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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03/14 15:18:02
Name   귀여운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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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尹, 소상공인 대상 최대 75조 초저금리 대출 및 청년도약계좌 설계 예정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029282?sid=100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집권 즉시 코로나19 피해가 집중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75조 원의 저금리대출에 나선다. 윤 당선인은 공약집에 초저금리 특례 보증을 통해 50조 원의 금융지원에 나서겠다고 했는데 실제 규모는 최대 75조 원에 달할 전망이다.
윤 당선인 측 관계자는 14일 서울경제에 이른바 ‘코로나 긴급 구조 플랜(계획)'과 관련해 “금융지원은 보증배수가 최소 10배, 통상 15배 내외도 가능한 것으로 모델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후보 시절 소상공인의 피해 지원을 위해 50조 원의 ‘긴급구조 플랜’을 제시했다. 윤 당선인은 50조 원 가운데 45조 원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피해규모에 따라 직접 지원할 방침이다. 나머지 5조 원은 소상공인 초저금리 대출을 위한 특례보증을 위해 사용된다.

하지만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은 50조 원보다 많은 최대 75조 원이 될 전망이다. 윤 당선인이 공약을 발표할 때 금융지원 50조 원은 보증금 5조 원에 보증배수 가운데 최소치인 10배로 잡았다. 하지만 실제 모델을 만들 때는 보증배수가 15배 내외도 가능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 금융지원이 최대 75조 원에 달할 수 있다. 또 총 100조 원이었던 코로나 긴급구조 재원도 125조원까지 늘어날 가능성도 커졌다.



윤석열 정부가 집권 즉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75조 원의 초저금리대출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울경제 단독입니다.





윤석열표 '청년1억통장' 왜 열광하나..월 70만원 저축하면 10년 뒤 1억 목돈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14&aid=0004802330

청년도약계좌는 문재인 정부의 청년희망적금보다 가입대상이 확대됐고, 지원금도 많다. 청년희망적금은 연 소득 3600만원 이하로 가입대상을 제한했지만, 청년도약계좌는 소득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는 소득이 낮을수록 정부 장려금이 늘어나는 구조로 설계됐다. 연간 소득 2400만원 이하의 경우 가입자는 매달 30만원 한도에서 저축할 수 있다. 여기에 정부가 40만원을 지원해 70만원을 채우는 방식이다. 연 소득이 2400만원을 넘고 3600만원 이하일 경우 정부 지원금이 20만원으로 줄고, 가입자 납입 한도는 50만원으로 늘어난다. 만일 연 소득이 4600만원을 넘어서면 지원금을 주는 대신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청년도약계좌의 지원 기간은 10년이다. 지원 금액은 최대 5754만원에 이른다. 2년간 최대 45만6000원(비과세 혜택 포함)을 주는 청년희망적금과 비교하면 125배 많다.

윤 당선인 측은 기존 청년희망적금 가입자도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청년희망적금에 대한 정부 장려금(2년 만기 기준 최대 36만원)에 비해 지원 혜택이 훨씬 크고, 비과세 등 최소 혜택만 받아도 연 3.5%의 금리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만기 10년인 청년도약계좌라는 것을 설계했는데 청년희망적금보다 혜택이 더 크다고 합니다. 기존 청년희망적금 가입자도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합니다. 저는 지금 청년희망적금 가입 상태인데 갈아타기엔 만기 10년은 좀 부담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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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bard
소득공제면 당장 가입해야겠네요
올해도 1인가구 5000넘으니 연말정산때 바로털림
2
저도 만 33세인데 청년 맞죠?? 제발...
1
만 19~34세(1987~2003년생)라고 하는군요
그르니에
10년은 너무 기네요
1
저도 마음은 청년인데! 젭알
작은 정부 같은 것 하지말고 돈 많이 잘 쓰길
1
whenyouinRome...
아놔... 난 왜 안돼는데!!! 나도 마음은 청년이라고!!
헬리제의우울
노인 여성 청년 다 지원받으면

나는 무슨죄로?
노바로마
만기 10년은 너무 심한듯
홍차넷 기준 청년으로 합시다!
Folcwine
가입대상이시라면 무조건 갈아타거나 가입하세요. 10년 납입이 부담스럽다면 예금담보대출로 원금 커버하면 됩니다. 일단 뿌리는 돈 잘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1
귀여운무민
레버리지 주식(TQQQ 등) 하니까 연 3.5% 금리가 왠지 심심해보이고 더 욕심이 납니다..ㅠ
Folcwine
정부지원금 제외한 비과세 등 최소 혜택이 연 3.5%이라고 하네요.

