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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1/12 17:10:03
Name   토끼모자를쓴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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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이란, 민항기 격추 인정에 정권 위기 역풍..'하메네이 사퇴' 요구까지


https://news.v.daum.net/v/20200112154601773

이란, "재앙적 실수"..전쟁 위기→정권 위기 반전
로하니 대통령, 캐나다·우크라 총리에 전화 "사과"
방공사령관 "조급한 판단에 대재앙..죽고 싶었다"
피해국 "철저한 진상조사, 보상 등 전적인 책임을"
반정부 시위 "최고지도자 사임하라" 이례적 구호
트럼프 "이란 시위 감명·지지"..정권 흔들기 가세

이란이 11일 우크라이나 여객기를 오인 격추한 “실수”를 사흘 만에 인정하면서 나라 안팎의 비난과 항의로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이란의 주요 도시들에서 벌어진 반정부 시위에선 현 정권뿐 아니라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하메네이의 사임까지 요구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슬람 공화국인 이란에서 최고지도자의 사임 요구는 극히 이례적으로, 이번 사태의 파장이 심상치 않을 것임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민항기를 격추시킨 것은 엄청난 범죄로, 이것을 인정하긴 했지만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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