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서 240만년 전 석기 발견…60만년 더 거슬러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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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고대 인류가 사용한 석기의 탄생지는 동아프리카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그 시기는 260만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면서 "이번 발굴은 앵 부셰리를 초기 인류가 석기를 이용해 고기를 다룬 증거가 발견된 곳 중 북아프리카의 가장 오래된 선사시대 유적지로 만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앵 부셰리와 인근 퇴적분지의 연구결과가 보여준 잠재력은 북아프리카 지역에서도 동아프리카에서 발굴된 것처럼 오래된 초기 인류 화석과 석기가 발견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고대 인류가 아프리카 동부에서 발생, 거기에서만 생활하다가 꽤 뒤늦게야 그곳을 벗어났다고 하는 것이 지금 학계의 정설인데, 그 주류 학설이 잇따른 고고학적 발견으로 계속 위협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