주식형도 가능한거 보면 연금저축 같은 구조일거 같은데 나스닥 100 등 ETF도 매수 가능할거 같습니다. 연금저축도 담보대출 활용시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하죠. 여튼 현재 나온 내용만으로는 가입 안 하는게 손해입니다. 나중에 현금 인출하고 싶으면 주택 사면 됩니다.
3
Brown&Cony
이런거 할생각에 기업이나 더 밀어줘… 하…
1
Jack Bogle
이건 진짜 좀 심하게 아닌거 같읍니다..
1
갠적으로는 원안(청년희망적금)보다 못한 버전이라고 봅니다.
원안의 장점은 돈은 별로 안 들면서도 홍보하기는 좋다는(=생색내기 좋은) 점이었거든요. 만기 적금 비용의 대부분을 가입자 본인이 내면서도 정부가 도와준다, 이율이 높다는 걸 강조하면서 손 안 대고 코 풀 수가 있었고 그건 만기가 2년따리였기 때문이죠. 정부가 두당 36만 원만 쓰면서 1300만 원 만들어준 것처럼 자랑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과대포장입니다만 딱히 눈탱이를 쳐서 돈을 빼가는 것도 아니고 결과적으로 가입자에게 절약 저축이 강제 실행된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었죠... 더 보기
갠적으로는 원안(청년희망적금)보다 못한 버전이라고 봅니다.
원안의 장점은 돈은 별로 안 들면서도 홍보하기는 좋다는(=생색내기 좋은) 점이었거든요. 만기 적금 비용의 대부분을 가입자 본인이 내면서도 정부가 도와준다, 이율이 높다는 걸 강조하면서 손 안 대고 코 풀 수가 있었고 그건 만기가 2년따리였기 때문이죠. 정부가 두당 36만 원만 쓰면서 1300만 원 만들어준 것처럼 자랑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과대포장입니다만 딱히 눈탱이를 쳐서 돈을 빼가는 것도 아니고 결과적으로 가입자에게 절약 저축이 강제 실행된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었죠. 한 마디로 사회 초년생에게 시드 머니를 만들어 준다는 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있어 수단과 자원의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에 반해 도약적금으로 만기가 10년이 되어버리면 복리로 세금을 빼먹게 되어서 재정부담이 어마어마해집니다. 그걸 차치하더라도 장려금까지 추가로 주는 거니까 원안보다 훨씬 예산 규모가 커져버립니다. 근본적으로 따지고 보더라도 자산 시장을 정부가 대체하겠다는 거라 윤석열이 홍보한 시장의 자정을 관망하겠다는 통치철학에도 어긋나고요. 금융사들은 진지하게 위협을 느낄 겁니다.
이게 몇몇 제한된 계층에만 적용된다면야 장려책으로서 필요하다고도 할 수 있는데 지금 청년희망적금조차 200만 300만이 가입하겠다고 난리치는 판이라... 이게 실행되어버리면 거의 기본소득급 퍼주기죠.
8
귀여운무민수정됨
저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윤석열은 말은 시장경제를 외치는데 실제로는 큰정부, 복지국가를 지향하는 거 같습니다.

나라곳간 걱정하던 尹, 부모급여·기초연금 재원 어떻게 마련할까
https://news.v.daum.net/v/20220311093940835

"3000조 들더라도 약속 우선"..17개 광역단체별 맞춤 공약
https://news.v.daum.net/v/20220310035713388
10년이면 언제 타먹냐아
Folcwine
중간에 집 사면 됩니다!
크루아상
와! 눈먼돈!
원안에서 소득제한으로 소득세떼가는데,
그런거 비교하더라도 지원금 못받고 세제혜택 받을 수 있는 도약계좌 만드는게 나을까요??
dolmusa
경제지들 몇절까지 할지 지켜보고 있읍니다.
할로윈차차
아니 복지포풀리즘 욕하더니?
스티브잡스
10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원도 아니고 대출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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