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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8/08/10 23:17:33수정됨 |
Name | 코리몬테아스 |
Subject | 문명 폴란드 플레이 |
불멸자(7단계)/중형/대륙/폴란드/노되돌리기 신(8단계)는 지형을 너무 타기도 하고 만에 하나 AI 문명으로 한국이나 그리스가 있는 데 다른 대륙일 경우 견제할 수가 없어 과승이나 문승이 너무 힘들기 때문에 불멸자로 세팅. 지도 크기는 중형도 고민했는데 대륙세팅에서 중형을 하면 자기 대륙에서 난이도가 너무 쉬워져서 재미없을 것 같았고, 굳이 대륙을 한 이유는 발트해의 패자가 되는 컨셉 플레이를 한 번 해보고 싶어서 ㅋㅋㅋㅋ 어촌 출신이라 그런지 항구도시 만드는 게 좋더라고요. 스타팅 노가다를 하지 않기로 하고 시작하자마자 잡은 스타팅인데 주변에 사치자원도 있고, 위쪽과 오른쪽으로 산으로 둘러쌓여 수비에도 좋고ㅋㅋ 주변에 산이 많으면 선택지가 두 가지가 있는데요. 산을 중심으로 신앙 특수지구나 과학 특수지구를 만들면 높은 신앙보너스 혹은 과학 보너스를 받아 신앙특화, 과학특화 문명을 만들 수 있는데.. 폴란드 지도자 야드비가가 가톨릭 성인인 만큼 신앙문명 특화를 할까 고민했지만 초반 정찰에서 자연경관(신앙 특수지구 개방요건인 점성술의 유레카)를 발견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과학특화 문명을 탔습니다. 이성과 합리로 대륙의 패자가 되는 거야 야드비가. 첫 번째로 만난 문명은 크리족. 크리족은 좋은 초반 종특으로 쉽게 패왕이 되는 데다가 전쟁광 혐오도도 높고, 외교를 잘 못하는(=왕따인 문명)을 혐오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윙드 후사르 때 대륙을 다 쓸어버리는 러시를 하거나 내정을 하거나 해야겠네요. 두 번째로 만난 문명이 미케도니아.. 문명6에서 전쟁을 하면 안되는 이유 중 하나인 전쟁피로도 패널티가 없고, AI가 매우 호전적인데다가, 전쟁을 안하면 친선을 못맺는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이웃일 경우에는 먼저 정복하던가, 같이 정복군주가 되어서 대륙을 휩쓸다가 마지막에 토사구팽하든가.. 이런 애들을 만나면 초반에 뚜까패는 편인데 수도의 지형이 너무 좋아서 쳐들어가기도 애매하네요. 산지와 언덕을 뚫고 병력을 이동 시키려면 한 세월일듯. 기마러시를 고민했는데 말의 위치가 멀티하기엔 너무 안좋은 곳에 나왔고, 나중에야 안 사실이지만 저게 제 주변에 있던 유일한 말이었어요. ㅋㅋㅋ 후사르 타이밍 러시는 첨부터 안되었던 것.. 아닛 ㅋㅋㅋ 네 녀석 독일.. 원수는 문명 6 대륙맵에서 만난다더니ㅋㅋㅋㅋ 독일은 도시 국가를 상대로 전투력 보정을 받아 소규모 도시국가들을 중심으로 정복을 해나가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게 다른 전쟁광 문명들은 물론, 초반에 도시국가를 습격해서 영토를 넓히는 AI들하고 호흡이 잘맞아서 초반 외교가 좋을 때가 많습니다. 벌써 전쟁광 싸이코인 마케도니아와 그린라이트 상태네요 흑흑 독일 제국으로부터 도시국가들을 탈환하는 영광스런 전쟁을 하고 싶지만, 같은 대륙이어도 너무 반대편이라 고민을 좀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미 캠퍼스 테크를 탄 상태이기도 하고요. 