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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6/12/09 00:30:06 |
Name | 삼공파일 |
Subject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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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것은 하고 싶은 것 하는 것 입니다.
하고 싶은 것이 없으면 1년 GP를 해 보세요.
인턴도 하지 않은 GP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어떤 대우를 받는지 깨닫게 되면 생각이 좀 달라질 겁니다.
부득이한 일로 다른 사람보다 한발자국 정도 빨라졌으니 조금 여유를 가지는 것도 좋습니다.
인턴 성적 나빠서 자기가 원하는 과에 가지 못한다고 생각해서 인턴 재수하는 사람도 있었고,
전공의 3년까지 하다가 스텝과 싸우고 나와서 다른과 1년차 부터 하는 사람도 보았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있... 더 보기
하고 싶은 것이 없으면 1년 GP를 해 보세요.
인턴도 하지 않은 GP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어떤 대우를 받는지 깨닫게 되면 생각이 좀 달라질 겁니다.
부득이한 일로 다른 사람보다 한발자국 정도 빨라졌으니 조금 여유를 가지는 것도 좋습니다.
인턴 성적 나빠서 자기가 원하는 과에 가지 못한다고 생각해서 인턴 재수하는 사람도 있었고,
전공의 3년까지 하다가 스텝과 싸우고 나와서 다른과 1년차 부터 하는 사람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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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것은 하고 싶은 것 하는 것 입니다.
하고 싶은 것이 없으면 1년 GP를 해 보세요.
인턴도 하지 않은 GP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어떤 대우를 받는지 깨닫게 되면 생각이 좀 달라질 겁니다.
부득이한 일로 다른 사람보다 한발자국 정도 빨라졌으니 조금 여유를 가지는 것도 좋습니다.
인턴 성적 나빠서 자기가 원하는 과에 가지 못한다고 생각해서 인턴 재수하는 사람도 있었고,
전공의 3년까지 하다가 스텝과 싸우고 나와서 다른과 1년차 부터 하는 사람도 보았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그것을 하는 것이 가장 좋고, 아니면 아무 생각없이 인턴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인턴 아무것도 배우는 것도 없이 시간낭비하는 것 같지만 최소한의 생존기술은 가르쳐 줍니다.
하고 싶은 것이 없으면 1년 GP를 해 보세요.
인턴도 하지 않은 GP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어떤 대우를 받는지 깨닫게 되면 생각이 좀 달라질 겁니다.
부득이한 일로 다른 사람보다 한발자국 정도 빨라졌으니 조금 여유를 가지는 것도 좋습니다.
인턴 성적 나빠서 자기가 원하는 과에 가지 못한다고 생각해서 인턴 재수하는 사람도 있었고,
전공의 3년까지 하다가 스텝과 싸우고 나와서 다른과 1년차 부터 하는 사람도 보았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그것을 하는 것이 가장 좋고, 아니면 아무 생각없이 인턴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인턴 아무것도 배우는 것도 없이 시간낭비하는 것 같지만 최소한의 생존기술은 가르쳐 줍니다.
내과 한정이라면, 천안의 단국대가 편하다는 이야기가 있고 대점의 충남대도 많이 편해졌다고 하더군요. 자리도 많아서 손만 들면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내과가 3년제 된 마당에 굳이 가정의학과를 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게다가 몇 년 TO가 비다보니 로딩도 많이 줄어들었구요. 가정의학과는 재활부터 피부미용까지 넘나드는 장점이 있기는 한데, 그게 또 단점이기도 해서요. 정신과는 이번에 법 바뀌고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생각보다 편하지도 않지요. 2차 병원에서 편하게 수련받는 것은 비추입니다. 향후 점차 세부전문으로 가야하는 현재 흐름에서는 조금이라도 큰 물에서 놀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확실한건 대충 편하게 살자.. 라고 마음 먹으면 그렇게 되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한국의 10년 뒤 의료환경을 버틸려면 어떤 방향으로던 독하게 나가야 됩니다. 자영업자가 되어서 하루하루 사는 것도 나름 주특기가 있어야 하고 (이럴때의 경쟁자는 주변의 의료기관이 아니라 그냥 다른 자영업자와 건물주겠죠.), 반대로 봉직의로 가늘고 길게 사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바닥 월급이 네트로 벌어 주는거의 10% 미만이 월급이니 말이죠. 보통 많은 분들이 전공을 선택할때 하고 싶은걸 선택하는 거 보단 하기 싫은걸 r/o해 나가는데... 더 보기
확실한건 대충 편하게 살자.. 라고 마음 먹으면 그렇게 되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한국의 10년 뒤 의료환경을 버틸려면 어떤 방향으로던 독하게 나가야 됩니다. 자영업자가 되어서 하루하루 사는 것도 나름 주특기가 있어야 하고 (이럴때의 경쟁자는 주변의 의료기관이 아니라 그냥 다른 자영업자와 건물주겠죠.), 반대로 봉직의로 가늘고 길게 사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바닥 월급이 네트로 벌어 주는거의 10% 미만이 월급이니 말이죠. 보통 많은 분들이 전공을 선택할때 하고 싶은걸 선택하는 거 보단 하기 싫은걸 r/o해 나가는데 그게 꼭 잘못된 일은 아니더라도 10년 뒤 나의 포지션을 어떻게 해야겠다라고 대략은 생각해야 합니다. 여튼 이 과정중에 인턴/레지던트는 전혀 힘들다고 생각하긴 어렵네요. 롱펠로우 4년차에서 발령 못받고 밀려나는거나, 자영업에서 빚해결 못하고 한강물 온도 재는게 괴롭죠. 여튼 인턴은 일단 필수라고 봅니다. 시각이 많이 바뀔 수 있어요. 또 생각보다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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