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0115030835859?f=m
초미세 먼지가 뇌를 공격해 여러 질환을 일으키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연이어 발표되고 있다. 그동안 초미세 먼지가 기관지와 폐포에 도달해 염증을 일으키는 등 호흡기 계통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는 많이 발표됐다. 그런데 최근에는 초미세 먼지가 코에서 바로 뇌로 들어가거나 혈관을 타고 뇌로 들어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새로 나오고 있는 것이다. 서울대 의대 홍윤철 교수는 "초미세 먼지가 뇌졸중, 치매, 우울증 등 세 가지 질환을 다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많다"며 "초미세 먼지가 뇌를 공격하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고 말했다.
초미세먼지가 직접 뇌로 들어가 이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