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8/05/10 00:04:01
Name   Toby
File #1   여행이벤트_스카이스캐너로고.png (3.1 KB), Download : 19
Subject   [괌간토비] 저렴한 항공료로 예매하기 - 스카이스캐너


오늘은 항공예약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보다 더 잘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그래도 저처럼 모르셨던 분들도 계실테니 제가 이번에 준비하면서 알게 된 부분에 대해서 공유하려고 합니다.

잘 아시는 분들은 보시고 빠진 부분이나 더 좋은 정보가 있으시면 댓글에 달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카이스캐너로 검색하기


https://www.skyscanner.co.kr/

패키지로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해당사항이 없는 부분입니다만, 직접 항공권을 예약하려 한다면 이용하기에 정말 좋은 사이트입니다.
원래 항공편 가격은 출발일은 국내 공휴일에 따라 성수기가 결정되고, 돌아오는 날은 여행지 현지 공휴일에 따라 성수기가 결정되는데, 스카이스캐너를 쓰면 이런 부분을 신경 쓸 필요 없이 알아서 싼 일정과 항공사를 찾아줍니다.

여행 목적지와 원하는 날짜를 지정하고 검색하면 전세계 항공사들중에 가장 싼 요금을 찾아 편하게 보여줍니다.
이건 직접 한번 이용을 해보시면 국내 쇼핑몰 사이트에서 싼 패키지 요금 찾는 것과 비교하여 얼마나 놀랍게 편한지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 원하는 달의 해당 목적지 전체 가격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스카이 스캐너에서 밝힌바에 따르면 보통 21주 전에 예약하면 항공권이 가장 싸다고 합니다.
http://www.hankookilbo.com/v/a6f97de0d99a4c0497eb942f8711c8bc

물론 항공사에서 하는 프로모션을 일년전에 미리 잡아서 예약해두면 더 쌀 수도 있습니다만, 스케줄을 미리 잡기 어려운 분들은 그렇게 여행계획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으니까요.

항공료는 늦은저녁이나 새벽같은 불편한 시간대가 쌉니다.
하지만 아이와 함께 여행을 해야 한다면 새벽에 여행지에 도착하는 것은 좀 곤란할 수 있겠지요. 항공편 그렇게 예약하고 숙박 하루 더 잡는 분들도 생각보다 꽤 많습니다. (그러다 보면 오히려 낮에 도착하는 항공편을 예약하는 것보다 더 많은 돈이 들어가기도 합니다.)
너무 늦은 저녁에 출발하는 것도 여행시간이 짧아 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더 비싸더라도 오전에 출발하는게 나을 수도 있구요.
이런 부분을 고려해서 시간대 필터를 걸고 검색하시면 내 여행에 맞는 최적의 항공편을 찾을 수 있습니다.


[ 화면 왼쪽에 있는 필터를 잘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


스카이스캐너에서 검색을 마치면 구매 할 수 있는 사이트를 보여주고 클릭해서 해당 사이트에서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스카이스캐너가 최저가로 보여줬던 롯데투어 사이트 들어갔다가 국내사이트 특유의 불편함 때문에 제끼고, 해외 사이트에서 구매를 했었습니다.

나중에 알게된 팁을 말씀드리면 링크 타고 들어가서 바로 사는 것 보다 구매는 국내 사이트에서 더 싸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들면, 지마켓은 50만원 이상 구매 10%할인 첫 사용자 쿠폰이 있고, 옥션은 80만원시 5만원, 150만원에 10만원 할인이 있어서 이런 혜택을 사용하면 최종가격이 더 싸게 나온다고 하네요.


[ 할인... 끝 없는 할인! ]


또 한가지 주의하실 부분은 취소시 취소수수료가 발생하기 때문에 나중에 일정을 변경하려면 곤란 할 수 있습니다. 싸다고 덜컥 예약하시기 보다는 신중히 구매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8
  • 아~ 선유꿀..... 아니 스카이 스캐너 좋아요~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Toby 15/06/19 35023 1
15878 창작또 다른 2025년 (3) 3 트린 25/12/04 279 2
15877 스포츠[MLB] 코디 폰세 토론토와 3년 30M 계약 김치찌개 25/12/04 214 0
15876 창작또 다른 2025년 (1), (2) 8 트린 25/12/03 454 7
15875 기타유럽 영화/시리즈를 시청하는 한국 관객에 관한 연구(CRESCINE 프로젝트) 19 기아트윈스 25/12/03 559 2
15874 일상/생각큰일이네요 와이프랑 자꾸 정들어서 ㅋㅋㅋ 14 큐리스 25/12/02 949 5
15873 오프모임12월 3일 수요일, 빛고을 광주에서 대충 <점봐드립니다> 15 T.Robin 25/12/01 547 4
15872 경제뚜벅이투자 이야기 19 기아트윈스 25/11/30 1505 14
15871 스포츠런린이 첫 하프 대회 후기 8 kaestro 25/11/30 439 12
15870 도서/문학듣지 못 하는 아이들의 야구, 만화 '머나먼 갑자원'. 15 joel 25/11/27 1042 27
15869 일상/생각상남자의 러닝 3 반대칭고양이 25/11/27 697 5
15868 정치 트럼프를 조종하기 위한 계획은 믿을 수 없이 멍청하지만 성공했다 - 트럼프 행정부 위트코프 스캔들 6 코리몬테아스 25/11/26 900 8
15867 일상/생각사장이 보직해임(과 삐뚫어진 마음) 2 Picard 25/11/26 688 5
15866 일상/생각기계가 모르는 순간 - 하루키 느낌으로 써봤어요 ㅋㅋㅋ(와이프 전전전전전 여친을 기억하며) 5 큐리스 25/11/25 624 0
15865 경제주거 입지 선택의 함수 4 오르카 25/11/25 648 3
15864 철학/종교진화와 창조, 근데 이게 왜 떡밥임? 97 매뉴물있뉴 25/11/25 1867 4
15863 일상/생각창조론 교과서는 허용될 수 있을까 12 구밀복검 25/11/25 1055 17
15862 기타★결과★ 메가커피 카페라떼 당첨자 ★발표★ 11 Groot 25/11/23 614 4
15861 기타[나눔] 메가커피 아이스 카페라떼 깊콘 1 EA (모집마감) 31 Groot 25/11/21 674 3
15860 일상/생각식생활의 스트레스 3 이이일공이구 25/11/20 713 1
15859 일상/생각누구나 원하는 것을 얻는다. moqq 25/11/20 646 7
15858 오프모임[취소] 11월 29일 토요일 수도권 거주 회원 등산 모임 13 트린 25/11/19 769 3
15857 경제투자 포트폴리오와 축구 포메이션2 2 육회한분석가 25/11/19 475 3
15855 의료/건강성분명 처방에 대해 반대하는 의료인들이 들어줬으면 하는 넋두리 46 Merrlen 25/11/17 2010 2
15854 경제투자 포트폴리오와 축구 포메이션 육회한분석가 25/11/17 561 6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