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낙원' 속아 피지로 간 400명…"감옥 같은 생활"
http://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1672469
경기도 과천의 한 교회 목사가 지상 낙원이라며 신도들을 남태평양 피지로 이주시켰다가 최근 체포됐습니다. 신도들의 피지 생활은 지상 낙원이 아니라 지옥과 같았습니다. "자식이 아버지를 쉴새 없이 때리게 했다" "부부인데 몇 년 동안 얼굴을 볼 수 없었다" 신도들은 JTBC에 이처럼 충격적인 증언들을 쏟아냈습니다. 모든 것을 버리고 피지로 이주한 신도는 400여 명에 이릅니다.
"한국 멸망, 지상낙원으로"…브라질로 1000명 이주시킨 교회
http://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1675985
그런데 JTBC 취재 결과 피지로 간 이 교회 말고도 신도들을 해외로 이주시켜 집단 생활을 한 교회가 또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교회 역시 곧 한국이 멸망할 테고 지상낙원으로 가야한다는 비슷한 논리를 세웠습니다. 뒤늦게 교회를 나온 신도들은 "여권을 빼앗기고 사실상 강제노동을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