초반에 유레카가 팡팡 잘터져서 무난한 과학 선진국으로 발전중인 폴란드. 이 땐 몰랐습니다. 이 지구가 어떤 곳인줄.. 3캠 자리에 펴낸 첫 멀티 그런데 띠용 바로 위의 타일이 다른 대륙이었던 거임 ㅋㅋ 문명 6에서는 대륙이 다른 곳에 멀티를 펼 경우 이득이 많은데, 완전 땡잡았네용. 주변에 독일, 마케도니아, 크리같은 사기 문명밖에 없어서 우울했는 데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사절단좀 파견해서 외교좀 해보자는 데 바로 거절하는 독일. 아..ㅋㅋ... 후사르 뽑고싶다.. 말발굽 맛좀 봐야 정신차리고 외교를 할텐데 말이에요. 이미 대륙에서 왕따가 되는 중이라 크리한테 공격당할 꺼 같아서 쫄리는 중이었습니다. 크리쪽으로는 강하나만 사이에 두고 완전 개활지라 전쟁이 나면 피해가 클 것 같았거든요. 같은 대륙의 모든 국가와 외교관계가 주황색이 된 상황에서 지구탈출의 욕구가 뿜뿜하는 데.. 족장제에서 탈피해 제국이 되기 위해 도국 정찰을 하다가 띠용.. 이미 마케도니아의 식민지가 되어버린 모헨조다로 ㅜㅜ 어쩐지 초반에 독일이랑 사이 좋더니 도국 정복해나가면서 그렇고 그런 관계였구나 마케도니아.. 결국 게임이 끝날 떄 까지 만난 도국은 딱 두개 뿐이었습니다. ^^.. 크리족의 습격이 두려워 사치자원으로 외교를 틀고 있습니다. 좀 좋은 조건으로 자원을 팔아주면 일반 거래보다 외교가 더 좋아지는 데, 크리족 국민들이 많이 불행한지 사치를 비싸게 사주네요. 제 국민들의 행복을 팔아서 외교하는 건데, 돈까지 적게 받으면 너무 억울하니 최대한 비싸게 팔았습니다. 판 돈으로는 노동자를 현질해서 과학 선진국으로의 꿈을.. 모헨조다로의 우편에 야만인 주둔지가 생겼네요. 만약 마케도니아와 전쟁을 하게 될 때, 마케도니아가 기병들을 모헨조다로 쪽으로 우회시켜 보내면 제 미래의 해양멀티들이 위험하기 때문에 야만인 주둔지는 적절한 선에서 놔두려고 합니다. 라틴족의 문화를 침탈해줘 야만인! 슬라브족을 위하여! 오랜만에 문명 6를 해서 황금기 포인트를 관리하는 것을 잊었네요. 일반기가 되었습니다. ㅜㅜ 국민들아 미안하다다아아아. 중세시대는 황금기를 열어줄께.. 역시 문명 6를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위인 관리를 까먹고 있었는데요. 제가 과학문명을 키울 때 항상 먹으려고 하는 위인인 히파티아를 빼앗겼네요. 원래 문명의 여성 위인을 좋아하는 편인데, 그 중에서도 히파티아는 여성 천문학자의 계보를 잇고 있으며, 여성 과학자 신화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신비롭고 지적인 인물이라 좋아합니다. 능력도 도서관에 과학을 추가로 제공하는 등 나쁘지 않고요. 아쉽게도 이번 판에서는 먹지 못했네요. 기원전 1840년이면 30턴 즈음에 먹힌 것인데 이건 초반에 멀티를 안하고 선캠퍼스 후 프로젝트까지 돌려야 먹을 수 있는 수준이라서 원래 못먹었다고 봐야겠네요. 사실 히파티아보다도 20턴 즈음에 고전시대 위대한 과학자를 뽑아낸 문명이 더 불안합니다. 타대륙에 있는 모양인데.. 띠용 갑자기 독일하고 외교관계가 초록색이 되어서 확인해보니, 제가 도시국가를 잘 관리못했다고 저를 좋아하게 되었네요. 