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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7/03/31 02:03:09
Name   와이
Subject   Ace of Base
술이 덜 깨 이런저런 노래를 듣다 Ace of Base까지 흘러왔네요.
노리플라이에서 시작해서 어찌하다보니 여기까지 왔어요.

제가 중학교때였을거에요.
이 노래 때문에  이 그룹이 엄청 유명해졌죠.

https://www.youtube.com/watch?v=iqu132vTl5Y
Ace of Base - The Sign (Official Music Video)


당시 방송 매체에서 엄청나게 나왔던 기억이 나요.
제 2의 아바라고 하면서 엄청 나왔죠.

당시 1집 CD를 샀던거 같은데 1집 노래는 다 좋았었는데 전 이 노래를 제일 좋아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HWjCStB6k4o
Ace of Base - Happy Nation (Official Music Video)


요상한 분위기가 좋았다고나 할까요
암튼 전 이 노래가 젤 좋았어요ㅎㅎ

1집 대박을 치고 나온 다음 노래가 이 노래죠

https://www.youtube.com/watch?v=wh-07BzfgYY
Ace of Base - Beautiful Life (Official Music Video)


이 노래도 제 기억엔 엄청 떴던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그 이후에는 신기하리만치 아무런 소식을 알수 없었던 그룹이에요.
아키라인지 비슷한 그룹이 나왔던 것 같은데(너무 NOW 스럽나)
암튼 이 정도로 뜬 그룹이 이렇게까지 소리소문없이 사라질수 있나 신기했었던 기억이 나요.

새벽 감성 터져서 요런저런 노래 듣다 Ace of Base까지 흘러와서 티타임에 음악 글 올려 봅니다ㅎㅎ



3
  • 아재는 추천
  • 춫천


tannenbaum
All That She Wants~~ Siri~~ yeah!!
사인이랑 더블 타이틀(?)이었던 노래였죠ㅋㅋㅋ
tannenbaum
근데 해피네이션은 약간 이니그마 Sadness 카피곡 같기는 해요.
구밀복검
음악 처음 관심 두기 시작하던 10여 년 전에 자주 들었죠. 뮤비로는 처음 보는데 그 시절답네요.
김치찌개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Ace Of Base 좋아합니다
오랜만에 All That She Wants 들어봐야겠네요~
어!!우왘!! 저 이그룹 진짜좋아해요!
전 이다음 아쿠아쪽으로 환승했지만 제 중딩때 지겹게 많이들었어요. 근데 그당시에도 옛날노래라고 놀림받았던것같은데 기분탓이겠죠....
가끔 다시들어도 좋더라고요. 옛날생각도 많이나고요 ㅋㅋㅋㅋ
Darwin4078
94년 대한민국의 여름을 지배했던 그룹이었죠.
생존주의
전 어릴때 스웨덴 팝에 빠지기 시작한게 록시트였고 그다음이 에이스 오브 베이스였고 그 다음이 야키다였었어요.ㅋㅋ 에이스 오브 베이스는 뭔가 신흥종교에 바탕이 있는 그룹이었단 얘기가 있었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겠네요. 오랜만에 들으니 좋군여.ㅋㅋ
파란아게하
the sign 진짜 조음요.
아니 무슨 노래가 이렇게 좋을 수 있지 싶었던,
특히 라이뀨 브링미 쬬이~ 이 부분 들으면 미침.. 그리고 2:33 부터 몰아치는 후렴'
처음 들었던 건 all that she wants 였는데,,
이후 비슷한 류의 yaki-da I saw you dancing 이라든가
뭔가 청량한 느낌의 스웨덴 팝이었죵
근데 이거 뮤비가 왜이리 츄릅츄릅 키쓰신이 많죠 ㄷㄷㄷㄷㄷ
타는저녁놀
이 글 보고 오랜만에 Cruel Summer Ace of base 버전으로 들었습니다. 리메이크였다는 걸 거의 20년만에 알았네요. 흐흐.
저도 좋아합니다. 집에 앨범도 몇 개 있는데...
자동완성
ace of base 야키다 NOW ㅋㅋㅋ
저도 중딩시절 생각나네요
헬리제의우울
저는 2집 닳고닳게 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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