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7/04/05 23:22:06
Name   김치찌개
Subject   제가 그동안 했던 야구게임들.jpg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최근 MLB가 개막을 하였는데요
문득 야구게임이 생각나서 제가 그동안 했던 야구게임들을 적어봅니다^^


패미스타 시리즈(남코)
제일 처음 했던 야구게임^^


스타디움 히어로 시리즈(데이터 이스트)
최고의 오락실 야구게임이죠 크크
타자는 전설의 499,482,학다리,앞머리 470,홈런예고 474
투수는 전설의 마구가 있는데 9개까지 던질수 있어서 조절을 잘해야 합니다
400원으로 9회말까지 2인플레이가 가능했고 1인용은 599초부터 시작!


MVP(세가)
1989년 SEGA에서 만든 게임입니다
야구게임이고요 나름 재밌게 했던 기억이나네요


원더리그 스타(세미콤)
대한민국 게임 회사 세미콤에서 만든 게임으로 KBO 라이센스를 못따서
팀 로고 및 선수들 이름이 특이했던 게임입니다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시리즈(코나미)
캐릭터들이 머리가 크고 다리가 짧아 귀엽고 아기자기해 재밌게 했었습니다
하지만 얼핏 보면 게임이 쉬워보이지만 의외로 타격,투구가 어려웠네요


프로야구 스피리츠 시리즈(코나미)
이 게임 역시 코나미에서 만들었고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시리즈와는 다르게
사실적이고 멋진 그래픽으로 일본의 대표적인 야구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요미우리때 이승엽,야쿠르트때 임창용이 그립네요^^


하드볼 시리즈(어콜레이드)
야구게임을 논할때 이 게임을 언급안하면 안되지요
제가 처음 해본건 하드볼5입니다 그당시 그래픽도 괜찬았고요
매덕스,데이비드 콘등등 올스타전이 생각나네요
하드볼6는 야심차게 3D로 나왔지만 평이 좋진 않았습니다


트리플플레이 시리즈(EA 스포츠)
그당시 스포츠게임은 EA스포츠가 최고였죠
피파시리즈,NBA시리즈도 많이 했었습니다
트리플플레이가 나왔을때 LA다저스로 팀을 선택해서 박찬호로 열심히 플레이했던 기억이 납니다
평이 좋지가 않았고 흥행도 별로였던 게임..


하이히트 베이스볼 시리즈(3DO)
하드볼 제작진이 나와서 3DO로 옮겨 만든 게임이 하이히트 베이스볼입니다
나름 재미있게 했었고 평도 좋았습니다
라이벌이였던 MVP 베이스볼을 주로 하는 바람에 하이히트 베이스볼을 많이 하진 않았네요


MVP 베이스볼 시리즈(EA 스포츠)
야구게임을 하면서 정말 재밌게 잘 만들었다 라고 생각이 든 첫 게임이였습니다
그래픽은 물론이거니와 투구폼,타격자세등등 디테일하게 손댄 흔적이 보입니다
하이히트 시리즈와 라이벌이였던 게임이였고 저는 뭐 MVP가 더 재밌었습니다
역시 EA스포츠^^


MLB 2K 시리즈(테이크 투 인터랙티브)
안타깝게도 MVP 베이스볼 시리즈가 2005를 끝으로 안나오고 계속 야구게임이 안나왔다가 올만에 나온게 2K 시리즈입니다
EA스포츠에 바통을 이어받은 스포츠게임 기획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NBA,NHL,NFL 시리즈등등 잘 만들죠
너무 오랜만에 나온 야구게임이라 기대를 많이해서 일까요 저는 기대보다 실망이 컸습니다


MLB 더쇼 시리즈
현존 최고의 야구게임이라고 할수 있죠!
2006년부터 나왔고 최근 2017까지 나왔습니다
멋진 그래픽과 타격자세,투구폼의 디테일함,타석에 들어설때 공의 궤적같은게 실제야구와 비슷하게 구현해냈습니다
수비하는 모습도 멋지고요+_+
다만 시리즈를 더해 갈수록 비슷비슷하다는 의견이 많았지요
그래도 최고로 꼽고 싶네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Toby 15/06/19 35228 1
    15926 일상/생각나를 위한 앱을 만들다가 자기 성찰을 하게 되었습니다. 큐리스 25/12/25 312 5
    15925 일상/생각환율, 부채, 물가가 만든 통화정책의 딜레마 9 다마고 25/12/24 481 11
    15924 창작또 다른 2025년 (14) 2 트린 25/12/24 119 1
    15923 사회연차유급휴가의 행사와 사용자의 시기변경권에 관한 판례 소개 3 dolmusa 25/12/24 447 9
    15922 일상/생각한립토이스의 '완업(完業)'을 보며, 사라지는 것들에 대하여. 1 퍼그 25/12/24 520 15
    15921 일상/생각아들한테 칭찬? 받았네요 ㅋㅋㅋ 3 큐리스 25/12/23 489 5
    15920 스포츠[MLB] 송성문 계약 4년 15M 김치찌개 25/12/23 201 1
    15919 스포츠[MLB] 무라카미 무네타카 2년 34M 화이트삭스행 김치찌개 25/12/23 124 0
    15918 창작또 다른 2025년 (13) 1 트린 25/12/22 174 2
    15917 일상/생각친없찐 4 흑마법사 25/12/22 581 1
    15916 게임리뷰] 101시간 박아서 끝낸 ‘어크 섀도우즈’ (Switch 2) 2 mathematicgirl 25/12/21 307 2
    15915 일상/생각(삼국지 전략판을 통하여 배운)리더의 자세 5 에메트셀크 25/12/21 413 8
    15914 창작또 다른 2025년 (12) 트린 25/12/20 219 4
    15913 정치2026년 트럼프 행정부 정치 일정과 미중갈등 전개 양상(3) 2 K-이안 브레머 25/12/20 333 6
    15912 게임스타1) 말하라 그대가 본 것이 무엇인가를 10 알료사 25/12/20 563 12
    15911 일상/생각만족하며 살자 또 다짐해본다. 4 whenyouinRome... 25/12/19 564 26
    15910 일상/생각8년 만난 사람과 이별하고 왔습니다. 17 런린이 25/12/19 894 21
    15909 정치 2026년 트럼프 행정부 정치 일정과 미중갈등 전개 양상(2)-하 4 K-이안 브레머 25/12/19 450 6
    15908 창작또 다른 2025년 (11) 2 트린 25/12/18 246 1
    15907 일상/생각페미니즘은 강한 이론이 될 수 있는가 6 알료사 25/12/18 642 7
    15906 기타요즘 보고 있는 예능(19) 김치찌개 25/12/18 367 0
    15905 일상/생각무좀연고에 관한 신기한 사실 5 홍마덕선생 25/12/18 585 3
    15904 일상/생각조금은 특별한, 그리고 더 반짝일 한아이의 1학년 생존기 10 쉬군 25/12/18 495 31
    15903 IT/컴퓨터잠자고 있는 구형 폰을 네트워크 플레이어로 활용하기 9 Beemo 25/12/17 715 2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