약하고 멍청한 놈을 좋아하는 독일 ^^; 이제보니 독일이 마케도니아하고 전쟁을 벌이는 중인데, 타이밍을 잘 잡으면 내정을 하다가 중세시대에도 독일과 마케도니아가 싸우고 있으면, 기사러시로 마케도니아를 뒤치기해서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빠르게 독일과 친선을 맺었습니다. 폴란드-독일이 함꼐 전쟁광 사이코패스를 물리치는 대체역사를 쓰는거야. 게임내에서 제가 지은 유일한 불가사의 아르테미스 신전입니다. 불가사의는 주위 극장가를 개방하는 사회제도에 영감을 주고, 또 극장가에 높은 인접보너스를 주기 때문에 수도를 중심으로 도시계획을 세워 지으면 좋은데요. 아르테미스 신전은 문명6에서도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건축물이라 주위의 나무와 사슴들을 모두 바쳐가며 지었습니다. 가톨릭 성인이 지도자인 문명을 하면서 종교를 도외시한 과학문명 테크를 탈 뿐만 아니라 올림포스 판테온을 숭상하는 건축물을 짓다니 주님의 천벌이 두렵네요. 이성과 합리, 과학의 목소리가 들리십니까? 선진 과학문명으로 발돋음하여 국민들에게 중세 황금기를 열어주려는 야드비가의 소리입니다. 두 번째 멀티로 교역중심도시 루블린이 세워졌습니다. 이제 루블린을 기점으로 오른편 위에 해양도시 두 개를 만들어 본 대륙과 바다 건너 타 대륙을 오가는 상업-과학 도시로 발돋음할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점수표를 보니 과학 7등 문화 꼴등 군사 꼴등 종교 꼴등이라는 처참한 수치지만, 폴란드의 황금기가 오면 달라질 것입니다. 아르테미스 사원을 중심으로 위아래에는 극장가와 정부청사를, 산과 극장가를 끼고는 높은 인접보너스를 받는 캠퍼스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문명 6는 이렇게 도시계획을 짤 때가 가장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아래의 수도쪽 캠퍼스는 극장가, 송수로,산에 둘러 쌓여 있는데, 진짜 저런 곳에 대학가가 만들어진다면 정말 아름답겠죠? 국민들의 과학강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야드비가였습니다. 크리족 선교사들이 배화교를 전파하러 왔네요. 지도자가 종교를 경시한 죄로 합리적인 폴란드 공화국의 시민들은 평생 원시종교를 믿으며 살게 되었습니다. 국민들아 미안하드아아아아 도시를 다 펴놓고 보니 정말 이쁩니다. 바르샤바와 라돔은 상업중심지와 항만을 붙여지어서 해상무역 왕성한 해양무역을 하는 해상무역의 중심도시로 발전해서 저 먼 대륙 저편에 있을, 아직 모르는 문명들과 교류할 운명을 타고난 도시들입니다. 특히 이 두 도시 모두 산과 인접해있어 후반부에는 높은 과학을 제공하는 현대적인 캠퍼스도 지어지겠죠. 아 이런 도시에서 태어났어야 하는데.. 라돔은 거기에 언덕도 많아 돈과 생산을 동시에 챙기는 도시가 될 것 같습니다. 바르샤바는 언덕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므로 주둔지를 지어 군인들의 생산력을 빌려야 겠네요. 제 4번째 멀티이자 마지막 멀티인 라돔 바로 위에 보이는 저 바퀴벌레는 무엇이죠? 마케도니아의 더러운 개척자가 아닙니까. 해양자원이 풍부하고, 언덕이 많아 생산중심 도시가 될 가능성이 있으며, 산까지 아름답게 배치되어 과학중점도시로도 발전할 수 있는 라돔의 밝은 미래를 저런 바퀴벌레의 알까기에 방해받을 수 없습니다. 