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06/08 17:56:04
Name   토끼모자를쓴펭귄
Subject   검찰 "신라젠 로비의혹 실체없어..노무현재단·유시민 무관"
https://news.v.daum.net/v/20200608164107989


신라젠의 불공정거래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 사건과 관련된 정·관계 로비 의혹에 대해 "실체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서정식 부장검사)는 8일 브리핑을 열고 "수사 결과 자본시장법위반 등의 혐의로 4명을 구속기소하고 5명을 불구속기소 했다"며 "각종 언론에서 제기된 신라젠 관련 정·관계 로비 의혹은 그 실체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사건을 놓고 일각에서는 '신라젠과 관련 여·야 로비 장부가 있다'거나 '신라젠 상장이나 주가 상승, 수사 무마 등을 위해 여권 유력 인사가 개입했다'는 등 로비 의혹을 제기해왔지만, 검찰이 이를 공개적으로 일축한 것이다.

서 부장검사는 "신라젠 계좌를 추적한 결과 노무현 재단이나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과 관련된 혐의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현 정부와 관련이 있을 거라고 추정된, 검찰이 수사하는 여러 사건들 중 하나는 일단 이렇게 끝났네요. 유시민과 노무현 재단은 일단 신라젠 사건과 관련된 혐의가 없음 처리되었습니다. 다른 사건들도 공정하게 가려졌으면 좋겠습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6994 스포츠경남-전북전, 합의하 경기 취소 결정..'3일 오후 4시로 연기' 알겠슘돠 19/10/02 2832 0
17250 의료/건강액상형 전자담배 퇴출수순 밟나…세븐일레븐도 공급중단 5 다군 19/10/26 3943 0
17762 문화/예술'92년생 김지영'은 서점에 안간다.."스펙쌓기 바빠 독서는 사치" 1 알겠슘돠 19/12/09 4649 0
18786 기타범투본, 광화문 집회 예고..강행땐 공권력 충돌 가능성 2 토끼모자를쓴펭귄 20/02/22 3202 0
19042 사회강남구 코로나19 확진자, ACL 수원-비셀고베전 관람했다 2 알겠슘돠 20/03/02 2628 0
19298 정치“세월호 유족들 해 처먹어” 막말 차명진, 통합당 공천 확정 8 Schweigen 20/03/16 2955 0
19554 사회관악 모자살인사건…인면수심 범죄 vs 가족 잃은 억울한 가장 3 swear 20/03/31 2646 0
19810 정치더불어민주 155~178석, 미래통합 107~130석..여당 원내 1당 예상 87 토끼모자를쓴펭귄 20/04/15 6875 0
20322 IT/컴퓨터'아이러브스쿨' 창업자, 300억대 주식 처분금 19년만에 받는다 13 소원의항구 20/05/21 4848 0
20578 정치검찰 "신라젠 로비의혹 실체없어..노무현재단·유시민 무관" 2 토끼모자를쓴펭귄 20/06/08 3078 0
20834 경제'원전에도 쓰였다는데' 원산지 속인 한국프랜지 납품 '후폭풍 3 다군 20/06/29 5019 0
21346 사회경기 김포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 확진 3 알겠슘돠 20/08/13 2522 0
21858 사회4세기때 번성했던 삼국시대 대도시…터널 공사로 증발하나 3 다군 20/09/23 2579 0
22114 국제‘파키스탄 내전 발발’…13억 인도인들 덮친 가짜뉴스 2 메오라시 20/10/23 4657 0
22626 사회서울에 남은 중증병상 1개···소망교회·서울시립대 등 생활치료센터 확충 귀차니스트 20/12/16 3467 0
22882 정치성폭행 의혹' 김병욱, 국민의힘 탈당..또 꼬리 자르기? 10 토끼모자를쓴펭귄 21/01/08 3837 0
23138 사회서울 한양대병원서 23명 무더기 확진…역학 조사중(종합2보) 4 다군 21/01/29 3110 0
23906 경제LG-SK, 배터리 분쟁 전격 합의...오늘 발표 3 은하노트텐플러스 21/04/11 4518 0
24418 기타광주 종합병원, 정형외과 찾은 미성년자에게 AZ '황당 접종' 10 다군 21/05/31 4532 0
24930 사회'내가 사면 떨어지는' 이유…'코인 조작' 배후 추적 9 다군 21/07/15 4603 0
26210 의료/건강선별검사소 천막 텐트 삼아"..밤 10시만 되면 열리는 '공원 포차' 11 Regenbogen 21/10/18 4059 0
26722 경제더현대 5층 명당도 비웠다…명품보다 잘팔리는 아동복 때문 10 Leeka 21/11/29 4010 0
26978 정치김건희 재직증명서 위조, 진실게임 국면으로 38 매뉴물있뉴 21/12/15 4652 0
27234 정치이준석 측 "복귀 골든타임은 연내…윤석열 전화 한통 없다" 25 Picard 21/12/29 3228 0
27490 사회"추가 공사비 내라" 입주 막고 쇠막대기 위협까지..경찰은 방관 3 Regenbogen 22/01/11 3600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