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608030253467
미국 과학자들이 머리털이 나고 피부 건조를 막는 피지까지 나오는 인공피부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촉각신호 등을 전달하는 초기 형태의 신경회로까지 들어 있어 사람 피부에 가장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칼 쾰러 미국 하버드대 의대 이비인후과 교수 연구팀은 모낭과 함께 피지선과 신경회로까지 재현한 인공피부를 개발했다고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4일 공개했다.
인공피부는 피부 질환과 피부 발생 과정을 밝히는 연구는 물론 환자 치료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고로 영구적인 피부 손상을 입었거나 스스로 피부 회복이 불가능한 환자 치료에 사용하고 탈모 치료에도 기대를 모은다.
인공피부 개발이 전세계에서 활발합니다. 탈모 치료, 화상 치료 등등에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