저대로 맨 오른쪽 절벽까지 가서 멀티를 펴게 된다면 산호+물고기라는 라돔 국민들의 식량을 책임져 줄 지형을 잃을 수도 있어요. 거금을 들여서 주위의 토지를 사 마케도니아의 멀티를 방지했습니다. AI들은 도시 주위 6타일을 확보할 수 없는 경우에는 거의 멀티를 하지 않죠. 바퀴벌레는 세스코 폴란드가 처리했으니 안심하라구 훗 https://imgur.com/6e111fc7-2653-45d2-88cf-2497094fcd06" alt=""> https://imgur.com/6e111fc7-2653-45d2-88cf-2497094fcd06" alt=""> 마케도니아 AI:응 그래도 멀티할꺼야. 산호+물고기 개꿀. 윙드 후사르라는 강대한 살.육.병.기를 두고서도 전쟁은 없다 다시 NAVER 전쟁 생명은 소.중.하.니.까 문명 6에서 5시티로 과학승리를 하는 꿈을 꿨습니다. 정복도 없이, 광활한 영토도 없이, 살인이나 파괴, 어떤 생명도 다치는 일 없이 광활한 영토 어젠다를 가진 로마에게 무시당한다 할지라도 적은 영토로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평화와 합리, 과학과 계몽의 이름으로 이 지구에서 가장 빛나는 문명을 만들겠다 다짐했습니다. 화성으로 날아가 밤하늘의 빛나는 별이 되어, 지구를 항해하는 이들을 위한 별자리가 되는 그런 문명을.. 이제 마케도니아가 별자리가 될 차례입니다. 폴란드 특유의 시장 수키엔니체를 왕성하게 지어, 교역로를 제공해주는 위대한 상인 마르코 폴로를 먹었어야 했지만 아아 그는 이제 갔습니다. 그는 크리족의 상인이 되어 미개한 배화교의 가르침을 퍼뜨리는 이교도의 상인이 될 운명입니다. 바퀴벌레 마케도니아가 폴란드를 방해하지만 않았어도, 과학선진국 폴란드 시민이 될 수 있었는데 말이죠. 전쟁 준비에 미쳐돌아가 스샷도 찍지 못하는 사이 중세시대가 빠르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중간에 강성과학제국 폴란드 신민으로 영입된 과학위인이나 최초의 갤러선, 아름다운 항만등 할 이야기가 많지만 이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제 눈 앞에 있는 것은 마케도니아의 파.멸뿐. 우리 폴란드는 잊지 않아. 물고기와 산호를 잊지 않아! 도시계획이 모두 끝나 아르테미스 사원을 중심으로 캠퍼스와 극장가 정부청사와 수키엔니체가 아름답게 펴져있습니다. 그러나 폴란드의 수도 크라쿠프는 이제 그런 건축적 아름다움을 보지 않습니다. 절대 세워질 일이 없을 것만 같은 붉은 군사 특수지구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윙드 후사르의 갈기에 마케도니아의 붉은 피를! 계몽된 과학공화국에서 군사제국으로 노선을 바꿔탄 폴란드는 암흑기를 맞이헀습니다. 치솟던 식자률은 땅에 떨어졌고, 과학과 문화모두 평균 이하입니다. 교역중심지 루블린에서는 폴란드의 첫 윙드 후사르가 뽑혀지고 있고, 크라쿠프는 무기고를 올리고 있습니다. 마케도니아와 천년넘게 전쟁을 하던 독일과 군사동맹을 맺었습니다. 야드비가의 남편감으로 프리드리히는 너무 늙은 감이 있지만, 이 치욕스런 결혼을 통해 마케도니아를 짓밟을 수 있다면 상관없습니다. 게르만족의 방패를 두드리는 동안, 슬라브족의 창이 너희의 심장을 찌를 것이다 로만 바퀴벌레야!! 