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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5/06/11 01:46:56 |
Name | 저퀴 |
Subject | [하스스톤] 메디브와 알레리아 그리고 선술집 난투 |
1. 새로운 게임 모드 'Tavern Brawl' 직역하면 선술집 난투 정도겠는데요. 이번에 등장하는 새로운 게임 모드는 일반전과 등급전과 같은 플레이어 간 대전 모드라 합니다. 이 모드는 매 주마다 특정한 규칙이 정해지고 이 규칙으로 덱을 짜서 대전하는 모드라 합니다. 그리고 이 모드를 플레이하기 위해선 영웅 하나가 레벨 20은 넘어야 한다는 것 같네요. 2. 새로운 영웅 스킨은 사냥꾼과 마법사 새로운 영웅 스킨 2가지도 공개했는데요. 물론 이게 무슨 영웅인지 정확히는 설명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딱 봐도 누군지 짐작이 가는 모습이긴 하네요. 사냥꾼 영웅은 아마도 알레리아로 추측됩니다. 뽀족귀로 봐서는 엘프고, 활을 든 순찰자 모습인데 이런 캐릭터는 얼마 없거든요. 특히 실바나스는 이미 영웅 카드로 나왔고, 그나마 사냥꾼에 어울리는 캐릭터는 일레리아 밖에 없거든요. 이어서 마법사 영웅은 어깨에 저런 깃털 장식이 있는 복장을 입은 마법사가 메디브 밖에 없어서 거의 메디브가 확실해보입니다. 무엇보다 앞서 언급한 알레리아와 함께 워크래프트3 이전의 고전작을 대표하는 캐릭터들이고, WOW에서도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부터 이런 고전작 캐릭터를 실사 영화화와 함께 부각시키려고 하고 있으니까요. 3. 그 외 이제 덱마다 카드 뒷면을 정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각 직업 덱에 어울리는 카드 뒷면을 찾는 것도 덱 짤 때 재미있는 요소겠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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