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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8/06/18 23:28:41 |
Name | Leeka |
Subject | 2018월드컵에 도입된 VAR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 |
Video Assistant Referees 비디오 보조 심판.. 으로 월드컵의 경우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는 '골 라인 테크놀로지' 가 도입되어, 골 판정의 경우 주심에게 직접 신호가 가는 방식으로 처리가 되었으며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은 'VAR'이 도입되어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는 VAR이 주심에게 신호를 주게 됩니다. - PK 상황일 때 - 골이 들어갔을 때 (오프사이드로 넣었다거나.. 하는 식..) - 레드카드 상황일 때 * 골과 매우 직접적인 상황(PK와 골장면) or 중대한 반칙 (레드카드) 로 한정. 된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위 상황일 때, 주심이 판단을 잘못했을 경우 VAR에서 주심에게 신호를 주게 되며, 신호를 받게 되면 주심이 VAR을 확인하고 최종판정을 하게 됩니다. 바꿔말하면 VAR이 뜬 이상, 보통 판정이 뒤집히는 케이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위와 같은 방식으로 도입된 이유는 '팀에게 권한을 줄 경우' 심심하면 비디오 판독으로 흐름이 끊길것 같아서... + '비디오 판독을 하느라 날려먹는 시간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이미 사전에 VAR 평가가 끝난 후 다를 경우에만 전달) 라고 보시면 됩니다. 덕분에 이번 월드컵은 PK와 오프사이드 관련 오심은 아직까지 없는걸로... (금일 한국 경기도.. 한국이 결국 공을 전혀 터치하지 못해서 PK는 맞는 상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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