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3~5개 조로 나누지 않으면 2차 장소 섭외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 스타리그 조추첨 스타일로 조원뽑기 진행.

인터넷상에서 모인 사람들이 처음으로 오프에서 만나면 처음엔 꽤 어색함이 있습니다.
금방 적응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꽤 많은 분들이 입을 떼기 전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지요.
그래서 저는 운영진이 주최하는 정모라면, 자연스럽게 회원들이 어우러지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나서 바로 인사하고 술자리가는건 벙개에서 하면 되니까요.


일단 정식 공지 띄우기 전에 사전조사 먼저 하겠습니다.
1. 참여 의사가 있으신 분 계신가요?
2. 제가 올린 가안에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1
  • 추진력있는 Toby님의 계획은 우선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Toby 15/06/19 31702 7
15059 음악[팝송] 션 멘데스 새 앨범 "Shawn" 김치찌개 24/11/22 44 0
15058 방송/연예예능적으로 2025년 한국프로야구 순위 및 상황 예언해보기 10 문샤넬남편(허윤진남편) 24/11/21 367 0
15057 일상/생각우리는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3 SKT Faker 24/11/21 496 1
15056 오프모임23일 토요일 14시 잠실 보드게임, 한잔 모임 오실 분? 4 트린 24/11/20 314 0
15055 방송/연예페미니스트 vs 변호사 유튜브 토론 - 동덕여대 시위 관련 24 알료사 24/11/20 2799 31
15054 생활체육[홍.스.골] 10,11월 대회 상품공지 켈로그김 24/11/19 244 1
15053 여행여자친구와 부산여행 계획중인데 어디를 가면 좋을까요?! 29 포도송이 24/11/19 671 0
15052 일상/생각오늘도 새벽 운동 다녀왔습니다. 5 큐리스 24/11/19 448 9
15051 일상/생각의식의 고백: 인류를 통한 확장의 기록 11 알료사 24/11/19 488 6
15050 게임[1부 : 황제를 도발하다] 님 임요환 긁어봄?? ㅋㅋ 6 Groot 24/11/18 442 0
15049 꿀팁/강좌한달 1만원으로 시작하는 전화영어, 다영이 영어회화&커뮤니티 19 김비버 24/11/18 910 10
15048 의료/건강고혈압 치료제가 발기부전을 치료제가 된 계기 19 허락해주세요 24/11/18 705 1
15047 일상/생각탐라에 쓰려니 길다고 쫓겨난 이야기 4 밀크티 24/11/16 893 0
15046 정치이재명 1심 판결 - 법원에서 배포한 설명자료 (11page) 33 매뉴물있뉴 24/11/15 1777 1
15045 일상/생각'우크라' 표기에 대한 생각. 32 arch 24/11/15 999 5
15044 일상/생각부여성 사람들은 만나면 인사를 합니다. 6 nothing 24/11/14 892 20
15043 일상/생각수다를 떨자 2 골든햄스 24/11/13 454 10
15042 역사역사적으로 사용됐던 금화 11종의 현재 가치 추산 2 허락해주세요 24/11/13 554 7
15041 영화미국이 말아먹지만 멋있는 영화 vs 말아먹으면서 멋도 없는 영화 8 열한시육분 24/11/13 682 3
15040 오프모임11/27(수) 성북 벙개 33 dolmusa 24/11/13 745 3
15039 요리/음식칵테일 덕후 사이트 홍보합니다~ 2탄 8 Iowa 24/11/12 404 7
15022 기타[긴급이벤트] 티타임 따봉 대작전 (종료) 19 dolmusa 24/11/05 1073 31
15038 정치머스크가 트럼프로 돌아서게 된 계기로 불리는 사건 4 Leeka 24/11/11 1087 0
15037 일상/생각와이프와 함께 수락산 다녀왔습니다. 10 큐리스 24/11/11 557 4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