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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03/03 10:31:22
Name   귀여운무민
Subject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시 李 45.0% 尹 45.9% 혹은 李 41.5% 尹 47.4%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시 李 45.0% 尹 45.9% [문화일보-엠브레인퍼블릭]
https://news.v.daum.net/v/20220303091008643

단일화시 이재명 41.5% 윤석열 47.4%..오차범위 밖 격차 [중앙일보-엠브레인퍼블릭]
https://news.v.daum.net/v/20220303082218018


문화일보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윤·안 후보 단일화 이전이자 여론조사 공표 금지 직전인 지난 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이 후보와 윤 후보의 가상 양자 대결은 0.9%포인트 차이에 불과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와 안 후보가 포함된 대결에서는 윤 후보 43.7%, 이 후보 41.9%였다. 단일화를 했을 때 두 후보의 차가 더 줄어들었다.



중앙일보가 여론조사 업체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달 28일~이달 2일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201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윤 후보가 안 후보와 단일화한 뒤 야권 단일 후보로 나섰을 경우 윤 후보 47.4%, 이 후보 41.5%로 두 후보 간의 격차는 오차범위(±2.2%) 밖인 5.9%포인트 차이로 나타났다. 이 경우 세대별로는 40대와 50대를 제외한 전 세대에서, 지역별로는 광주ㆍ전라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윤 후보가 이 후보를 앞섰다.

이번 조사 결과만 놓고 보면 야권 후보 단일화 효과는 안 후보 지지층이 직접 윤 후보로 이동하는 것 보단, 기타후보 지지층이나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부동층이 윤 후보로 쏠리게 하는 효과가 더 큰 셈이다.



조사마다 다음의 해석이 가능합니다.
문화일보-엠브레인퍼블릭 : 단일화 했을때 두 후보의 격차가 더 줄어들음
중앙일보-엠브레인퍼블릭 : 단일화 했을때 격차가 더 커지긴 하는데 안철수 지지층의 윤석열로의 표심 이동보다는 정권교체 구도를 선명히 해서 부동층을 끌어오는 효과가 더 있음


◇어떻게 조사했나=△조사기관:엠브레인퍼블릭 △일시:2022년 3월 1∼2일 △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 △조사방법: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응답률: 21.6% △오차 보정 방법: 2022년 1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가중치 부여 △표본오차:95% 신뢰수준, ±3.1%포인트 △내용:20대 대통령선거 등(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이번 조사는 중앙일보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2022년 2월 28일~3월 2일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2013명을 대상으로 유선 임의전화걸기(RDD, 비율 14.4%)와 무선(가상번호, 비율 85.6%)을 결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유ㆍ무선 평균 응답률은 22.0%며 2022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가중값을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최대 ±2.2%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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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스쿠스
단일화를 해기에 질 것 같아요.. 막판 결집이 약해질 것 같은 느낌.. 쌔합니다..
귀여운무민
선거날 출구조사도 못믿을 거 같아요. 격차가 그만큼 적을 거 같다는 예상입니다.
사십대독신귀족
http://naver.me/xzi06DZg
단일화 할 때, 49% 38.3% 여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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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무민
네 여러 여론조사가 있고 해석이 다를 수 있습니다.

전 안철수파였는데 사실 둘다 안찍을겁니다. 이런 사람도 많을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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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무민
네 그런 분들도 계시겠죠.. 안철수 지지 커뮤니티들이 지금 엄청난 충격을 받은 상태라;;
이미 약간 쎄한 감이 와서 충격도 안옵니다. 싹 안 피는 땅이라도 물을 주려는 기분으로 투표하려했는데 읭? 땅이 사라졌어요!!!
2
애플트리
안철수 커뮤니티 소음의 주인공들은 대부분 민주당 지지자들인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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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무민
안철수 "문자폭탄 2만통 받아.. 휴대폰 사용 불가능"
https://news.v.daum.net/v/20220228101759883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단일화 시도 관측에 대해 "들은 바 없다"며 윤 후보 지지자들로부터 '문자 폭탄'에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했다. 
데이비드권
10일 전에만 했어도 윤석열이 확 힘 받았을 것 같은데, 이제 와서 단일화했다고 지지자들끼리의 화학적 결합이 될까요..? 지금쯤이면 안 지지자 중에선 안으로 계속 갈 지 다른 사람 찍을지 마음 결정했을 것 같은데요...
아니 재외국민 투표까지 다 마쳤는데 단일화 하는건 너무 자기 지지자들에게 예의없는거 아닌가요 안철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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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무민
저는 잘 이해가 안가는게.. 단일화 할 거면 확실히 빨리 해서 윤 밀어주고 실리를 챙기던가, 안 할거면 끝까지 밀어붙이고 완주하던가..