전쟁광 싸이코패스 문명이 오라클이나 성소피아 대성당같은 문화적 불가사의들을 올려놨네요. 로만족의 찬란한 문명은 전통적으로 야만인의 침입에 불탔었죠. 배화교를 믿는 야만제국에 무너질 준비는 되었느냐 마케도니아 마케도니아의 수도로 가는 펠라를 지키는 두 알렉산드리아 중 하나는 배화교도들의 상술과 속삭임에 넘어가 자유도시가 되어버렸고, 다른 하나는 배화교 야만여제의 손 앞에 촛불 같군요. 성소피아 대성당을 올리느라 성벽도 올리지 않았나보지? 바퀴벌레들이 문화를 꽃피우느라 즐거웠겠어 이 산호-물고기 전쟁의 시발점이 된 아이가이는 어선과 항구부터 약탈해주마! 네 제국의 시민들은 봉쇄당해 굶어죽을 것이야! 야만제국의 윙드 후사르와 튜튼기사단 앞에 네 수도가 흔들리는 구나 마케도니아. 알렉산드리아 등대와 거신상이라니... 해양도시의 얼마없는 생산력을 성벽이 아니라 불가사의에 다 떄려박는 멍청한 판단이 니 제국을 파멸로 몰아넣었다! 전쟁시작 20턴만에 마케도니아 멸망 feat) 길가매시는 옳았다. 자 이제 야만제국 폴란드의 멈출 줄 모르는 행군은 대륙 너머로! 피의 행진을 계속하자 제국의 신민들아 이 지구에 윙드 후사르의 피의 가르침을 새기자! 선덕여왕: 흠.. 미개의 냄새가 나는 구나.. 야만적인 지도자 아래에서 문맹률이 높아 고통받는 백성들의 침음이 들리는 구나 선덕여왕: 턴당 과학력 니 두 배, 개발한 기술 니 두 배 선덕여왕: 니들이 머스킷병 우가우가할 떄 나는 비행기 뽑고 있었단다 ^^ 과학위인 20턴에 뽑힌 게 복선이었는데 몰랐니? 유클리드 기하학 맛있드라. 니들이 뉴턴뽑아서 뉴턴역학 만들 때 우리는 Geodesic 문제 풀고 있었어 좋아 그럼 약탈한 불가사의와 문화재로 문화승리라도.. 내게는 인접보너스 3이 넘는 극장가가 두 개나 있어 페리클레스: 아르누보 빌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 로코코 양식 궁전 짓고 게시는 구나 넘나 미개해서 말이 안통하시겠네 야드비가 여왕의 폴란드는 마케도니아를 정복하고 산업시대의 황금기를 열었으나 그 찬란한 문명은 페리클레스의 락음악과 선덕여왕의 폭격기에 밀려 한 줌의 재로 사라졌고 시간의 흐름을 이겨내는 문명은 만들지 못했다 그러나 국민들을 위해 피의 전쟁을 벌였던 배화교의 의지만은 남아 이 지구에 영원할 지니 잘 있거라 지옥같은 로마,크리족,그리스,마케도니아,독일,한국의 지구여 나 빼고 다 사기문명 AI 밸런스 무엇 파이락시스 개X들아아아아아아 후기: 그냥 평범하게 내정과학승리 하려고 했는데 ㅋㅋ.. 마케도니아 어그로에 끌려서 말아먹었네요. 스파이로 선덕여왕 방해하면서 끝까지 하면 과학승리 가능성이 없지도 않을꺼 같은데 그럼 너무 피말리게 경쟁해야하고 사실 타이밍 나쁘게 마케도니아랑 전쟁한 직후에는 과학력 상황보고 과승포기하고 문승가야겠다 생각했고, 실제로 불멸자 문승은 어거지로 어떻게든 되는 편인데 하필이면 문화패왕 그리스.. 선덕이랑 그리스랑 사이가 안좋아야 정상인데 이번엔 외교도 좋아서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네요.결과적으로 한 100턴 더할 꺼 3시간쯤 일찍 끝내게 해줬으니 페리클레스하고 선덕여왕한테 감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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