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넷 - 온라인 수업하는 딸에게 빼앗긴 것들

온라인 수업하면서 딸에게 L사의 가성비 넘치는 노트북을 하나 사줬습니다.
원래는 제가 쓰고 있는 노트북이 서서히 느려져서 바꿀려고 했는데 생일 선물 대신으로 사줬습니다.
거기까지는 다 좋은데 제가 쓰고 있는 노트북 악세사리가 하나하나 없어져 갑니다.

제 노트북과 연결되 있는 가성비 쩌는 무선 이어폰을 노트북 온 첫날 강탈당했고
그리고 온라인 수업 시작하는 날에는 애장하고 있는 감도좋은 무선 마우스도 강탈당했습니다.

얼마후 사음품으로 준 노트북가방이 아저씨틱하다고 제가 쓰고 있는 디자인 예쁜 노트북 케이스도 아빠 이거 가져간다하고
허락없이 그냥 통보로 하고 가져갔습니다.

그래서 제 노트북은 껍데기 밖에 없어서 데스크탑 PC에 있는 유선 마우스 빼다가 업무하고 있습니다.
슬프네요.

Date	20/05/05 20:17:11
Name	집에가고파요
Subject	온라인 수업하는 딸에게 빼앗긴 것들
https://redtea.kr/free/10552 온라인 수업하면서 딸에게 L사의 가성비 넘치는 노트북을 하나 사줬습니다. 원래는 제가 쓰고 있는 노트북이 서서히 느려져서 바꿀려고 했는데 생일 선물 대신으로 사줬습니다. 거기까지는 다 좋은데 제가 쓰고 있는 노트북 악세사리가 하나하나 없어져 갑니다. 제 노트북과 연결되 있는 가성비 쩌는 무선 이어폰을 노트북 온 첫날 강탈당했고 그리고 온라인 수업 시작하는 날에는 애장하고 있는 감도좋은 무선 마우스도 강탈당했습니다. 얼마후 사음품으로 준 노트북가방이 아저씨틱하다고 제가 쓰고 있는 디자인 예쁜 노트북 케이스도 아빠 이거 가져간다하고 허락없이 그냥 통보로 하고 가져갔습니다. 그래서 제 노트북은 껍데기 밖에 없어서 데스크탑 PC에 있는 유선 마우스 빼다가 업무하고 있습니다. 슬프네요. 2 이 게시판에 등록된 집에가고파요님의 최근 게시물 20-08-28 역대 가장 불행한 세대 될수도 있는 88에서 93학번 [63] 20-08-27 당뇨발 테스트한 뒤 친분있는 사람들은 현실 부정중 [9] 20-08-21 아 다음학기 비대면이라니 [8] 20-08-01 올해는 완벽하게 망한 해외출장 [3] 20-07-02 수출 계약서 만드느라 미쳐가는 중입니다. [4] 20-06-29 취업면접 오실때 노쇼는 하지 말아주세요. [28] 20-06-07 없으면 만들면 되지. [17] 20-05-13 TWS i7 미니를 사긴 했는데. [2] 20-05-05 온라인 수업하는 딸에게 빼앗긴 것들 [10] 20-02-29 코로나19 덕분에 아예 길이 막혔네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