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 류처장에 대한 얘긴 파다하던데요
제 생각엔 지방선거 혹은 총선전에
그동안 불모지인 부산에서 세운 공이 있으니
이력서에 경력한줄 채워준거 그 이상도 이하도
없는거 같습니다.

프레시안 시절부터 강양구 기자 기사 별로 좋아하진 않았는데 코메디닷컴으로 옮겨 가셨군요. 민정수석에 얼굴 마담을 세워놓을 때부터, 아니 그 훨씬 이전 어느 시점부터 어떻게 할 수 없을 정도로 이미 정해진 일이었다는 생각만 듭니다.

그러고보니 식약처장 경력으로->비례대표->부산 지역구 코스로 지역구 국회의원 입성하는 모양이 괜찮군요.

깔끔한 기사네요. 잘 읽어습니다.

막말로.... 30년 약국 경영한 지식 자체도 이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 때 배운게 동네약국하면서 이상하게 업데이트 되었을텐데..

첨엔 그런갑다 했는데 점점 문제스러워 보이는 인사인 것 같아요. 조국이 옆에서 좀 잘 해줘야 하는데 뭐 하고 있는지.

조국 수석이 컨트롤 할만한 위치가 아닌가보죠
애초에 이번 조국 민정수석의 역활은
검찰, 사법개혁에 방점을 찍은걸로 생각됩니다.

이번 정권은 과학기술 분야는 정말 잘 모르거나 대충 뭉개는 것 같습니다

과학기술본부장인가 R&D예산 20조원 움직일 사람에
황우석 사태때 맴버중 하나인 박기영 교수 뽑았을때
뭐 말 다한거 아닙니까?

솔직히 민정수석에 비검찰 출신인 조국교수를 세운거나 외교부장관으로 비외무고시 출신인 강경화를 세워도 그사람들은 그사람들 나름대로 해당분야에서 나름 날리는 전문가였기 때문에 오히려 개혁적인 측면을 생각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했었는데 과기본부장에 박기영 교수가 뽑혔을때는 솔직히 벙 쪘었죠.....전 나름대로 중립을 표방하면서도 이번 정권이 보여준 여러 신선한 행보때문에 나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입장이였는데 일이 이렇게 되고 보니깐 이번 정부도 혹시나 역시나 자기사람 채우기식 낙하산이 너무 많은거같아요;; 그렇게 인재풀이 없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