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03/25 19:21:52
Name   토끼모자를쓴펭귄
Subject   개인 코스피 주식 10조 순매수..'동학개미운동' 성공할까(종합)
https://news.v.daum.net/v/20200325170623310

특히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기록적인 매도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매도 물량을 개인이 고스란히 받아주면서 '동학개미운동'이란 신조어까지 나왔다. 국내 개인투자자가 외국인의 투매에 맞서 주식을 사들이는 것을 동학농민운동에 빗댄 것이다. 이달 들어 외국인 투자자는 11조1천554억원을 순매도했고 이 물량 대부분을 개인 투자자가 순매수한 것으로 보인다.

1. 최근 국내 주식시장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개인들의 기록적인 순매수 행진이다. 이처럼 개인 투자자들이 증시로 몰리는 데는 과거 국제통화기금(IMF) 위기나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급락했던 코스피는 결국 반등했다는 일종의 학습효과가 작용하고 있다.

2. 개인투자자 주식투자 열풍의 중심에는 삼성전자가 있다. 개인들의 매수 배경에는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망하지 않는다'는 믿음이 강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3. 또 최근 개인 투자 열풍의 특징 중 하나는 20∼30대 젊은 층의 주식 투자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개인이 이때다 싶어서 주식으로 막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를 빗대어서 동학개미운동(..)이라고 하나보네요. 투자할 데가 없는 까닭이 크기도 하고, 코로나가 잡히면 다시 반등할 거라는 믿음도 있겠고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620 정치이재명 인터뷰 "코로나 폭발, 쓰나미가 몰려온다" 25 토끼모자를쓴펭귄 20/04/04 2908 0
19619 사회72년만에 돌아온 '똑똑이 할아버지' 향한 증손자의 약속 토끼모자를쓴펭귄 20/04/03 2193 11
19617 국제거리 나왔다고 총격..아프리카 과잉봉쇄령 참극 2 토끼모자를쓴펭귄 20/04/03 2431 0
19616 정치"내 번호 어떻게 알았지?"..선거문자 발송의 비밀 7 토끼모자를쓴펭귄 20/04/03 2759 1
19615 정치결실맺은 미세먼지법..뭐가 어떻게 달라졌나 2 토끼모자를쓴펭귄 20/04/03 3177 0
19613 IT/컴퓨터딥마인드, 아타리 57개 모든 게임 '인간추월' 성과 12 토끼모자를쓴펭귄 20/04/03 3456 0
19601 정치mbc가 여론조사를 조사합니다 4 토끼모자를쓴펭귄 20/04/03 3584 2
19600 국제서울 격리 중 프랑스 기자의 편지 "한국 시스템, 상식 통한다" 6 토끼모자를쓴펭귄 20/04/03 3381 1
19593 정치성범죄 전과 후보도 있는 허경영당, 8억 보조금 싹쓸이 6 토끼모자를쓴펭귄 20/04/02 2353 2
19592 국제코로나에 칼 뽑은 두테르테.."봉쇄령 어기면 사살" 지시 1 토끼모자를쓴펭귄 20/04/02 3173 0
19591 경제22조 '동학개미'에 "감사" 뜻 밝힌 금융위 5 토끼모자를쓴펭귄 20/04/02 2597 1
19462 정치대학 온라인 강의 연장.. 나무위키를 보고 시험까지 17 토끼모자를쓴펭귄 20/03/25 4449 0
19459 의료/건강코로나 해외 역유입 '비상'..3차 유행 뇌관될까? 1 토끼모자를쓴펭귄 20/03/25 2339 0
19454 경제개인 코스피 주식 10조 순매수..'동학개미운동' 성공할까(종합) 4 토끼모자를쓴펭귄 20/03/25 2970 0
19437 정치선관위의 비례정당에 대한 입장들 16 토끼모자를쓴펭귄 20/03/24 2473 0
19403 사회개학 연기가 불붙인 '9월 신학년제'.. 10조 넘는 예산이 걸림돌 5 토끼모자를쓴펭귄 20/03/23 2032 0
19383 사회"집콕 더는 못참겠다"..강남·홍대에 돌아온 '불금' 29 토끼모자를쓴펭귄 20/03/20 2802 1
19361 경제장하준 "지금은 경제 전시상황, IMF보다 더 심각" 7 토끼모자를쓴펭귄 20/03/19 2933 0
19360 의료/건강독일의 코로나19 치명률 0.2%의 비결..능력인가, 왜곡인가? 5 토끼모자를쓴펭귄 20/03/19 2650 0
19344 국제'코로나 키맨' 파우치의 존재감..반박 싫어하는 트럼프도 '경청' 20 토끼모자를쓴펭귄 20/03/19 3305 0
19343 사회폭락장에 주식으로 '인생 역전' 노리는 '2030' 13 토끼모자를쓴펭귄 20/03/19 2308 0
19336 정치이재명 "PC방·노래방·클럽 '밀접이용 제한' 행정명령"(종합) 1 토끼모자를쓴펭귄 20/03/18 2232 0
19335 의료/건강"체중이 붇는 체질의 존재, 과학적으로 확인됐다" 11 토끼모자를쓴펭귄 20/03/18 2684 1
19320 스포츠유로 2020, 1년 연기..내년 6월 11일 개막[공식발표] 1 토끼모자를쓴펭귄 20/03/18 2583 0
19319 국제프랑스, '사유서 없이는 집밖 나갈수 없는' 전국민 금족령 개시 8 토끼모자를쓴펭귄 20/03/18 2933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