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06/16 05:12:42
Name   토끼모자를쓴펭귄
Subject   여당, 법사위원장 포함 6명 선출..통합당, 강력 반발
https://news.v.daum.net/v/20200615201215170

오늘 뽑힌 상임위원장은 윤호중 법사위원장을 포함해서 기획재정, 외교통일, 국방, 산업자원, 보건복지위원장까지 총 6명입니다.

일단 민주당으로서는 추경 처리 등을 위한 급한 상임위부터 운영을 시작하려고 이렇게 먼저 뽑아놓고 나머지는 야당과 협상의 여지를 남겨두겠다고 한 건데요. 법사위를 내준 통합당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서 언제 나머지 상임위 구성을 위한 협상을 진행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민주당은 이런 통합당을 압박하기 위해서 시간을 계속 끌면 나머지 상임위도 다 가져갈 수 있다는 입장을 꾸준히 밝히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호영의 '마지막 카드' 원내대표 사퇴..대여 협상 올스톱
https://news.v.daum.net/v/20200615201144161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지금까지 제1야당이 맡아 온 법제사법위원회를 지켜내지 못하고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이렇게 무너지고 파괴되는 것을 막지 못한 책임을 지고 (원내대표직에서) 사퇴했다"고 말했다. 의총에서 당 소속 의원들이 자신의 사퇴를 만류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제가 막지 못한 책임을 제가 지기로 했다. 제 사퇴 의지는 확고하다"고 답했다.

주 원내대표가 원내대표직에서 사퇴하면서 통합당의 원내사령탑은 공백 사태를 맞게 됐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이 16일부터 3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등을 위해 상임위를 가동하겠다고 하고, 박병석 국회의장이 19일 본회의를 열어 남은 12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하겠다고 했지만, 통합당이 원내 사령탑 공백 사태를 맞으면서 당분간 국회는 민주당의 주도하에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이 핵심 상임위원장 6명을 우선 표결하여 선출했습니다. 미통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에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상임위 강제배정은 1967년 7대 국회 개원 당시 이효상 국회의장이 야당이던 신민당 의원들의 상임위를 강제로 배정한 이후로 처음 있는 일입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19일에 본회의를 다시 소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때 나머지 12개 상임위원회 구성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뉴스 게시판 이용 안내 1 토비 16/09/01 28906 4
38877 게임한화생명·T1>젠지>디플러스 기아>KT?, 규모의 싸움 ‘쩐(錢)’ 쓴 한화생명이 증명했다 3 swear 24/09/19 562 0
38876 사회끝까지 기록 찍고 물러나는 더위…20일부턴 전국 '많고 거센 비' 7 the 24/09/19 711 0
38875 경제"월 50만원 부으면 5년 뒤 4027만원"…中企 재직자 저축공제 나온다 8 Groot 24/09/19 949 0
38874 스포츠‘대시’ 이대성, 십자인대 파열…시즌아웃 위기 1 danielbard 24/09/19 532 0
38873 정치(단독)"대통령과 여사에게 전화했다. 내일 김영선 발표" 24 매뉴물있뉴 24/09/19 1229 0
38872 정치"군, '훈련병 얼차려 사망' 수사자료 고의 파기"…충격 폭로 5 활활태워라 24/09/18 1086 0
38871 국제헤즈볼라 호출기 동시 폭발…8명 사망·2750명 부상(종합) 15 다군 24/09/18 2117 0
38870 정치윤 대통령 15사단 방문…“전투식량·통조림 충분히 보급하라” 23 알탈 24/09/17 1278 0
38869 정치윤석열 정부의 모순된 ‘노동약자’ 프레임 3 오호라 24/09/17 680 1
38868 사회내년 고교 무상교육 없어지나…중앙정부 예산 99% 깎여 6 야얌 24/09/17 1379 0
38867 사회아버지의 결단, 어느날 달라진 제사....기리는 마음이 중요한 것 6 swear 24/09/17 1117 0
38866 국제저체중 추세가 우려되는 선진국 일본 42 오호라 24/09/16 2398 1
38865 정치코레일 암울한 미래… 달릴수록 ‘부채 늪’ 무려 21.3조 21 야얌 24/09/16 1351 1
38864 국제제2차 트럼프 암살 시도 발생 7 공무원 24/09/16 1421 0
38863 사회신장 이식받은 남편, 기증한 아내…이들의 ‘삶’ swear 24/09/15 949 1
38862 기타매직펜으로 일기도 그리던 '날씨 아저씨'…김동완씨 별세(종합2보) 1 다군 24/09/15 885 0
38861 스포츠기금을 개인연금에…? 돈관리 손놓은 대한체육회 1 swear 24/09/15 861 0
38859 기타내가 죽으면 게임 계정 어떻게?…기업마다 천차만별 2 다군 24/09/14 932 0
38858 정치[한일비전포럼] “한·일 관계 퇴행 막는 장치 필요…DJ·오부치 선언 2.0 만들어야” 3 dolmusa 24/09/14 690 0
38857 IT/컴퓨터손님 폰으로 자신에게 카톡 선물하기 한 대리점 직원 6 whenyouinRome... 24/09/13 1264 1
38856 IT/컴퓨터미 FDA, 에어팟 프로2 '보청기 기능' 승인 5 아란 24/09/13 990 1
38855 정치“대통령실 이전, 방탄창호 15.7억 빼돌려” 감사원 적발 14 SOP 24/09/13 1320 0
38854 게임'스카웃' 이예찬, 롤드컵 못 갈 수 있다 11 swear 24/09/12 1134 0
38853 경제현대차·美 GM, 승용·상용차 공동으로 개발·생산한다 9 다군 24/09/12 904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