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05/13 20:51:29
Name   토끼모자를쓴펭귄
Subject   '개그콘서트' 결국 폐지.."출연진 설득 중, 곧 공식 발표"
https://entertain.v.daum.net/v/20200512190850389

하지만 결국 폐지로 가닥이 잡혔다. KBS의 또 다른 관계자는 “소재 제한 등의 문제로 지상파에서 개그를 선보이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고 유튜브를 비롯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다양한 개그 콘텐츠가 쏟아져나오는 상황이다 보니 지금과 같은 공개 코미디 형식의 프로그램을 더이상 이어가기 어렵다는 결론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때는 개그콘서트 엔딩 브금이 주말의 끝을 알리는 소리일 정도로 개그 프로그램으로서 대단한 명성을 자랑했으나, 한번 코너를 짜면 처음에야 신선할지 몰라도 똑같은 포맷에 '이쯤에서 웃어야 합니다'를 말하는 타이밍이 강제되고, 나중에는 자체 콘텐츠 생산력이 떨어지니 유명 연예인들 초청하는 식으로 연명했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었죠. 개그를 개그하라고 깔아놓은 무대에서 하는 것은 이제 시대가 지났어요, 개그를 예능적인 맥락에서 가끔 찔러줘야 그게 먹히는 거죠. 또한 TV->유튜브로 대세가 바뀌는 탓도 큽니다.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뉴스 게시판 이용 안내 1 토비 16/09/01 27605 4
37849 정치'친윤 핵심' 이철규, 원내대표 불출마한다 매뉴물있뉴 24/05/01 160 0
37848 정치이태원 특별법 여야 합의에 유가족 환영…“중요한 건 진상규명” 4 + 매뉴물있뉴 24/05/01 234 1
37847 사회경기북도의 새로운 이름 ‘평화누리특별자치도’ 28 + 아이스 커피 24/05/01 844 0
37846 경제한국은행이 당장 金 더 안사는 이유는(종합) 8 다군 24/05/01 829 0
37845 국제'돈세탁 등 혐의' 바이낸스 창업자, 미국서 징역 4개월 실형 2 + 다군 24/05/01 443 0
37844 정치검찰-공수처-헌재, '이정섭 검사 처남 휴대폰' 쟁탈전 3 과학상자 24/05/01 369 1
37843 의료/건강법원 “행정 행위 사법 통제 받아야…정부, 의대 정원 최종 승인 말길” 36 + 먹이 24/04/30 1279 2
37842 경제전임 장관은 고발, 자신들 통계 오류엔 ‘묵묵부답’ 6 구밀복검 24/04/30 711 1
37841 스포츠허구연 “NC, 관객 접근 어려우면 위약금 물고 연고지 옮길 수도” 14 Beer Inside 24/04/30 859 1
37840 정치"휴대폰 재미있어서 애 안 낳는다더라"... 부총리 자문기구의 진단 5 + Overthemind 24/04/30 477 0
37839 정치尹 "수사권 경찰에 있는데 해병이 월권"…'채상병 특검' 거부권 가닥 13 삼유인생 24/04/30 688 0
37838 기타KTX·SRT, 세 자녀 이상 가족 요금 '반값'만 받는다(종합) 5 다군 24/04/30 523 1
37837 사회알리·테무서 판매한 초저가 어린이제품 38종서 발암물질 검출 8 메존일각 24/04/30 482 0
37836 정치2심 법원도 "尹대통령 영화관람비·식사비·특활비 공개해야" 2 Overthemind 24/04/30 373 0
37835 사회검찰 수사 중 실종된 ‘새만금 태양광 의혹’ 건설사 대표, 숨진 채 발견 24 Overthemind 24/04/30 1039 0
37834 정치"작전 통제권 없다"던 임성근...직접 서명한 '작전 투입 지시' 문건 확보 5 퓨질리어 24/04/29 706 0
37833 정치‘뇌피셜’ 정치 평론은 무엇을 남겼나 17 카르스 24/04/29 898 2
37832 국제美국무부 “이스라엘 국제법 위반” 보고서 작성 1 카르스 24/04/29 474 0
37831 정치'이철규 NO' 거부감에도 與 원내대표 경쟁 지리멸렬 6 + 매뉴물있뉴 24/04/29 353 0
37830 사회'지옥 같았을 직장'‥목숨 앗아간 괴롭힘에 징역형 3 swear 24/04/29 562 0
37829 사회내년부터 아이 낳은 무주택 부부 月30만원 받는다 8 오디너리안 24/04/29 622 0
37828 정치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 7 Overthemind 24/04/29 402 0
37827 사회"이사비 줘" 거절하자 뺨 맞은 공무원, 12일뒤 고발한 이유 7 swear 24/04/29 811 0
37826 스포츠44세에 찾아온 늦둥이... “서울 하프마라톤은 내 인생 터닝 포인트” 7 하마소 24/04/28 883 3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