이도저도 아니게 되었습니다. 정치는 저렇게 하면 안돼요.
어찌되었든간에 윤이 오차범위 5% 안으로 이길 거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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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무민

여론조사 종합 mbc poll과 sbs poliscore를 보면.. 윤이 이기더라도 1~2%p차로 이길 거 같습니다.
이재명 지지자 분들만 단일화 효과를 낮게 평가 하는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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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무민
단일화해서 더 격차가 벌어지는 여조도 있긴 한데 제가 오랫동안 봐온 안철수 지지층의 세부지표나 등등 고려했을때 큰 단일화 효과는 없을 거 같습니다. 윤 지지 성향의 안철수 지지층은 이미 이 시점에 윤으로 다시 상당수 복귀했을 거고요.
쿠스쿠스
저는 윤 지지자인데... 쌔합니다... 뭔가 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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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넘김셋
저는 윤을 찍을거긴 한데
솔직히 찝찝합니다.

안철수 묻어서 좋은 꼴을 본 적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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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무민
안철수-김한길이 민주당이 아니라 국힘에 있네요. 거기에 +이준석까지..
1
지난 서울 시장 선거 때 이미 안철수는 단일화 전례가 있지요. 그리고 이준석이 두 번 째 런 시점과 윤 선대위 및 윤석열 막말이 끊긴 시점 비교해보면 과연 이준석이 마이너스인지 아닌지도 잘 드러나죠. 아무리 상대 정당이라고 한들 너무 고깝게 보시네요.
1
귀여운무민
저는 이준석을 고평가하는 부분도 있고 저평가하는 부분도 있는데 안철수와 이준석이 한 정당에 같이 있을때 갈등을 생각했습니다.
카르스
이재명 뽑을 사람이라 행복회로 돌린다면 할 말은 없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단일화가 역풍으로 이재명에게 유리해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미 안철수 지지층의 윤:이 선호도가 1:1이라는 여론조사가 많아 단일화 성과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사전선거인 바로 전날(재외투표는 이미 끝난 상태) 안철수가 말 바꿔 한 거라 단일화의 명분조차 없습니다.
잘못하면 민주당측만 더 결집하는 결과만 낼 수 있어요.
귀여운무민수정됨

http://nbsurvey.kr/archives/4344

아까 11시에 나온 따끈따끈한 표본 2000짜리 nbs 조사인데 안철수 지지층이 진보:중도:보수가 대략 3:4:3 되고 안철수 개인에 대한 충성도는 낮습니다. 따라서 이재명으로 상당한 수의 이탈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추가적인 변수는 다음 3가지로 봅니다.
1. 친문비이의 집결 : 대통령 지지율만 받아도 당선가능한 이재명인데 그걸 못하고 있음
2. 2030여성의 집결 : 심상정 지지보다 전략적으로... 더 보기
http://nbsurvey.kr/archives/4344

아까 11시에 나온 따끈따끈한 표본 2000짜리 nbs 조사인데 안철수 지지층이 진보:중도:보수가 대략 3:4:3 되고 안철수 개인에 대한 충성도는 낮습니다. 따라서 이재명으로 상당한 수의 이탈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추가적인 변수는 다음 3가지로 봅니다.
1. 친문비이의 집결 : 대통령 지지율만 받아도 당선가능한 이재명인데 그걸 못하고 있음
2. 2030여성의 집결 : 심상정 지지보다 전략적으로 이재명 지지를 할지
3. 안철수 지지층의 꼭 투표하겠다는 열의가 떨어짐

- nbs 자체 조사
- 조사기간 : 2022년 2월 28일 ~ 3월 2일
- 자세한 사항은 nbs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1
이재명이 문통 지지율 못 받아 먹는것 처럼, 거꾸로 윤석열도 정권교체 찬성이 50%가 넘는데, 그걸 못 받아 먹고 있죠.
정권교체 원하는 5X%가 윤으로 집결할 수도 있습니다.
귀여운무민
정권재창출 여론은 민주당 하나뿐이지만, 정권교체 여론은 국힘+국당+정의당+군소정당+무소속+기타 다 포함하는 것이라 저는 정권재창출vs정권교체 프레임보다는 정당 지지율을 봐야한다고 보는데 민주:국힘 정당 지지율은 매우 팽팽하고 안철수 지지층은 진보:중도:보수가 어느 한쪽으로 크게 쏠리지 않죠.
할로윈차차
무야허! 허로 갑니다 하아!!!
귀여운무민
허경영이 심상정 지지율보다 앞설 수 있을지 저는 그것이 관심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집에 가는 제로스
심상정 4%이상 허경영 2%미만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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