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 19/01/27 19:18:45 |
Name | 집에가고파요 |
Subject | 이제서야 2차 임상실험이네요. |
소형화작업 정말 힘드네요. 당뇨치료양말 소형화작업에 가장 힘들었던것이 연산칩이나 통산칩이 아니었고 배터리를 어떻게 소형화하는게 최고 관건이었습니다. 소형화 시키니까 가용시간이 줄어들고 용량크게 하면 크기가 커지고 어째어째 만들긴 했는데 힘드네요. 2차 임상들어가기전에도 이런저런 서류에 임상테스트 하실 분들이랑 이런저런 협상도 해야 되고 기기 망가져서 SOS치면 가야 되고 어렵습니다. 다행히 몇가지 생체신호 알수 있게 임상테스트 하실분들에게 덕지덕지 붙여드리긴 할텐데 아직 2차실험 결과 나와봐야지 투자던지 아니면 과제던지 진행해야 할것 같습니다. 식약청에서도 그렇고 전파연구원쪽도 그렇고 거기에 몇몇 관련기관 돌아다녀야 하고 병원에서 해당실험이 영리목적이 아닌 임상테스트 후 학술적인 목적이 있어야 하는 것도 증명해야 하구요. (사실 2차테스트의 경우 논문 쓸걸 목표로 하고 실제 반영되는 데이터는 2차 임상이후 3차라) 약 9주에서 12주정도 테스트하면 대략 뭔가 나올수는 있을듯 합니다. 에고고 12
이 게시판에 등록된 집에가고파요님의 최근 게시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